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튼이의 생일파티와 케잌

| 조회수 : 6,790 | 추천수 : 39
작성일 : 2009-03-06 15:47:32


손꼽아 기다리던 자기 생일이 드디어 되었다며 좋아하는 이튼이
5년전 병원서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태어나 아빠 엄마품으로 골인 해준 이튼이라며
아침부터 아빠에게 달콤한 사연과 키스 세례도 생일 인사로 먼저 거창하게 받고
엄마와 형에게는 드디어 TODAY TODAY TODAY 이튼이의 생일이라며
축하 해주는 노래 소리도 자랑스럽게 받으며
함박웃음으로 화답 해주고 기대에 차있는 모습이 참 귀엽다.





먼저 난 이튼이 생일 전날 시어머니가 전에 샤핑 하다 사주신 풋볼 케잌틀에
이튼이의 생일 케잌부터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이튼이 생일날이 평일날 이기에
학교에 가주고 갈 케잌은 미리 스토어에서 이튼이가 원하는 뱃맨 컵케잌으로 맞추어
친구들과 맛나게 먹으라며 학교 갈때 생일날 같이 딸려 보내 주었다.




아이가 학교 가 있는 사이 난
케잌은 어제 다 만들어 놓았겠다
아이의 선물들을 포장 해 놓고 또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려고 굿이백들도 만들어 놓고
생일준비 완료.




형아가 네살때 척키치즈 (Chucke Cheese's) 에서 생일 파티한 사진들을 보고는
척키치즈에서 생일파티 하고 싶다더니
갑자기 마음이 변해 점핑존 (Jumping Zone) 에서 자기 생일 파티를 하고 싶다기에
아이가 원하는 점핑존에서 생일날 저녁 신나게 놀게 해 주었다.




그리고 저녁으로는 바로 옆 건물 피자헛에서
피자로 모두들 맛나게 얌냠쩝쩝~~




드디어 기다리던 생일 선물을 열어 보는 하일라잍 모먼트~~~
캐일릅 형아의 선물부터 제일 먼저 기대에 차서 열어 보며
자기가 원하던 스폰지밥 풋볼과 풋볼카드들이라며 좋아라~~~
그리고는 차례차례 이것저것 바쁘게 풀어 보는 재미에 심취 되있다.
아빠엄마에게 받은 닌텐도 DS를 보고는 더 이상 형것 안 빌려 써도 된다며 또 신나라~~~




그리고 엄마가 생일케잌 이라며 만들어준 풋볼 생일케잌도 끝장식으로
와! 해 주며 맛나게 꿀~꺽 해치워 주고 생일을 잘 마무리 했다.


전에 난, 첫 아이가 아들이기에 두째는 딸 낳고 자식농사는 이쯤에서 끝내야지
내 맘대로 결정 해 보려던 고집쟁이 나
두째도 아들이라는 소리를 얼추라 사운드실에서 들으며 그리 반가운 맘 하나 없었던
철부지 엄마였던 나
그런데 이젠 고맙게도 이튼이의 해 맑은 얼굴을 매일같이 바라 보며
나의 그런 얇팍한 생각이 얼마나 부질없었는지를 깨닫게된 나


고마워! 이튼아!
그 많은 가정중에 우리집으로 와 태어 나준 이튼아~
고마워!
엄마는 너의 밝고 명랑한 미소를 보며
네게 늘 고마움을 느낀단다!


언제나 늘 그렇게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고 씩씩하고 스윗하게 자라길 엄마는 소망해 보며




엄마의 영원한 수퍼스타 이튼아 생일 축하해!
그리고 많이많이 사랑한다!!!


sweetie (beautiful)

제 이름엔 아름다움을 이루다란 의미가 담겨 있데요. 그래서 늘 아름다움을 이루며 사는 가정이 되길 노력 해 보며^^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ro
    '09.3.6 4:12 PM

    풋볼 케이크 너무 근사하네요. 선물도 부럽고. 생일날은 참 좋은 날이에요. ^ ^;;;
    이튼, 생일 축하해! ^ ^

  • 2. Highope
    '09.3.6 6:59 PM

    맞다!! 이튼이 생일이 이맘때였었는데... 오늘 오래간만에 키톡에 들어왔다가
    저도 생일 축하해주고 갑니다.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보며 정말 많이들
    컸네 하며 다시금 느껴요. 풋볼케익틀에 잘구워 멋있게 만들어 놓은 이튼이
    생일케익도 한조각 눈으로 맛있게 먹고 갑니다.
    Ethan, Happy Birthday!!!

