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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쉽고 편하고 맛있는 월남쌈.^^

| 조회수 : 16,186 | 추천수 : 74
작성일 : 2009-04-22 13:31:10
더운 계절에 생각나는 월남쌈 해봤습니다.
지지고 볶고 하지 않아도 채만 착착 썰면 되기 때문에 음식 만들기 싫은 여름에 딱 좋지요.
게다가 채소를 잔뜩 먹을 수 있고 기름지지 않으니 건강에도 좋은 메뉴 아니겠습니까.

친구들이 먹고 싶다기에 사먹는 것보다 해먹는 게 저렴하고 맛있을 것 같아 함께 만들어 먹었답니다.
주요 일거리는 쇼핑이었죠.ㅎㅎ
재료를 씻고 채써는 것도 함께 하니까 30분도 안 걸려 후다닥 준비하고 먹을 수 있었어요.

재료 - 아보카도, 파인애플, 무순, 파프리카, 당근, 오이, 달걀, 게맛살, 돼지고기(등심), 라이스페이퍼, 쌀국수
만들기
1. 채소는 깨끗하게 씻어 채썬다
2.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소금간을 하고 지단을 부친다
3. 채썬 돼지고기는 간장, 굴소스, 설탕 등으로 간하여 재워두었다가 물기없이 볶는다
4. 쌀국수는 물에 30분정도 담궜다가 끓는 물에 1-2분 데쳐내어 찬물에 헹군다

이 모든 재료를 잘 둘러담고 각자 싸먹으면 되니 음식을 대접하는 입장에서 보면 이보다 쉬운 일이 없습니다.
손님들이 알아서 만들어 먹으니까요.^^
소스는 시판 월남쌈 소스에 양파 다져 넣고 레몬즙을 조금 더해서 준비했구요.

지금부터 사진 나갑니다~
















요렇게 한 상 차려놓고 각자 따뜻한 물에 라이스페이퍼 담궜다가 재료 올리고 소스 얹어서 돌돌 말아 실컷 싸먹었어요.
양이 엄청 많아서 먹다먹다 남았답니다.ㅎㅎ



욕심껏 재료들을 올리고~



잘 쌉니다.
아삭아삭하고 상큼하고~ 맛있어요~!!!



이건 남은 재료들 말아서 통에 담은 모습.
무순이 남았길래 위에 뿌려줬더니 한결 상큼해 보이네요.^^





채소값이 하도 비싸서 생각보다 재료비가 더 들었지만 사 먹는 거에 비하면 훨씬 저렴했어요.
신선한 채소 많이 드시고 건강한 봄 나시길~^^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가다45
    '09.4.22 2:00 PM

    썰기만 하면 되는 요리 강추네요 ㅎㅎㅎ

  • 2. 피오나
    '09.4.22 2:06 PM

    우앙 맛있겠어요..
    완전 상큼 ^^

  • 3. 희망
    '09.4.22 2:11 PM

    아보카도값이 비싸서 요사인 잘 못해 먹어요 ㅠㅠㅠ

  • 4. 한나
    '09.4.22 2:33 PM

    전 써는것도 만만찮고 야채값도 많이 들더라고요.
    그러나, 많이 먹어도 살 안찌고
    건강과 다이어트엔 최고음식인듯,,, 짜잔

  • 5. 물레방아
    '09.4.22 3:42 PM

    한번 준비해서
    3일 정도 아침에 줍니다
    밥은 싫어해서 이렇게 주면
    아침부터 특별식을 먹는 기분이 드나 봅니다
    5개 정도 속에다 밥도 몇알 몰래 넣어서
    비싼 아보카도 못넣고
    닭가슴살 짖어서 넣어 줍니다
    싫어하는 파프리카도 먹일 수 있고
    아이들야채 먹이기에 좋더군요
    금요일부터 시험 시작 되는데..
    목요일에 준비하렵니다
    무얼 먹이나 고민했는데
    감사합니다

  • 6. 마르코
    '09.4.22 4:09 PM

    우와, 이거 맛있겠어요,
    완벽한 채썰기에 집착한 적도 있었는데 요즘은 녹슨 칼과 더 녹슨 손목으로 야채는 통째로 먹고 있습니다.
    주말에 한번 해 먹어 보야지 불끝 결심은 우선 해보아요, 혹시나 채썰기를 손쉽게 간편하게 편리하게 하는 방법 있음 가르쳐 주심 각골난망 하겠사와요^^

  • 7. 얄라셩
    '09.4.22 4:23 PM

    저는 채써는것도 힘들어서 그런지..귀찮더라구요;; 죄다 귀찮으면 먹을 자격도 없는거겠죠 ^^ ㅎㅎ..

