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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무쇠팬에 빠져..

| 조회수 : 18,121 | 추천수 : 70
작성일 : 2009-03-20 21:07:45
누구나  뭔가에 집착(?)하는 시기가 있는것 같아요..

누구는 아이들 옷에..
누구는 자신의 옷에..
누구는 그릇에..
누구는 냄비에^^;;;

여러분은 요즘 뭐에 빠져 계신가요?

전 얼마전부터 무쇠의 매력에 빠져 있어요^^
그래서 그동안 애지중지 사용하던 스뎅 후라이팬,스뎅냄비들을
하나씩 무쇠로 바꿔가는 중이랍니다~

그동안 열심히 부려먹던 스뎅후라이팬을 누룽지팬으로 전락시키고
당당히 입성한 사각팬!!!






무쇠팬은 좋으나 손잡이까지 달린 넘을 길들이기 한다는게 겁이나
길들이기까지 된 넘으로 들였어요.
소다로 깨끗히 닦은 팬을 추가 길들이기 하느라 튀김으로 개시 해 주고...







그런다음 계란말이 시도..두둥~~

식구가 많으니 계란 여덟개 깨 넣고
냉장고 뒤져 있는 야채 다져 넣었지요..








색이 살짝 진하게 났지만 처음치고 아주 잘 말아졌네요^^








멋 내느라 김발에 말아 동그랗게 만들어 봤어요..ㅎㅎㅎ








팬이 달라져서인지..
그냥 기분인지..
이 날의 계란말이는 유독 인기가 좋았답니다~









계란말이 팬이라고 꼭 계란만 말라는 법 있나요?
이것저것 볶음용으로도 부려먹고..
빵도 구워먹고..








무쇠팬에 구운 빵 맛은???
말이 필요 없답니다^^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콤한 향기~~
    '09.3.20 9:20 PM

    무쇠도 무쇠지만 솜씨도 너무 좋으신듯해요
    어쩜 너무 먹고 싶어져요^^

  • 2. 홍홍
    '09.3.20 9:53 PM

    후아~ 참 맛있고 정갈하게 보여요.
    전 음식은 어찌어찌 만들겠는데 담는 모양이라던가
    만들어진 모습은 완전 꽈당~인데
    어찌도 저리 예쁘게 만드시는지!
    참 올려주신 카스테라와 수플레치즈케이크 레시피
    제 단골품목이에요. 이 자리를 빌어 레시피 감사해요^^

  • 3. 요한맘
    '09.3.20 9:53 PM

    역쉬!!
    너도 사고싶어지는 무쇠팬!!
    이번 달 지름 신이 다녀간 후 자제중입니다.
    담달을 기약하며....

  • 4. sinavro
    '09.3.20 9:56 PM

    운틴가마에는 이런 제품 없던데 어느 회사 제품인가요?

    저는 가마솥에 밥해서 먹는데 너무 맛있고 특히 누룽지가 일품입니다

  • 5. 생명수
    '09.3.20 9:59 PM

    묵직한 무쇠로 저리 고운 계란말이와 빵을 구우시다니..
    저도 무쇠에 푹 빠졌던 사람으로 무쇠사랑을 쭉 계속 됩니다.
    반짝반짝 길 잘들여서 무쇠를 들 수 없는 나이가 되면 딸아이한테 물려주려구요. 외국무쇠도 좋지만 한국 무쇠도 참 좋아보여요. 네모팬은 어디껀까요? 사이즈도 모양도 이쁘네요.

  • 6. 소박한 밥상
    '09.3.20 10:03 PM

    (무쇠)연장보다
    님의 요리실력이 원래 탁월하신 것 같은데요
    (감 잡았서 !! ^ ^)

  • 7. 윤주
    '09.3.20 10:10 PM

    무쇠 정말 잘쓰고 있는데 작은 후라이팬을 다시 들여놔야해서 님에 후라이팬에 자꾸 눈이 갑니다.