  • 3. 얄라셩
    '09.3.6 8:50 PM

    풋볼케이크 정말 멋있어요. 반죽 붓는 장면을 어떻게 찰칵 찍으셨나요 ? ^^
    너무 신기하네요.
    평생 기억남는 생일 케이크와 생일 파티였을것 같아요. 부럽다~ ^^

  • 4. 야옹조아
    '09.3.6 10:26 PM

    아이의 파티도 생일케잌도..정말 아이를 행복하게해주는군요.울아들은 별이벤트가 생일에 없는데..반성합니다..앞으로는 생일에 아이눈높이에맞춰 즐겁게해줘야겠어여..이튼..생일축하한다

  • 5. ebony
    '09.3.7 1:22 AM

    풋볼 케이크도 예쁘고, 그 위에 조로록 꽂혀 있는 풋볼 촛불도 귀여워요.
    행복한 생일을 맞아 가족들의 축복을 받으며 그 촛불을 후~ 하고 불었을 이튼이는 엄마의 사랑과 정성 속에서 앞으로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나겠군요.^-^

  • 6. 발상의 전환
    '09.3.7 3:00 AM

    둘째도 아들이라는 소리를 얼추라 사운드실에서 들으며 그리 반가운 맘 하나 없었던
    철부지 엄마였던 나
    그런데 이젠 고맙게도 이튼이의 해 맑은 얼굴을 매일같이 바라 보며
    나의 그런 얇팍한 생각이 얼마나 부질없었는지를 깨닫게된 나...

    ------------------------------------------------------------------------

    저 역시 반성합니다....
    둘째도 아들이면 안 된다고 마음먹는...
    아주 나쁜 엄마입니다.
    아직 생기지도 않은 아이인데... -.-;
    덕분에 제 마음을 돌아보게 되네요.
    sweetie님의 마음이 "보배"세요~
    그래서 세 아이가 모두 예쁜가봐요.
    보배처럼요~^_________^

  • 7. sweetie
    '09.3.7 8:43 AM

    miro님 풋볼 생일케잌도 근사하게 봐 주시고 이튼이 생일 축하도 감사히 챙깁니다!

    Highope님 이튼이 생일 축하도 감사 또 케잌도 맛나게 봐 주셔서 또 감사!

    얄라성님 이튼이 생일 파티와 풋볼 생일케잌도 멋지게 봐 주셔서 감사!
    참, 케잌틀에 반죽 붓는 사진은 ㅋㅋㅋ 한손으로는 반죽 붓고 한손으로는 찰칵하고 찍었습니당~!^^

    야옹조아님 아이들은 저런 조그만것에도 신나 해 주어 부족하지만 시간투자 해 더 만들게 되는것 같아요. 야옹조아님이 앞으로 아이 눈높이에 맞추어 해 주신다는 댓글 읽으며 저도 은근히 기대 해 보게 되네요. 참 이튼이 생일축하도 감사합니다!

    ebony님의 따뜻한 댓글 읽어 내려 가며 저도 미소로 빙그레 해 보게되었네요!
    예쁘고 귀엽게 봐 주셔서 참 감사 드려요!

    발상의 전환님 원래 제 소망은 아이셋 위로는 아들둘에 막내는 딸을 낳고 싶은거였는데
    첫아이 낳고는 꾀가 생겨 저도 아직 낳지도 안은 두째는 딸 낳아 자식 농사 빨랑 끝내고 싶다 생각해 보아서 그 맘 잘 알것 같아요.
    근데 이튼이를 낳으며 많이 생각도 달라지고 철부지 엄마가 조금은 성장 해 준듯 싶네요!
    그래서도 더 이튼이에게 고마운 생각이 자주 드는것 같아요!
    그리고 나중에 아이 셋 낳고 보니 제가 원하는 아들둘에 딸이라 더 감사하게도 되더군요!^^

  • 8. 승엽맘
    '09.3.7 11:33 AM

    먼저 쪽지 주신분께서 간발의 차로 먼저 하시겠다고 하셔서
    쪽지 문의가 많아 순서대로 열어보고 답글 보내드렸는데..

    혹 거래 안되면 연락드릴게요
    죄송합니다.

  • 9. sweetie
    '09.3.7 2:19 PM

    승엽맘님 전 쪽지 보낸적 없는데 죄송한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 10. 러브미
    '09.3.8 2:15 AM

    멋진 가족이네요^^ 아드님 이튼군 정말 핸섬~~~꽃남이 울고 가겠어요^^
    늦었지만 생일축하!

  • 11. sweetie
    '09.3.9 1:03 PM

    러브미님 많은분들이 꽃남 꽃남 그러시던데 전 꽃남 아직 한번도 시청 못 해 봤네요!^^;;
    멋진 가족으로 봐 주시고 생일축하에 또 우리 이튼이도 꽃남처럼 핸섬하게 봐 주셔서 참 감사 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0 애기는 Anne가 되고,.. 6 챌시 2026.02.13 1,368 1
41159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7 써니 2026.02.09 5,268 2
41158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0 솔이엄마 2026.02.04 6,854 5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7 행복나눔미소 2026.01.28 5,369 5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6 소년공원 2026.01.25 10,139 4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5,175 3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3 jasminson 2026.01.17 8,954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9,101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708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7,191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585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466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756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1,731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232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5,305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7,002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3 소년공원 2025.12.18 7,279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480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5,046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837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754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308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176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804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456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202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538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