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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장맛비 내리는 저녁에 먹은,,,

| 조회수 : 7,709 | 추천수 : 54
작성일 : 2009-07-09 00:12:36
모처럼 장맛비...

그리고 오늘은 습하면서 무더운 여름을 팍팍 느끼게 해줌..

여름이기에..

어느 지역은 호우로 산사태와 억수같은 비가 강이 되어 침식피해를...

그 어느때 보다도 비가 드문 갈수기였지요?

포항두 장맛비 답게 내린 어느날 저녁,,,

금방 만든 반찬 두가지와 보글보글 바지락 순두부찌개로 저녁상을 차렸습니다.

지리가이리 멸치볶음-견과류랑 볶음하거나 어린이들의 잔 멸치스넥으로도 적당한 사이즈~

물론 그냥 집어 먹어두 짜지 않은 멸치가 좋은 멸치겠지요~~ㅎㅎㅎ

그리고 국민 밑반찬1호 어묵볶음 ㅎㅎㅎ

밖은 장맛비가와서 눅눅해두

요 멸치 볶음은 내 입안에서 바싹바싹하니 고소하게 씹혀서 그냥 막 집어 먹었다능..ㅎㅎㅎ


말캉 말캉 순두부와 쫄깃한 바지락으로 칼칼하니..바지락 순두부찌개

억수같은 비가 쏟아 져두

우리집 식탁은 뜨끈한 찌개와 금방 지은 밥과 반찬으로 화기애애

울 딸들이 같이 식탁에 둘러 앉아 하는말..

"엄만 정말 요리를 잘하는거 같아"라며 너무나+아주 맛있게 밥 두공기 드셔 주심..

(후다닥~~무슨소리냐구요?자화자찬에 돌 맞을가봐..피하고 있어요~)

딸래미야~

칭찬은 고마운데..

'아그들아..너희들 오늘 양껏 먹고 있는거..알고 있니'

눅눅하게 꿉꿉한 비오는 날 저녁엔 갓 만든 반찬과 뜨끈한 찌개와 함께...^^행복합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
    '09.7.9 12:36 AM

    아~ 정말 맛있게 보인다. 장맛비(이렇게 쓰는 건 줄 처음 알앗음)가 아무리 와도 끄덕 없이 뜨뜻 한 마음이 될 듯...

  • 2. 예쁜구름
    '09.7.9 12:44 AM

    순두부찌개 넘 맛나 보여요..
    울 남푠 찌개나 국 있어줘야 밥을 넘기는데.. 오늘은 회식을 했어요..
    그래서 애들이랑 김밥싸서 장아찌 곁들여 먹었더니... 저녁내 물만 먹히네요 --;;;

  • 3. 빈스팜
    '09.7.9 1:06 AM

    순두부찌개 좋아하는데..
    넘 맛나 보여요~~~^ㅇ^
    한숟가락 뜨고 싶네요~^^

  • 4. 몰리맘
    '09.7.9 1:14 AM

    순두부 빠알간게 너무 맛있어보여요.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네엥?^^

  • 5. 옥당지
    '09.7.9 1:31 AM

    그르게요. 저도 순부두찌게하고는 거리가 멀어서...레시피 프리즈~~~^^

  • 6. 하늘만큼
    '09.7.9 7:51 AM

    레시피.. 플리즈요..^^

  • 7. 배화자
    '09.7.9 9:44 AM

    저도 오늘저녁메뉴는 순두부찌개?...

  • 8. 둥이네집
    '09.7.9 2:20 PM

    꿀꺼덕~ 찌개 정말 당기네요.. 레시피를 공개하시오................. 뭐 하나 빠짐없이 말이오.. 앙~

  • 9. 큐피터
    '09.7.9 5:55 PM

    나오미님 포항사시나 봐요?
    전 포항 17년살다가 올 2월에 전남 순천으로 이사를 왔어요.
    살때는 몰랐는데 어디선가 포항의 '포'자만 들어도 반가운거 있죠.
    애들 모임들이 있어서 한달에 한번은 포항에 가지만 ...
    느을 그리운곳이에요.

  • 10. 매지기
    '09.7.9 9:37 PM

    앗. 큐피터님.
    전 순천에서 12년을 살다가 제작년에 쪼깨 아래로 이사왔지용...
    저도역시 순천의 '순'자만 들어도 반갑네요 ㅋㅋㅋ

    순두부찌개... 전 항상 실패해서..ㅡㅡ;
    그냥 간장+참기름+참깨 넣고 막 비벼먹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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