  • 8. 눈꽃여왕
    '09.4.22 4:52 PM

    넘 맛있겠네요~월날쌈은 소스가 관건인데..소스는 뭘로 하셨나요?

  • 9. 민들레
    '09.4.22 4:54 PM

    저는 라이스페이퍼 한장씩 떼어내는게 잘 안되던데요. 몇장씩 겹쳐진대로 그냥 싸먹기도 했는데 뭐가 잘못된건지...

  • 10. 저너머 ~
    '09.4.22 6:02 PM

    전 월남쌈 칠리소스에 찍어먹는데 .. 맛있어요~~ㅋ

  • 11. 생명수
    '09.4.22 6:34 PM

    저도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해 먹어야 겠네요. 재료는 있는 걸로..요즘 입맛이 없었는데 신선한 채소를 먹는게 그만이겠어요/

  • 12. capixaba
    '09.4.22 9:44 PM

    맛있겠다.
    월남쌈엔 오뎅이 들어가야 맛있는뎅....
    삼겹살 구워서 싸드셔도 맛있구요.

  • 13. 메이
    '09.4.23 7:51 AM

    저도 코스트코에서 칠리소스랑 라이스페이퍼 사다가..수시로 먹어요..ㅎㅎ

  • 14. nayona
    '09.4.23 8:49 AM

    전 사과랑 차인애플,토마토가 필수...^^

    소스는 매실액과 레몬즙,피쉬소스에 청양고추 파랑,빨강 다진거 넣으시면 됩니다.

  • 15. 향기로운사과
    '09.4.23 8:54 AM

    참좋아하던건데 한국은 아보카도 가격이 안습이라서 못해먹어요.. 아보카도 너무 좋아해서 2개씩은 넣어야하는데 ㅠㅠ

  • 16. 관찰자
    '09.4.23 10:19 AM

    마르코 / 채썰기를 간편하게 하는 방법은 잘 모르겠는데 어쩌죠.=_=;;; 잘 드는 칼??^^;;

    눈꽃여왕 / 소스는 시판소스 이용했어요.^^

    민들레 / 물에 담그기 전에도 붙어 있나요?? 그럴 리는 없을 것 같은데요.
    한 장씩 물에 담궜다 접시에 펼치고 싸먹으면 되던데요.=_=;;

    향기로운사과 / 저도 아보카도는 처음 넣어봤어요. 친구들이 넣자고 해서 비쌌지만 샀죠.
    아무래도 손닙대접이니 평소 보다는 비싸도 그냥 사게 되더라구요.
    평소엔 있는 채소만 넣고 먹는답니다.^^

  • 17. 왕언냐*^^*
    '09.4.23 11:29 AM

    저도 월남쌈 참 좋아해요.
    식구들은 제가 만들어서 이쁘게 담아줘야 좋아하지만...ㅎㅎ
    살도 덜찌고 야채를 많이 먹을수 있는 웰빙음식이지요.

  • 18. 잠오나공주
    '09.4.24 10:43 AM

    아 오늘 왜이리 키톡 음식들이 다 땡기죠??
    혹시?? 둘째?? ㅋㅋ

    다음주에 안면도 놀러가는데.. 요거 간식으로 싸가야겠어요..

  • 19. 잠오나공주
    '09.4.24 10:44 AM

    민들레님...
    라이스 페이퍼 한장씩 물에 넣었다가 쓰셔야 해요~~
    혹시 한꺼번에 다 담그신건 아닌지요~~

  • 20. 관찰자
    '09.4.24 2:58 PM

    저도 지난 주에 안면도 놀러갔다 왔는데요!!^^
    비 오는 날이어서 안타까웠어요.
    이번 주면 국제꽃박람회도 하겠네요. 볼거리 많을 것 같더라구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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