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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 조회수 : 4,595 | 추천수 : 55
작성일 : 2009-02-25 09:24:11
일년을 벼르다가 오늘에사 구워본 팝콘같은 팝.오.버. (Popovers)

붙여진 이름도 재미있고 재료도 우유와 밀가루만 있으면 만들수 있으나

문제는 팝오버팬을 우리나라에선 흔히 구할수 없다는 것.

그래서 구매대행으로 구한 것이 일년 전^^;;;

물론 팝오버팬이 없으면 궁여지책으로 머핀팬에 구울수도 있지만

기어코 전용팬을 구입하고 만것!

정말 병이 깊지요...?^^;;;


========================     팝 오 버  ( P o p o v e r s )     ========================

                                                 ( 큰 머핀크기 6개 분량 )



                                                       1 1/2 cup 우유

                                                      1 1/2 cup 중력분

                                                           1/2 ts  소금

                                                              달걀 4개

                                                  20g 녹인 버터 (or 오일)



                                             팬에 담을 버터나 오일 10g 정도



                                              210도 20분 --->> 180도 20분



-------------------------------------------------------------------------------



1. 팝오버는 아주 높은 온도에서 굽기 때문에 중간에 오븐문을 연다거나 하시면

잘 부풀어오르던 반죽이 푹~ 꺼질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반죽을 담기 전에 팬에 오일을 약간 바르고 5분 정도 팬을 달굽니다. (210도)


2. 녹인 버터에 나머지 재료를 몽땅 넣고 잘 섞어주면 끝~~

ㅎㅎ... 정말 맘에 드는 레시피 ~ ^--^


3. 달군 팬을 꺼내어 10g 정도의 버터나 오일을 각각의 컵에 나누어 담고 녹입니다.

(팬이 뜨거우니 넣자마자 녹아요~)


4. 반죽을 컵의 2/3 정도 찰만큼 나누어 담습니다.

210도로 20분 굽고 온도를 180도로 낮추어서 20분 구우시되

굽는 동안 절대 오븐문은 열지 마세요!!




굽는 동안 오븐 안을 들여다보면 팝콘처럼 크게 부푸는데

전 광파오븐이라 온도가 조금 높을까봐 10도 정도 낮추고 시간도 많이 줄였더니

이렇게 어설픈 모양의 팝오버가 나왔네요^^;;;

버섯모양으로 윗부분이 한~껏 부풀어야 예쁘다지요^^


제대로 된 팝오버의 속은 텅비고 달걀맛 속살이 거미줄 같이 치렁치렁하다는데.... -,-

맛은요... 뭐라 딱 꼬집어 말할순 없지만 첨엔 밍밈한듯 하지만 자꾸만 당기는 매력이 있습니다.

뜨거울 때 먹어야 제맛이구요, 속에 쏘시지나 베이컨, 치즈를 넣어 구워도 맛있다네요*^^*




http://blog.naver.com/unij64



물푸레 (unij64)

맛있는 요리랑 베이킹 좋아해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지나(스프라이트)
    '09.2.25 9:44 AM

    앗 제가 1등 ㅋ
    사진이 너무 먹음직하네요. 군침흘리다 갑니당. 오전부터 엥~~^^

  • 2. 행복나무
    '09.2.25 10:40 AM

    레시피 간단하니 좋으네요. 전 오븐쓸때면 항상 앞에서 안 들여다 보고 있는데
    요건 보는 재미가 있겠어요 ^^

  • 3. 시트콤박
    '09.2.25 2:39 PM

    레시피가 너무 착하네요^^ 오늘 저녁 한번 시도해볼까요?

  • 4. 나누어요
    '09.2.25 4:11 PM

    만들어 봐야 겠어요
    재료 너무 간단해서 너무 맘에 드네요

  • 5. ebony
    '09.2.25 6:18 PM

    팝오버는 포포버라고 불리기도 하지요?
    책에서만 그 이름을 접해 봤었는데, 이렇게 보니 참 먹음 직스러운 빵이네요.^-^

  • 6. 물푸레
    '09.2.25 8:55 PM

    레지나님... *^^* 저건 어제 구운건데 오늘 아침에도 구웠다지요^^
    행복나무님... 레시피는 정말 쉽답니다, 잘 섞어주고 온도만 잘 맞추시면요^^
    그리고 전 베이킹할때 자주 들여다보는 편인데 가끔씩 신기할 때가 있어요^^
    시트콤박... 그렇지요, 너무나 착한 레시피^^ 맘 먹지 않아도 언제든 구울수 있는 빵~
    나누어요님... 네~ 한번 만들어보시면 자주 만드실거에요^^
    ebony님... 포포버라 하기도 하고 실제 발음도 팝오버 보다는 포포버에 가까운것 같아요^^
    제가 우리밀을 써서 속이 텅비게 잘 구워지진 않았지만 여러가지 잼 발라서 먹으니
    맛있더군요. 직접 한번 구워보시길...^^

  • 7. 귀여운엘비스
    '09.2.25 10:48 PM

    히히 이쁘라......
    팝오버 너무이쁜데요?
    저도 그 중병을 알아요.
    딱 원하는 도구가 있어야 실행에 옮기는 중병 ㅠ.ㅠ
    크크크

  • 8.
    '09.2.26 11:31 AM

    고소한 버터향이 폴폴 나는 것 같아요..
    사진 보자마자 와 이 틀 뭐냐.. 하면 눈에서 번뜩 불꽃이 튀었는데...
    아직 울 나라 없군요.. 다행입니다.(구매대행은 안하는지라..)^^

  • 9. 물푸레
    '09.2.27 9:37 AM

    귀여운엘비스님.... 정말정말 그렇지요? 전 요즘 운동에 조금 취미가 생겨서 베이킹이 뜸한편인데도 계속 예쁜 팬들은 사들이고 있답니다^^;;; 불치병이에요...

    윰님..... ㅋㅋ....정~말 다행이에요, 구매대행은 안하신다니......
    하지만 아주 미운 가격으로 파는 곳 알고있는데...어쩌지요...^^; ==3===3====3

  • 10. 어떤날
    '09.2.28 1:00 AM

    흠....저도 구매대행이 땡겨요...
    미운가격이라도 사이트좀 알려주세요^^군침이라도 흘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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