  • 8. 라임
    '09.3.20 10:19 PM

    저도 요즘 무쇠팬 살라고 돌아다니는데요... 어디 브랜드인지 알려주심 안될까요

  • 9. 쵸콜릿
    '09.3.20 10:23 PM

    묵직한 것들에 맛을 알게되면...얄팍한 것들은 눈길도 안주게되더라구요~
    자꾸 쓰심 저처럼 손목보호대하고 쓰셔야 할지도 몰라요~

  • 10. 데이지
    '09.3.20 10:41 PM

    저도 계란말이용으로 사각팬 고민중인데 계란말이팬은 말기 쉽도록 한쪽이 살짝 높은걸로 알아요. 혹시 다른요리할때 불편하진 않나요? 그냥 정사각팬이 나을까요?

  • 11. 오드리쿡
    '09.3.20 10:57 PM

    우~와 .....
    나도 무쇠판으로 바꿔야겠네요...
    4월에 한국가면 꼬~옥 사고말거야.....
    근데 님은 솜씨도 좋으시네요.

  • 12. 헵번
    '09.3.20 11:13 PM

    아 계란말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3. 나비효과
    '09.3.20 11:18 PM

    무쇠나라 제품이네요. 손잡이 맞은편에 무나 라고 씌어있어요.
    여기 미니팬도 정말 귀엽고 자주 사용하게되요.

  • 14. 밤톨맘
    '09.3.21 12:21 AM

    저두 무쇠나라 달걀말이팬 사서 쓰고 있는데 사이즈가 전 딱 좋더라구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구 거기다 생선도 튀겨 먹는데 구어서 그냥 팬채로 식탁에 올리는데 다 먹도록 따뜻해요^^ 근데 정말 묵직해요^^.. 글구. 저도 요즘 무쇠에 빠져살고 있는데 이번에 스타우브 코코테 하나 입양했는데 냄비입구 테두리 갈색에나멜이 약간 떨어져 나갔구 그부분이 녹이 났더라구요. 판매자는 제조상 다 그렇다구 하던데 정말로 스타우브 냄비는 다 그렇게 입구 테두리가 약간씩 떨어져 나가구 주철이 보이구 그부분이 녹이나나요? 아무래도 저한테 오기전까지 취급부주의나 불량같은데..(인터넷으로 신상 산거에요.. )

  • 15. 어린어른
    '09.3.21 4:17 AM

    우와~~~~

  • 16. mulan
    '09.3.21 8:07 AM

    달걀말이팬 어떤거 사나 싶었는데 이거 참 좋을듯.. 근데 무겁지 않을런지... ^^ 쬐끔 무겁겠죠?

  • 17. 딸둘아들둘
    '09.3.21 8:48 AM

    ♥달콤한향기님~
    과찬이세요^^;;;

    ♥홍홍님~
    제가 올렸던 글을 기억해 주시니 너무 기쁜걸요~^^
    오늘은 저도 카스테라 한 판 구워볼까봐요..

    ♥요한맘님~
    지름신 덕분에 뭘 지르셨을지 심히 궁금해요~
    남의집 장바구니는 어째 늘 궁금한거쥐..ㅎㅎㅎ

    ♥sinavro님~
    저도 운틴을 좋아하는데 아쉽게도 이런 디자인의 제품이 없더라구요..ㅜㅜ
    그래서 무쇠나라에서 구입했네요..
    운틴도 다자인 좀 다양하게 만들었음 좋겠어요^^

