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구사일생 닭조림~

| 조회수 : 5,550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9-04-28 14:30:09
영양 보충 해보고자 비싼 닭가슴살만을 사서
닭튀김을 해봤습니다.......
그러나...........영 튀김이 바삭한 맛이 없고...
기름도 올리브유를 사용했더니..냄새도 영...글코...ㅜ.ㅜ
아.......저 혼자만 젓가락이 가고 가족들의 젓가락은 가지도 않는 슬픈일이 벌어졌습니다..
반정도를 먹고 그 담날...
식은상태로 먹었더니...비리다는 가족들의 말에...
이일을 어찌해야할까 하다..
옥당지님의 닭조림을 해서 닭튀김을 회생시켜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간장:설탕:식초=3:2:2 이 비율로...
간장:설탕:식초=6T:4T:4T 이 비율로 "아무 생각없이" 간장 소스를 만들고
닭튀김을 투하시킨 후 팍팍 졸여주었습니다...



졸여지는 모습을 지켜보니 참 흐뭇했습니다~~
맛있어보이는것이...
그...러...나.... 아무 생각 없이 넣은 간장소스의 양이 닭튀김에 비해서
너무너무 많았습니다~ㅠㅠ
글서 집에있는 양파와 소세지등...있는데로 다 넣어
다시 졸여주었지요..ㅋㅋ



ㅎㅎㅎㅎ
간장닭소세지조림이라고 해야하나....^^;;
구사일생으로 먹을수있는 닭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찰자
    '09.4.28 3:08 PM

    반딱반딱 하는 게 짭짤하니 엄청 맛나보여요.
    맛나게 드신거죠?!!^^

  • 2. 축복가득
    '09.4.28 5:51 PM

    헉!!!!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먹고싶어요!!

    아~ 한입만 주실래요?
    저 소세지하며!
    양파하며 후룹후룹~

    꼭 해먹어야겠어요!

  • 3. 천하
    '09.4.28 6:16 PM

    아이고~배가 더 고프네요..

  • 4. morning
    '09.4.28 7:37 PM

    이래서 요리는 '창의력' 요구 분야라니까요. 성공하셨네요.
    맛도 있어보이고요.
    저도 어제 닭조림했는데, 닭이 생각보다 속까지 잘 안 익더라고요. 그래서 높은 온도에 튀기거나, 푹 조리거나 하나봐요.
    이런 키톡 글, 좋아합니다 ^^

  • 5. 파카
    '09.4.29 8:21 AM

    관찰자님~ 정말 색은 반딱반딱하더라구요~ㅎㅎ 좀 과하게 짭짤했지만 밥반찬으로 쵝오였어요~^^ ㅎㅎ
    축복가득님~ 아~~던져드릴게요~~~^^ 꼭 해드시고~ 꼭 간강소스는 적당하게~~^^ 꼭~ 적당하게에요~
    천하님~ ㅎㅎㅎ 옆에있음 드리고 싶어요~~~ 안타까워요~
    모닝님~ 창의력 맞죠?? ㅋㅋ 음식가지고 장난친건 아니죠? ㅎㅎ 감사해요~

  • 6. 짜부
    '09.4.29 12:07 PM

    어제 닭다리 9개, 닭봉한팩을 사서 조림을 했습니다..
    구입한 닭고기를 깨끗하게 씻어서 정종을 뿌려 10분정도 재우고 간장10, 식초6, 발사믹식초2, 설탕5, 매실2비율로 소스와 청량고추5개 넣고 조림 완성을 했습니다.... 넘 맛이 있어요
    이주전에 해먹어보았는데 간장냄새가 강한것 같아 청양고추를 넣었더니 매운맛과 어우러져 저번보다는 훨 맛났어요... 담에는 덜 짜게 소스비율을 적게 해보려고 합니다..
    큰딸이 퇴직하면 닭요리 음식점 하래요..ㅎㅎ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는 하겠지만 음식점은 자신이 없다라고 답변했습니다....

  • 7. 짜부
    '09.4.29 12:09 PM

    아... 글구 몇쪽이 남아 아침에 큰딸이 마저 먹었는데 식어도 맛나더라고 하네요
    정말 간편하고 쉽게 맛나게 할수 있어 행복합니다...

  • 8. 파카
    '09.4.29 6:09 PM

    우와~~~ 짜부님 대단하세요~~ㅎㅎㅎ
    무궁무진한 레시피들이 있는거 같아요~
    저도 또 새롭게 도전해보고프네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91 대혐오 시대를 극복하는 포용의 식탐 1 백만순이 2026.07.05 413 0
41190 미국 250주년 독립기념일 꽃등심 스테이크 런치 1 에스더 2026.07.05 614 0
41189 간장 된장은 익어가고 3 인왕산 2026.07.03 1,756 3
41188 6월 밥상 6 백야행 2026.07.01 3,284 2
41187 복숭아 오픈 샌드위치 만들어보아요. 15 챌시 2026.06.27 4,296 2
41186 사먹은 음식들이예요 - ♡ 14 beantown 2026.06.24 5,091 3
41185 대전 두부두루치기 소개 드려요 ! 30 챌시 2026.06.11 7,329 3
41184 미국의 졸업 시즌 21 소년공원 2026.06.08 7,723 4
41183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10 hoshidsh 2026.06.06 5,841 3
41182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6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6,248 5
41181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3,661 5
41180 오랜만에 왔어요 8 juju 2026.05.31 4,464 2
41179 아침은먹었나요? 10 하얀쌀밥 2026.05.25 7,169 3
41178 마늘쫑파스타 5 점점 2026.05.16 7,989 4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5 챌시 2026.05.15 7,769 6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8,835 3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708 8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6,560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6,313 4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10,435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608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505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6,089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971 6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570 4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3 소년공원 2026.04.08 11,271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10,183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10,470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