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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렇게 차려 먹으면 맘이 불편하다.

| 조회수 : 15,234 | 추천수 : 103
작성일 : 2009-07-13 09:05:05
월요일 아침~~~ 한 주의 시작 ~~~
비는 아마도 계속 될 듯하네요. 비피해가 큰 지역이 많던데.... 걱정스럽네요.
해마다  되풀이되는 자연재해인데도... 속수무책인 것 보면... 자연앞에 인간은 참 무력해지곤 합니다.
물론 인재냐...천재냐를 두고 매양..... 책임공방전이 벌이지지만요...

이번 주말엔..... 괜스레..마음만 바빴던 것 같아요.
지난 토요일...주방 한켠에 써 붙인..이번 주말 해야 할 일들 적은 종이입니다.
가끔... 좀 해야 할 일들이 많을 때 제가 잘 써 먹는 건데요.
광고지 이면지에 해야 할 일들을 죽 나열해 놓은 다음에... 일 처리후..하나씩 지우는 겁니다....
다 지웠을 때의 그 뿌듯함...도 좋아서 이렇게 하지만...
이렇게 해 놓고...은근히... 저 스스로에게 압력을 주는 거지요.
이런 이런 일들이 있으니 게으름 부리지 말고 해라~~잉..하고요.

근데 오늘 아침에 힐끗 보니깐.... 지운 것보다 아직 미해결 상태가 부지기수....
지난 주말.... 제가 어떻게 보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단서......입니다.

사실...내일..어머니가 4년만에 외국 시누네 집에서 귀국을 하시는 날입니다.
저희 집에 계시거든요.
시누네가 새롭게 시작한 일이 있어서 봐주러 가셧다가 오래 계신 거지요.
잠깐 다니러 오시긴 했지만..이번에는 연세도 있으시니 아예 귀국을 하시는 거구요.
그래서 비상이 걸린겁니다.. 할머니 방이 넓다고 큰 아이가.... 그 방을 썼다가 본 주인에게 되돌려주면서.... 아이들끼리 그럼 이번 기회에 방을 스와핑하자구... 의논을 했나 봐요.
준 이사수준입니다.
그래도 오늘까지 부지런히 하면 대충 치워지긴 할 것 같아요.
저 아래 사진에 보이시죠.. 이 와중에 아파트 반장까지 맡아서 하느라고 더 바빠요. 임기는 끝났는데 잘한다고..괜히 부추겨서 어거지로.... 6개월 더 연장중이거든요.
반상회 끝나고... 반상회에서 논의된 것들.... 그리고 건의사항들을 정리해서 붙여야 하고 ...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지만.. 어차피 맡았으면 잘해보자는 신조인데다...
이번 달엔.... 복도에 방충망 좀 설치하자는 의견까지 나와서 설명하고... 의견취합하고..일이 복잡하네요.



그래서.... 오늘 아침도 대략 간단하게..... 두부만 굽고.... 연근하고 오이반찬만 하나 하고...대충 먹었어요.
남편까지... 도시계획때문에 이장해야 하는 문제로 고향 방문중이고 해서요...

다른 주부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좀.. 성의를 가지고 상을 차려줄 때는... 떳떳하고.. 식사하세요.. 이 말 할 때도 자신감이 마구 생기는데...
그냥 대충 차려주는 이런 날엔... 밥 먹을래... 막 이럼서 비굴모드가....... 참..세상이치가 묘해요~~~

오늘 같은 날...사진 찍기도 싫지만 그래도 사람이 솔직해야지 하면서 찍습니다.




큰 아이와 막내..저 이렇게 셋이서.... 대충 차려진 밥을 대충 먹으면서 진지한 대화를 합니다.

얘..큰 애야... 내일 할머니 오시는데 뭘 해야 할까...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게 뭘까?