    ♥생명수님~
    제 무쇠사랑의 시작이 어찌보면 생명수님으로 부터라면..믿으실랑가요?ㅎㅎㅎ

    ♥소박한밥상님~
    늘 따뜻한 댓글 보면서 맘이 참 따뜻한 분이구나..생각했어요^^

    ♥윤주님~
    무쇠가 정말 매력적이지요?^^

    ♥라임님~
    후라이팬 같은 종류는 우리나라 제품도 너무 좋은것 같아요.
    저 사각팬은 무쇠나라의 계란말이 팬이랍니다^^

    ♥쵸콜릿님~
    손목이 욱신거려도 멈출수 없는 무쇠로의 사랑..^^
    5쿼트짜리도 이제 무겁지 않게 느껴지니 우짬 좋아요..ㅎㅎㅎ

    ♥데이지님~
    한쪽이 높은 계란말이팬은 아마도 코팅제품일거예요^^
    이건 바닥이 그냥 편평하답니다~

    ♥오드리쿡님~
    여러 사이트가 있고 디자인이나 사이즈가 다양하니
    미리 고민하셔서 딱 맘에 드는것으로 구입하셨으면 좋겠네요~

    ♥헵번님~
    계란말이 좋아하시는군요^^

    ♥나비효과님~
    빙고!!!ㅎㅎㅎ

    ♥밤톨맘님~
    저도 스타우브 제품을 몇개 가지고 있는데
    테두리 부분의 색이 고르진 않더라구요.
    그치만 녹이 난 것 없던데 어째 녹까지 났을까요?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가격도 만만치 않고 많이 고민하셔서 구입하셨을텐데
    업체에 다시 한 번 물어보셔요~

    ♥어린어른님~
    ㅎㅎㅎ^^;;

    ♥mulan님~
    워낙 다른 무쇠의 무게에 익숙해져서 그닥 무거운 줄은..^^;;

  • 18. 올망졸망
    '09.3.21 10:54 AM

    무쇠속 빵의 자태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역시 고수님의 포스가~~~~~~
    무쇠팬으로 계란말이를 저리 이쁘게 @.@
    저는 아직은 스뎅만 사랑하고 있는데,,,
    제주도에선 무쇠....시작해도 될지...겁부터 나서 말이죠~~~

  • 19.
    '09.3.21 11:07 AM

    저도 있는 팬인데... 왠지 우리집에 있는 녀석은 불쌍해 보이네요 ㅎㅎ
    몇일전 스팸 구워먹고 던져놨는데 ;;;

  • 20. 아이리스
    '09.3.21 11:58 AM

    저도 무쇠 너무 사랑해요..ㅎㅎ
    사용법도 손에 익기만하면 코팅팬,냄비 보다 쉽더라구요
    스텐셋트는 구석에서 우는 중..ㅋㅋ

  • 21. 달콤한 향기~~
    '09.3.21 12:51 PM

    참.. 몇센티짜리인가요
    저도 사각사려고 고민중인데 22로사야하나 18로사야하나

  • 22. 레베카
    '09.3.21 1:07 PM

    어쩜 같은 팬인데도 요리솜씨는 이리도 틀릴까요.. 전 이거 은근 무겁더라구요.. 양손잡이가 더 편해서 양손잡이로 주로 사용해요.. 그리고 사각은 볶음할때 구석구석 닦기가 힘들어요.. 정말 계란말이용도 딱이고 베이킹도 딱이네요..

  • 23. 현랑켄챠
    '09.3.21 2:37 PM

    옥수수치즈구이해먹으면 맛나겠어요. *^^*, 마냥 부러운 1인입니다.
    댓글에 오드리쿸님하고 햅번님하고 달아서 댓글 다니까
    재미있네요. ㅎㅎ 오드리 햅번~~♡

  • 24. 귀여운엘비스
    '09.3.21 4:11 PM

    둘둘님
    다시봐도...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둘둘님의 손끝야무짐과 무쇠가 합체되어
    이리 훌륭한 작품이 나오는것같아요 : )

  • 25. 파랑하늘
    '09.3.21 4:24 PM

    저도 점점 무쇠팬에 빠져들고있는데...
    아직 길들이기와 관리에 용기가 안나서 구입을 못하고
    침만 흘리고 있습니다...
    아~~~~~~~사구싶어요...
    저 계란말이한 팬은 사용하고 난 후에
    물에 닦는게 아니라 휴지로 한번만 닦고 보관해도 되나요?

