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혜경선생님의 매생이국과 청양고추전

| 조회수 : 6,924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9-01-21 15:49:28

이번 설에 음식좀 제대로(^^) 해 보고자 '특별한 한상차림' 책 한권 샀어요.

몇일째 메뉴 짜느라 뒤적뒤적 읽다가 어제 저녁 매생이국하고 청양고추전 만들어봤지요

글을 자상하게 잘 쓰셨더군요.. 언니가 얘기해 주는 듯한 기분이랄까요..


일단 매생이국은 ..정말 새로운 신선한 맛..바다 내음이 느껴지는 음식이더군요..

음식만들기는 레서피대로 따라하니..매생이 씻는것만 빼고는 쉽게 되었구요.

청양고추전은 제가 청양고추를 작은것으로 넣어서 그런지..매운맛이 좀 적게 나더군요..

가족들 결과는...

시어머니 : '신선한 맛이네..얘야..이거..씻기 힘들었을텐데'..대략 이런 반응..

남편: 매생이국에 대해서는 노 코멘트 청양고추전은 좀 더 고추가 더 들어가야 할 것 같다고 하더군요..

우리 오복양(14개월) : 매생이 건데기 건져서 밥에 소고기 볶은거랑 비벼주니까,말없이(당연히..말이 없지요..14개월이니..) 한그릇 뚝딱했읍니다..

저는..매우 만족스러웠구요.. 건강해 진듯한 기분..

우리 남편은..원래..ㅎㅎ 이런 소위 웰빙음식하고는 취향이 맞지 않아서요..제일 좋아하는 건..대게.(비싼것만..쩝)
그래서 이런 먹거리를 해주면..말없이 먹어주지..뭐라고 가타부타 말이 없읍니다..

매생이국은 사진은 찍어놨는데..곧 올려 보여드릴께요..

그리고 전 내일부터 차근차근 설상음식 차릴 준비에 돌입합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ro
    '09.1.21 8:07 PM

    하하. 말없이 한그릇 뚝딱한, 오복양! 이름이 넘 귀여워요. ^ ^
    제 남편도 비슷해요. 쏘세지, 고기 이런 것만 좋아하고요. ㅎㅎㅎ

  • 2. 하늘색꿈
    '09.1.21 10:11 PM

    댓글 남길려고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말없이 한그룻 뚝딱 오복양~ 넘 귀여워여 ^^ 보고시포요 ~~

  • 3. 지니
    '09.1.23 10:43 AM

    미루님 하늘색꿈님.. 울딸 심지어..쑥국과 시래기국도 거침없이(?) 먹더이다..14개월된 녀석이..(다 그런가요..^ ^)
    울 남편도 옛날 소시지 계란 입혀서 부친거 이런거 좋아해요..
    귀엽기 보다 우리딸 이제 무섭습니다..으.. 땡강부리면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15 쑥과마눌 2026.04.03 4,931 5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41 차이윈 2026.03.28 6,747 5
41164 행복만들기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5,359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6 Alison 2026.03.21 6,410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8,405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4,457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6,897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176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0 김명진 2026.03.04 6,805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48 미미맘 2026.03.03 8,119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19 챌시 2026.03.03 6,095 3
41155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5 발상의 전환 2026.02.26 8,227 7
41154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9,012 5
41153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9,464 5
41152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써니 2026.02.09 9,885 3
41151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6 솔이엄마 2026.02.04 10,512 7
41150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6,801 5
41149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1,945 4
41148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6,503 3
41147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7 jasminson 2026.01.17 11,078 12
41146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10,789 3
41145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6,334 6
41144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8,155 3
41143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8,437 2
41142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5,106 4
41141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9,223 4
41140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3,198 6
41139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835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