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엄마생신상이예요~
한상차림을 보다가 그중 하나 뽑아 차리려니 요상 차림에 이요리가...저상차림에서 저요리가 보이고,평소 잘 드시던 음식도 생각나고...
그래서 에라~~~변형해서 요것조것 뽑아 상을 차렸어요....
식구들이 고기보다는 생선,해물을 좋아해 고기는빼고....
아빠를 위해서는 연세가 있어 부드러운게 좋을거 같아 그전에 잘 드시던 돼지고기가지찜과 장어강정..
엄마를 위해서는 회를 좋아하시니까 광어회무침, 좋아하는 어묵 샐러드...
매콤한걸 좋아하는 동생내외를 위해 쭈꾸미 볶음과 개운한 코울슬로....
보라돌이맘님책에서 본 대합 미역국과 혜경샘이 항상 손님상 차리실때 하신다던 나박김치를
올렸어요....
기껏 다 차리고나서 오신 엄마를 보니,아이고...속이 안좋으셔서 내내 누워시다 왔다네요..ㅠㅠ
오늘의 주인공 이면서 정작 식사는 미역국에 밥 말아 조금 드시네요....
먹다 아차!! 하고 사진 찍어 음식도 비고..예쁘게 담지도 못했네요..
지난번 창고개방때 산 그릇(존슨 브로스 )이랑 쯔비랑 같이 썼는데 괜찮은가요?
그래서 늙으면서 점점 반찬하기 싫다고 하시던 말이 생각나 올케에겐 조금 미안 하지만
남은음식 엄마 다 싸드렸어요.....
올케는 조금만 싸주고요.....ㅎㅎ~
이번상도 82덕에 차릴수 있었어요!! 제가 82를 멀리 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지요~ㅎㅎ
몸이 조금 고되기는 했지만 친정식구들이 즐거워해서 뿌듯한 하루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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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리엣
'09.4.20 1:12 PM수고 많으셨네요.^^
2. 작은겸손
'09.4.20 1:18 PM어머니께서 좋아하셨겠어요.
저도 이런 생신상 한 번 차려드려야 하는데,
정말 엄두가 안나요. -0-;;;
고생하셨어요~3. j-mom
'09.4.20 1:23 PM이야....화려한 그릇들과 메뉴에 아직 아침도 안먹은 제 뱃속에서 꼬로록 소리가...ㅎㅎㅎ
저두 육고기보단 해산물이 좋아요...
손님초대는 하면서 부모님 대접은 이렇게 못했는데....
너무 잘하셨네요....ㅎㅎㅎ4. 아가다45
'09.4.20 1:55 PM잘 차리셨네요 근데 저 이름표는 어캐 하신거에염 ㅎㅎ
5. 푸른솔
'09.4.20 2:45 PMchatenay님의 마음이 보여요.
어머님이 많이 행복해 하셨을 거예요.
못난 딸인거 다시한번 확인하고 갑니다.^^6. 아름다운프로
'09.4.20 2:50 PM아유~~~ 고생이 많으셨네요^^
7. 천하
'09.4.20 10:42 PM어머님이 무척 흐뭇해 하셨겠군요.
수고 많았습니다.8. chatenay
'09.4.20 11:15 PM줄리엣님~^^조금 힘들어도 즐거웠답니다.
작은겸손님~용기를(?)내서 해 보셔요! 의외로 레시피들은 하고 효과는 좋~아요!!
물론 부모님은 좋아해 주시구요~
j-mom님도 해물을 좋아하시는군요!!ㅎㅎ~한 수저 드셔요~
아가다45님~저는 사진크기 수정할때 http://www.poporo.co.kr/photostudio.asp?editor
요기를 이용해요~보시면 말풍선 이라는거 있어요~그거 이용해서 수정 한거예요..
푸른솔님~왜 못난 딸이라고 하셔요? 한번 해 보셔요~어렵지 않아요..^^
천하님~ㅎㅎ
사실 엄마는 저 힘들었을까봐 걱정하시고 아빠만 흐뭇 해 하셨어요!!
감사합니다~9. 예쁜솔
'09.4.20 11:28 PM효녀십니다.
요리도 맛나 보이고...
저는
그릇과 테이블보에 더 눈이 간다는...
내일 동대문 가려는데
저 원단 찾아봐야겠어요.10. 미조
'09.4.21 10:11 AM이렇게 다양하게 우째 차리나요? ㅠㅠ
저두 첨엔 그릇만 눈에 들오더니 메뉴들 하나하나 넘 정성 가득이네요.
저두 낼 할머니 생신인데 ㅠㅠ 저두 이렇게 멋지게 차려드리고 싶네요. 수고하셨어요~11. 주똥엄니
'09.4.21 3:49 PM어머니께서 정말 좋아하셨겠어염 ㅋ우리 언냐들 부모님들 생전에 계실때 생신상도 많이차려드리세염 ㅋ옆에 안계시니까 별게 다 부럽더라구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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