(참 이럴 때 난감합니다.... 저희 어머니 좋아하시는 반찬종류가 딱히 떠오르지 않는 것 있죠? 이건 저희 어머니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각각 좋아하는게 뭐드라..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면.... 몇가지 외엔 딱 막혀버리더라구요... 이래서.... 오죽하면 가족들 기호메뉴표를 별도로 작성해놓았겠어요. 그 표 만들면서 곰곰이....연구한거죠... 잘 생각하고... 물어보고 하면서 관찰하니깐.... 알게더라구요... 평소에 안다고 생각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근데.. 이 표 어머니 안 계실 때 만든 거라..어머니는 빠져있어요. 다시 어머니 기호메뉴를 연구해야 할 필요가 생긴거죠.)

아이들이 분분히 의견을 내놓습니다.
외국에선 아무래도 고기를 많이 드셨을테니깐...다른 걸 해드려야 할텐데..하는 제 말에...
아냐...할머니 의외로 고기 좋아하셔.... 큰아이 적극 주장합니다.. 그런가?
막내도....동참합니다.
병어에 감자 넣고... 찌개 끓이면 어때요?
야~~~ 그건 니가 좋아하는 거잖아.. 큰 아이가 막내에게 따집니다...
그런가...흐흐흐.. 막내 비식 웃고 맙니다.
그럼... 낼 초복인데 삼계탕 끓이세요. 막내가...
불고기랑 잡채랑.... 구절판이랑.. 그냥 엄마가 알아서 하세요. 할머니가 다니러 오시는 것도 아니고 이제 맨날 볼텐데 뭘 걱정이세요...~~~ 큰 딸아이가...
결국은 제가 알아서 해야 하는 일을...... 의논했나 싶기도 하지만 그러면서... 함께 웃고 떠드는 것..그게 가족이지요.

제 기억속에....
어머니는 초겨울...생미역을 살짝 데쳐서 쌈 싸서 드시는 걸 참 좋아하시고.... 굵은 멸치를 고추장에 찍어서 드시는 것도 좋아하시고, 된장, 나물종류를 참 좋아하시지요.
종부이셨던 저희 시어머니..음식솜씨도 좋으시고.....
누구라도 집에 오면...따뜻한 음식을  정성껏 지어서 먹이는 걸 참 좋아하시는 분이세요.
제 블러그에도 한 번 쓴 적이 있는데.... 집에  파출부 아주머니를 불러서 일을 시키실 때도... 당신은 찬밥을 먹어도....꼭 따순 밥을 지어 먹이시는 분이라 첨에는 솔직히 좀 이상하기도 했지만 어머니가 옳으셨다는 걸... 생활속에서 많이 깨달고 있습니다.

여하튼... 전 내일 저녁 메뉴를 신경써서 짜야 합니다....



이건... 팁 하나~~
저희 집 아이들... 기특하게 행동하는 것중 하나인데요.
과자 먹고선 분리수거하는 비닐... 그냥 구겨 버리지 않고.. 얌전하게 접어 놓습니다.
이렇게 해주면... 쓰레기 부피도 줄어들고... 깨끗하게 보여서 쓰레기인데도 불구하고 이뻐 보이지요.
제가 시킨 것도 아닌데.. 이렇게 해놓아서... 참 좋아요.

아직 어린 아이들한테는 한번 시켜 보세요.
과자 봉지 .... 다 먹고나선... 이렇게 접어주면 어떡겠니.. 하고요.
엄마 일이 확 줄어듭니다~~~
프리 (free0)

음식 만들기를 참 좋아해요.. 좋은 요리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nzl
    '09.7.13 9:20 AM

    바빠지시겠어요.....^^
    근데..전 왜 사진이 하나도 안보일까요.....ㅠㅠ궁금.....^^
    저도 나름 종가집 맏며느린데.....헉......울어머님도....손님오시면 오시는대로 밥새로지으시더군요.....근데...그일이 살면살수록 제일이 되가는중인데....
    애기둘델고 장봐가서 하루종일 밥하고(농사짓는일꾼분들...ㅠㅠ참까지 6-7끼)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아이들 차안에서 재우고 운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ㅠㅠ
    근데....그게다 자식위해 덕쌓는거라고 친정아버지가 참으라고 자꾸 다독이셔서...
    그려려니....

