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치킨 한 조각이 남았다면?

| 조회수 : 11,492 | 추천수 : 44
작성일 : 2009-05-21 00:21:00
항상 눈팅만 하던 저

용기를 내어 키톡에 데뷔해봅니다.

치킨 한마리를 먹다가 딱 한조각이 남았어요

가슴 부분이네요

요걸 뒀다 나중에 먹자니 양이 영,,,,

그래 결심했어!!

양을 불리는거야!!

자 냉장고를 뒤져보았죠

엇그제 수퍼에서 업어온 빵.. 삼겹살 먹다 남은 상추4장, 당근 조금, 양파반개,마요네즈,케찹

참 빈곤한 재료,,,였으나 용기를 잃지않고 바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닭고기를 잘게 찟었습니다. 양파는 당근처럼 채썰고

상추는 반으로 잘랐죠.빵은 6개인데 상추는 4장 뿐이라,,,

사진은 잘 찟은 치킨의 모습

전 껍질도 그대로 두었네요 바삭해서 제가 좋아해요





이제 반 갈라논 빵에 각종재료얹고

마요네즈 케찹으로 마무리,..,





후후후

치킨 한조각이 샌드위치 6개로 변신했습니다.

이제 맛있게 먹는것만 남았구먼요,.,,

날로 퍼지는 제 엉덩이,, 이런 이유때문이란거 저도 잘 알고있지요...훗 다이어트따위,,,



사진찍어가면서 하는게 쉽지 않군요.. 과정샷  세심하게 찍는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허접한 제 실력 들통나는것 같어 무척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저도 키톡에 꼭 한번은 글을 올려보고 싶었답니다.

용서해 주실거죠?

-------------------------------------------------

초라한 제 글을 이토록 많은 분들이 봐주실줄이야!

감개무량하네요.

단 한분에게라도 도움이 되는 글이었다니 참 기쁩니다.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니양
    '09.5.21 12:23 AM

    헉 대단하십니다.^^ 하지만 저희는 늘상 뼈만 남는지라..ㅠㅠ

  • 2. 새옹지마
    '09.5.21 1:49 AM

    해남이 어디?

  • 3. 비타민
    '09.5.21 6:01 AM

    그 샌드위치 하나만 주면 용서해줄라요.ㅋ

  • 4. 해남댁
    '09.5.21 11:22 AM

    니양/ 대단이라뇨.. 손에 잡히는 대로 마구 집어넣은 내맘대로 샌드위치인데요.. 저희도 거의 뼈만 남는데 이날은 저렇게 한조각이 남았더라구요.. 컨디션이 별로였나봐요 ㅋㅋ


    새옹지마/ 해남은 전라남도 끝자락에 있는 데요 저희 친정부모님 고향이래요~ 어릴적 방학때 놀러가곤 했었지요. 해남하면 다 땅끝만 아셔서,,, 해남군 꽤 넓은 곳이랍니다.

    비타민/ 앙 ~~ 어쩌지요? 사진찍고 바로 다 ~~~~~~~~~뱃속으로 들어가버렸어요.. 허리둘레를 키우는데 보탬을 주고 말았답니다.

  • 5. 청도아줌마
    '09.5.21 5:25 PM

    그냥 귀찮다생각하고 버렸는데 일러주신대로해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뭔가 아르켜 드리고 싶은데 다음기회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6. 해남댁
    '09.5.21 6:39 PM

    청도아줌마/잘 드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저도 자랑할만한 솜씨가 아니라 부끄러웠네요.그래도 도움이 되었다니 뿌듯합니다.

  • 7. 육쉽
    '09.5.21 8:57 PM

    마요네즈와 케찹을 보니 아이쿱생협회원이구만... 빵을 수퍼에서 얻어왔다구요....
    우리밀빵을 이용해보자구요... 우리밀자급율이 0.01%라는거 아시나요?

    1%도 아니고 0.01%입니다. ^^

  • 8. 눈팅중
    '09.5.21 10:14 PM

    음......울집 냉동칸에도 지금 bbq네 치킨이 3조각 잠들어있는데..
    이걸..오븐에 살짜기 뜨사가지고..
    저도 저리 만들어 먹어야겠군요..

