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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감사

| 조회수 : 2,905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8-12-20 10:37:49
시골로 들어와서 이것저것 심다 보니 나오는 것은 많은데 만들어 먹을줄 몰라서 기웃거리다가 여기서 많은 정보 얻어서 감사합니다.

처음 토란을 심어서 첫해는 토란줄기는 다버렸죠. 먹는건줄 몰라서요.
먹을수 있다는 말을 듣고 올해 말려서 볶아 먹는데 우리딸이 토란은 안먹는데 줄기는 참 좋아하네요.
닭계장 만들때 봄에 말린 고사리랑 같이 넣어 먹으니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고....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랭보
    '08.12.20 10:40 AM

    아앗..오대산이라면...
    저는 고향이 강원도예요..
    23년동안 대학교까지 쭈욱~~~~~강원도토박이!!
    오대산은 아니지만..그래도 반가워서요^^
    처음뵙겠습니다..꾸벅^^;;

  • 2. 행복나무
    '08.12.20 12:37 PM

    저희 친정은 토란뿌리는 안 먹고 줄기만 먹었었어요.
    국에도 넣고 말려서 나물도 해먹고..
    항상 텃밭에 키웠었는데..
    시집오니 이쪽은 토란국도 끓여먹고 그러네요.

  • 3. 미조
    '08.12.20 2:29 PM

    저두 줄기는 좋아하는데 뿌리는 못먹어봤어요!
    친정에서두 시댁에서두 안드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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