    과자봉지는 한번 시켜봐야겠어요...특히 신랑....ㅠㅠ

  • 2. znzl
    '09.7.13 9:22 AM

    사진보여요...^^

  • 3. 올리브
    '09.7.13 9:30 AM

    엉엉, 제가 이렇게 차려주면 우리 식구들은 '아침부터 왜 그래?'할 것 같은데
    프리님은 마음이 불편하시다니 제 맘이 잠시 두배로 불편해지다가 맙니다.
    제 남편은 늘 '뭘 그렇게 많이 차리냐, 너 음식하는 거 좋아하는 거 아는데 손님 올 때나 이렇게 하고 우리끼린 제발 간단히 먹자''고 하는데 그렇게 10년 넘게 살다보니 저도 점점 안하게 되네요.
    프리님 글 속의 시어머님 멋진 분이세요. 그렇게 좋은 분이 오신다니 힘은 드시겠지만 잘 대접해드리고 흐믓한 시간 지내시겠어요.

  • 4. 연탄재
    '09.7.13 9:31 AM

    마지막 팁......제가 항상 저리 버리거든요~~^^;;
    21개월짜리 꼬맹이한테 요즘 저거 가르친다고 혼자 유난~~ㅎㅎ
    그 꼬맹이숙녀아가씨...처음엔 조금 따라하나 싶더니 손이 자기 마음대로 안되니까
    두손으로 쪼글쪼글 뭉치고는 깔깔거리고 웃더니 그냥 쓰레기통으로~~조금더크면
    잘 따라하겠죠~~^^

    아~~그리고 저 상차림요.....저희 남편이 보면 저를 구박할지도~뭐 평상시에도 저리
    안차려주거든요~~괜히 미안해지네요~~^^;;

  • 5. 오렌지피코
    '09.7.13 9:43 AM

    도대체 어찌 차려드시고 맘이 불편하다 하셨는지, 클릭해 보니, 반찬이 열가지에 찌개가 한가지!!!
    보통집이면 저정도면 잔칫상이나 생일상에 해당한답니다. 완전 부럽다는...ㅠㅠ

    늘 볼때마다 참으로 부지런하신거 같아요. 참으로 본받고 싶으신 분이세요. ^^

  • 6. lala
    '09.7.13 9:49 AM

    과자봉지 접기^^ 저도 잘 해요.ㅎㅎㅎ
    라면봉지는 가로로 두 번 세로로 두 번 접어서 스프봉지에 넣으면 딱 맞거든요.
    이렇게 해 놓으면 분리수거도 쉬운데....
    남편은 절대 말을 안들어요.ㅠㅠ 아무리 아무리 얘길해줘도.
    귀에 무슨 여과장치가 있는건지ㅋㅋ

    아침을 좀 부실하게 먹고 나왔더니 벌써 배가 고파요.
    프리님 된장찌개랑 밥 한 그릇 먹었으면^^

  • 7. 프리
    '09.7.13 10:22 AM

    znzl님~
    종갓집 맏며느리 타고 난다고 하는데.... 힘드시죠?
    전... 둘째며느리..지만 제가 또 다 해야 하거든요. 각각 집안 사정이 다 다른 법이니까요...
    근데요..님..아직 어리신 듯 싶어서 말씀드리는데...
    조금 나이드니깐... 젊어서 철없어 속상했던 일, 시어른 이해할 수 없었던 일들도... 점차 이해되는 것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더라구요. 지금 제 나이가... 처음 시집 왔을 때 제 시어머니보다 많아졌으니까요,..
    그리고 친정 아버님 말씀 맞아요.. 다.... 복짓는 일이다 생각하고 하시다 보면 기쁨도 올 거에요. 힘내시고... 이겨내세요. 그리고 여자는.. 남편보고 시집 온거니깐.. 남편 힘이 큰 것 같아요. 다른 것이 좀 어렵고 힘들어도 남편이 이해하고 알아준다면 그거 별거 아닐 수 있는 게 여자더라구요. 남편에게 이것을 잘 주지시켜 주시면 훨씬 나을겁니다.

