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케익이 제 말을 안들어요
오늘 남편생일을 맞아 예쁜 케익만들어
기필코 키톡에 짜잔 하고 등장하리라 다짐했건만....
제 욕심이 넘 컸나봐요...;;
예전 스콘님의 토끼 이모티콘이 벽에 머리를 쥐어 받으며 하던말..
나 따위가....나따위가....키친토크에......;;;;
암튼 오늘 케익 완전 꽝!!이었어요..
케익시트는 보송과는 거리가 멀고..
생크림은 묽어서 형태를 알아볼수 없고..
위에 글씨를 멋들어지게 써줄려고 했더만..
자리 협소...솜씨 미숙으로 영문에서 긴급히 한글 사랑해요로 수정..
것두 자리 모자라서 요~글자는 빠지고 말았다는....;;
정말 맘은 쟈스민님...하나님...보라돌이맘님...오렌지피코님인데...
이손은 자꾸 저에게 베이킹을 접어라 합니다...
진정 접어야한단말입니까..??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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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소미
'09.2.16 12:19 AM어머~~!! 접지 마세요~~!! 세상에 베이킹 다 배우고 태어난 사람 어디 있나요?
시트에 시럽 충분히 바르면 촉촉해지구요, 생크림 데코는 하시다 보면 충분히 느는걸요?
생크림 데코하실 때 두가지 크림 쓰시면 돼요.
큰 보울에 부드런 생크림 휘핑하시구요 한쪽 크림을 빡빡하게 휘핑하셔서 시트에 거친 생크림 먼저 얇게 바르시고 그 위에 부드런 생크림 바르시면 크림이 부드러우면서도 흘러내리지 않아요~!^ㅡㅡㅡ^2. 귀여운엘비스
'09.2.16 12:28 AM히히
귀여우세요!
일취월장!
조만간 일취월장하실꺼여요!!!!
포기는 우리한테 어울리지않아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님!!!!!!!!!!
^__________^3. 생명수
'09.2.16 4:10 AM하시면 늘어요. 저도 미국에 와서 첨 베이킹을 시작햇는데..남편 첫 생일 케
4. 좌충우돌 맘
'09.2.16 4:33 AMㅎㅎㅎㅎ
너무 이쁘시네요^^
저는 요리(ㅎㅎㅎ...너무 거창하네요^^) 아니 음식할때마다 재료들한테 부탁을 한답니다!!
'애들아 잘 만들어져줘^^'
저랑 같은 맘이셔서 완전 반갑네요.
82쿡 고수들의 손을 연구하고 싶다는 거북이 느림보 맘입니다.
진짜 그런 분들은 손에 뭔가가 있을듯 해요....ㅠㅠ
그치만, 안단테님 저희 실망하지 말고 그래도 계속 도전해보아요^^
그리고,전 제가 만든거 앞에 항상 "퓨전"이라고 이름 붙여준답니다....ㅎㅎㅎㅎ
안단테님의 재료 애들아,
앞으로 잘 부탁한다~~~~~~~~~~~~5. 얄라셩
'09.2.16 7:25 AM베이킹 접지 마세요. 저도 케익 실패하고 한동안 좌절했었다가 , 그나마 성공률 높은 레시피들 골라가며 베이킹하면서 조금 기운 차렸어요..
방법은 한가지;; 계란잔뜩 사다놓고, 머랭올리는 연습, 생크림휘핑연습..하시다 보면 될거에요.
자주 해야 실력이 는다잖아요 ^^ 힘내세요6. 천상연
'09.2.16 11:21 AM저도.... 요즘 슬퍼요 ㅠㅠ 근데 사랑해요~ 에서 요~ 빠진건 그래도 괜찮죠뭐 ㅎㅎ
7. oegzzang
'09.2.16 6:57 PM정말 맘은 쟈스민님...하나님...보라돌이맘님...오렌지피코님인데...
참으로 가슴에 닿는 문구예요.
전 밥상 하나로도 버거워 베이킹은 아예 넘보지도 못해요...^^8. 초코봉봉
'09.2.16 7:28 PM집에서 먹는 케익 크림이 좀 흘러내리면 어떻습니까?
너무 좌절마시고
다시 도전하시다 보면
몇 번만에 그까이꺼~~
요런 사태가 생깁니다....
아마도 그땐
안단테님 손을 묶어놓고 싶을 정도로
손을 근질거리실껄요 ^^9. 참새짹짹
'09.2.17 11:57 AM망친 케익사진 올려주세욤~ ㅎㅎ
전 닭다리 구웠는데 손님들이 드시는데 안에서 피가 나왔다는 ( --)
남편은 모른척 하고 계속 먹었대요 어어으흐흑10. 안단테
'09.2.17 8:35 PM흑흑
이리 많은 분들께서 격려해주시니..
다시한번 아자아자 힘내야겟어요..
님들 감솨해요~
글고 담에 엉망진창된 케익이라도 올려볼께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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