  • 26. 화양연화
    '09.3.21 6:30 PM

    한국 다음으로 내가 살고 싶은 나라는 무쇠나라~~

  • 27. 온누리
    '09.3.22 12:02 AM

    딸둘아들둘님 실제로 아이들이 넷 인가요?
    글고 무쇠팬은 생선냄새가 배지않나요?
    쪽지보내주심.....꾸벅(__)

  • 28. 온누리
    '09.3.22 12:04 AM

    달라붙지않게 길들이는
    방법도 함께
    보내주심......(쪽지로)

  • 29. 푸른~
    '09.3.22 1:25 AM

    빵은 오븐에 구우신건가요?

  • 30. 딸둘아들둘
    '09.3.22 2:30 PM

    ♥올망졸망님~
    진정한 고수께서 뭔 말씀을..^^;;;
    저도 그동안은 스뎅을 예뻐했었는데
    무쇠에 빠진후론 다 창고에서 울고 있어요~

    ♥렌님~
    울고 있는 팬..얼른 달래주세요~ㅎㅎㅎ

    ♥아이리스님~
    저도 그동안 애지중지 쓰고 있던 휘**셋트..
    다 창고에 모셔뒀답니다.
    다시 쓰게 될 날이 있을런지..??

    ♥달콤한향기님~
    사이트가서 확인해보니 22*20.5센티구요
    실사용할수 있는 아래면적은 19*18정도네요.
    무쇠팬은 사이즈가 너무 커도 가장자리 부분은 열을 잘 못 받아서
    적당한 사이즈로 쓰는게 나은것 같아요^^

    ♥레베카님~
    정말 한 손으로 들기엔 헉;;;하지요?ㅎㅎㅎ

    ♥현량켄챠님~
    오드리..헵번..ㅎㅎㅎ

    ♥엘비스님~
    솜씨 좋고 센스 넘치시는 분이 무슨 말씀이세요~^^

    ♥파랑하늘님~
    걱정하시는것처럼 관리하기가 그리 힘들지 않아요~
    특히나 팬 종류는 정말 쓰기 편하답니다.
    보통 무쇠팬은 양념 없는 음식하시고 세척 안 하기도하시는데요,
    저는 한 번 쓰고 뜨거운 물로 세척해 물기 말려 놓아요.
    그럼 며칠 지나 사용해도 끈적임없이 뽀송하더라구요^^

    ♥화양연화님~
    무쇠나라..ㅎㅎㅎ
    계신곳에도 무쇠제품 많이 있지요?^^

    ♥온누리님~
    쪽지 드리겠습니다^^

    ♥푸른~님~
    빵은 오븐에 구운게 맞습니다^^

  • 31. 원더랜드
    '09.3.22 4:43 PM

    휴롬까지 사고 당분간 살림살이 안 사기로 남편과 약속했는데
    예쁜 계란말이보고 무쇠나라로 달려갔다 왔네요
    계란말이와 지단용 사각팬 하나 필요했었는데
    꼭 필요한거라 지르고 나서도 기분이 좋네요

  • 32. 행복사랑
    '09.3.22 5:08 PM

    무쇠판으로 정말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네요
    예쁘게 계란말이도 되고..그런데 계란말이 사각팬 정말 좋아요
    둥근팬보다 무쇠사삭팬 정말 예쁘게 계란말이되고
    꼭 필요한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33. 별찌사랑
    '09.3.23 2:53 PM

    당장 무쇠나라 다녀왔는데 품절이네요..ㅠ.ㅠ

  • 34. 고구마아지매
    '09.3.25 1:47 PM

    무쇠가 원래 옛부터 친근하게 쓰이던것인데..언젠가부터 편리성때문에 밀련났죠..그러다가 어느날부턴가...다시 사랑받는걸 보니..저도 무쇠를 사랑하고픈 맘이 생기네요...무쇠도 무쇠지만...무쇠를 잘 달래며 요리하시는 솜씨가 더 좋으신듯 합니다...

  • 35. 얄라셩
    '09.3.26 4:27 PM

    팬이 좋아서가 아니라...딸둘아들둘님이 솜씨가 워~낙 좋으셔서 음식들이 다 맛난것 같습니다.
    계란말이에서 저도 모르게 소리질러버렸어요..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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