    올리브님~
    주말 잘 보내셨어요? 올리브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렸다 하니 송구스럽네요.. 히히..그저 웃음으로 때웁니다.... 봐주실거죠? 네.. 어머님 오시면 잘 지내자.. 다짐하고 또 다짐하는 요즘입니다...ㅎㅎ

    연탄재님~
    꼬맹이 아가씨가 고생이 많네요..ㅎㅎ 그래도. 어릴 적부터의 습관이 무서우니깐..잘 할 겁니다.

    오렌지피코님~
    아.. 피코님만 보면 아이스크림이 왔다 갔다 합니다.. 제가 체리쥬빌레를 좋아하거든요.
    아이스크림 메이커 꺼내들고 해야 하는데... 처 박혀서 안 나오네요.. 얘가~ ㅎㅎㅎ
    그리고.... 또 세어 보셨어요? 저거 해명해야 합니다... 원래.... 뭔가 부실한 날은 짐짓.... 마음이 불편해서 그런지... 있는 반찬 다 나오게 마련입니다.. 그러니깐 실속없이 반찬수만 많아지는 거죠..... 저걸...잔칫상이라 하시면... 잔칫집 망합니다... ㅋㅋ

    lala님~
    늘 빼먹지 않고 챙겨주시는 고마운 lala님이세요.
    남편 말 안 들으면 듣게 만드시는 기술을 개발하세요...그럼 됩니다...ㅎㅎㅎ
    이궁.. 왜 아침을 부실하게 드셨어요..담부턴 아침은 든든하게 드시고 나오세요~~~ 화이팅!

  • 8. 이규원
    '09.7.13 10:25 AM

    저도 봉지만 보면 저리 접어요.
    그럼 부피도 좀 적고, 뭔가 정리된듯해서 자주 애용합니다.

    점점 더워지는 여름날씨에 지치지 마시고 화이팅하세요~~~

  • 9. 둥:D
    '09.7.13 11:57 AM

    히히 저희집도 과자봉지며 저렇게 접을 수 있는 건 저렇게 접어서 버려요.
    과자도 부스러기도 안떨어지고 부피도 줄고 참~~~ 좋지요잉? =)
    반가운 맘에 한 줄 달아요!

  • 10. 간장종지
    '09.7.13 12:04 PM

    어머,.. 진수가 성찬이집에 놀러왔네요.
    남도한정식으로 보여요. 제 수준에서는요.
    늘 부지런하신 모습, 배워야할텐데 ....

  • 11. 달걀지단
    '09.7.13 12:44 PM

    일식일찬으로 연명하는데 너무하시다는.
    어제 올리신 고등어 마요네즈 구이 완전 소중하다는
    이것도 나중에 해먹고 후기 올릴께요.

  • 12. 앙칼진마눌
    '09.7.13 1:31 PM

    1식3찬이면 된다고 언제나 주장하는 저로서는...
    저렇게 과분하게 차려주면 더 불안합니다
    매일 저렇게 해달라고 하는거 아냐?? ㅡ_ㅡ;;;;; 괜한짓 했다 ㅜ.ㅜ

  • 13. 프리
    '09.7.13 2:52 PM

    규원님~
    과자 봉지는 저렇게 접는게 좋지만 다른 큰 봉투는...
    기다란 형태로 만들어 준뒤... 밑에 하나 접어서 구멍을 만들어 준 다음에 반대편으로 말아 올라가 구멍에 쏙 집어 넣는 형태로 접는게 더 좋던데요.

    둥:D님~
    과자봉지하고 잡다한 작은 포장지는 저렇게 접어서 따로 쓰레기통을 만들어 보관했다가 버리면 편하더라구요... 그쵸?