    오늘 저녁은 다요트 한답시고... 양상치만 뜯어먹자 결심하고는...
    양상치 씻기 귀찮아 지금 씽크대 위에 모셔만 놓은 상태입죠..
    이리 게으르면 다요튼 문제없다구요..오호호호..이거 쫌 씁쓸하군요...

  • 9. 해남댁
    '09.5.22 12:04 AM

    육쉽/ㅋ 제가 일주일에 한번만 배송을 받거든요. 빵은 다음 배송때까지 남아나질않아요.
    마침 수퍼에 갔더니 저런 빵이 있길래 얼른 업어왔어요 우리밀빵 많이 먹는답니다,,

    눈팅중/네 아까운 치킨 냉동실에 굴리지 마시고 어서 해치우세요 냉동실에서 칼바람맞으며 개고생중인 치킨이 불쌍하잖아요^^

  • 10. 짱가
    '09.5.22 11:51 AM

    저두 어제 남긴 치킨으로 해봐야 겠어여 ^^

  • 11. 베고니아
    '09.5.22 4:16 PM

    버거 보단...
    물고기 접시에 눈이 가는 이유는??? ㅋㅋ

  • 12. 스미스
    '09.5.22 6:31 PM

    저 치킨 팔자 핀거다.^^

    저녁이 다가올때 이런 글 보면 안되는데...ㅜㅜ. 치킨 넌 내 살점이요 영혼이니...

  • 13. 해남댁
    '09.5.22 6:58 PM

    짱가/맛있게 드셔요~~

    베고니아/ㅎㅎ 저 접시는 제 남편이 총각시절부터 쓰던 접시인데 어디서 공짜로 받은거라고 하던데요.. 생선구이를 저 접시에 올려서 먹으면 제법 멋집니다..

    스미스/ㅋㅋ 저도 치킨 너무 좋아해요.. 배고플땐 혼자 거의 2/3먹어 치운다는 ㅠ,ㅠ

  • 14. caffreys
    '09.5.23 5:29 AM

    엊그제 여행 다녀오다 파파이스 들러 튀김 8조각을 시켰는데
    셋이서 먹고도 남아 싸가지고 와서 냉장구에 굴리다가
    버렸는데... 이런 생각을 미쳐 못했군요.
    역시 머리가 잘 돌아가야 살림도 알뜰히 맛있게 하겠어요

  • 15. 해남댁
    '09.5.23 1:18 PM

    caffreys/ 저도 뜽금없이 저렇게 만들어 본거랍니다. 제가 샌드위치를 참 좋아하는데 사먹으려면 꽤 비싸잖아요.. 요기 키톡에 보면 참 멋스럽게도 만드시던데 전 그저 흉내내기 정도죠..

  • 16. 봄바다
    '09.5.23 2:02 PM

    와우 정말 맛있게보이네요

    저도 다음에 치킨한조각남으면 저렇게 활용해봐야겠어요~!

  • 17. 해남댁
    '09.5.23 2:42 PM

    봄바다/ ㅋㅋ 팔자핀 치킨이 많이 생기겠네요. 그렇다고 일부러 남기지는 마세요~

  • 18. 깜찍이
    '09.5.28 2:21 PM

    반갑습니다.
    너무맛있을것 같은데 나도 해먹어봐야지 ㅋㅋㅋ
    그리고 해남댁이라해서 들어와 보았더니 저도 아시는분 같군요
    항상행복하세요

  • 19. 자연그대로
    '09.6.3 8:26 PM

    아이디어 좋네요^**^따라 해보고 싶네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1 행복나눔미소 2026.01.28 2,016 4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17 소년공원 2026.01.25 6,716 1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8 주니엄마 2026.01.21 4,227 1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37 jasminson 2026.01.17 7,531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7,816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344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646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049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033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484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894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990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3,919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805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123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305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842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659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643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118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013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710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306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032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369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941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708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908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