    간장종지님~
    이궁~~ 넝담도 잘하세요..... 따님 도시락은 잘 싸주고 계시죠? 여름이라 특히 신경이 쓰이실 것 같아요. 여름에는 쌈밥 도시락도 괜찮을 것 같네요.

    달걀지단님~
    정말 너무하세요.... 솜씨 좋으신 분이 왜 이러세요~~~ 완소 마요네즈 구이 되었나요? 벌써???
    근데... 집에서 만든 마요네즈로 해야 더 맛있던데.. 마요네즈는 만드셨어요?

    앙칼진마눌님~
    언제나 그렇게 주장하시는군요. 그3찬이 뭔지 공개해주세요... 아마도 무척 알찬 반찬들일 것 같아서 살짝 보고 싶다는 욕망이 마구 생깁니다.

    로짱님~
    아직 새댁이시군요... 그 집은 깨소금만 가지고 밥 먹어도 꿀맛일텐데요..뭘^^

  • 14. 들꽃
    '09.7.13 4:43 PM

    프리님 글 보면 이젠 반가움이 막 생겨요^^
    절대 대충 차려진 밥상이 아닌데요??
    시어머님 맞을 준비하시느라 마음이 분주하시겠습니다.
    가족회의도 여시고~
    큰딸아이의 말이 제일 와닿네요~
    편하게 내 엄마처럼 잘 모실 것 같은 프리님은 좋은 며느리이십니다.

  • 15. 프로방스김
    '09.7.13 7:34 PM

    맞아요 반찬이 부실할때 전 괜히 밥상에 앉지않고
    다른거 하는척... 근데 프리님댁은 그럴정도 아닌데요
    평소에 워낙 잘해드시니까 그러시죠 본받아야하는데

  • 16.
    '09.7.13 11:24 PM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박수를...^^ 짝짝짝 .... 잘 키우셨네요.

  • 17. 블루벨
    '09.7.13 11:50 PM

    저도 이렇게 차려 먹으면 마음이 불편할 것 같아요.
    조금 다른 이유지만서도..
    반찬 가짓 수가 많으면 어디에 젓가락을 두어야 할 지 몰라서 아주 심히..불편하답니다요.^^;;
    그럼서 반찬을 3가지 이상을 내본 적 없는 한량아줌마이라지요.(손님상은 제외.)

    맛갈스럽게 담긴 건강한 밥상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건 다 들어있어서..귀한 콩나물이^^
    여긴 콩나물 구하기가 쉽지않은 유럽이라서 콩나물 좀 키워먹어야지 하면서도
    부지런해지지가 않네요.~

  • 18. 임마담
    '09.7.15 10:50 PM

    허걱! 프리님 이런 밥상으로 기죽으시나요??? 저는 더욱 우울해 집니다... 암만 부지런떨어봐야 위 밥상의 1/3도 못하거든요...

    기죽지 마세요...

  • 19. 프리
    '09.7.16 11:19 AM

    임마담님....
    네..기죽지 않을게요^^ 넝담이구요....
    힘내세요.... 그냥..이쁘게 봐주시고요..
    혹여 좀 하고픈 게 생각나면 해보시라고... 그냥 제 나름의 방법을 안내드리는 차원에서...올린 글이니까요... 그리고.. 정말 저 위의 밥상은 평범한 우리네 밥상이잖아요...

  • 20. 내사랑
    '09.7.16 8:42 PM

    내가 프리님 좋아하는데 ...지가 아들만 3 이라 프리님 딸 같은 며느리 얻으면 좋겠다하면서 글 올라올때마다 봅니다 글을 어떻게 그리 재미있게 쓰시고 살림도 잘하고.....부럽사옵니다 메모에 마산에 전화하는게 있어 마산사는 아지매 반가워서 댓글 답니다 자주 좋은글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21. 프리
    '09.7.17 11:18 AM

    내사랑님~
    고마운 말씀이네요.... 저희집 칭찬하시는 이야기이시죠? 그저 좋다는 이 단순함....ㅎㅎ

    마산사시는군요.
    마산엔 먹거리가 풍부한 것 같아요... 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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