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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롬복에서 먹은 나시고랭

| 조회수 : 5,660 | 추천수 : 32
작성일 : 2008-12-04 11:56:12

비가 내리네요..오전에 서둘러서 재활용 쓰레기를 싸싹 갖다 내 놓고, 아이가 오전잠을 자고 있는 제겐 정말 소중한 시간입니다..


키톡엔 처음 글 올려 보네요..(어제 올린 인사글은..다른 곳으로 이동이...)

나시고랭이라는 것은 인도네시아의 전통음식으로 볶음밥같은 겁니다..

올 여름에 남편과 돌도 안된 우리 딸까지 데리고 롬복이라는 곳에 휴가를 갔다왔지요.

거기서 먹었던 나시고랭인데, 먹을때는 먹기바빠서 도통 사진은 찍지 않는데...찾아보니 남아있더라구요.

사실 그 리조트에서 점심때 우리 남편을 부려먹으며(남편이 아내를 위해 점심을 만들어준다는 이벤트였죠..아마

도 허니문온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가 아닐까 하는..) 만들어 준 나시고랭입니다.


화지타도 만들어 먹었는데..안에 들어간 메인 고기는 닭고기 였습니다.

맛은?  남편이나 저나 국내는 물론 여행가서는 더더욱 잘먹는 식성이라..빵이며 만든 음식이며 모조리..먹어치웠죠..

울 딸 오복이 사진도 올려봅니다..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니사랑
    '08.12.4 12:15 PM

    아..추억의 나시고랭....발리에서 아침으로 저걸 주던데 어찌나 맛있던지..
    우리나라 알새우칩 비슷한 새우칩도 함께 먹으니 진짜 짱이었어요...^^
    그때가 그리워용~~~

  • 2. 영이네
    '08.12.4 12:31 PM

    다니사랑님
    저도 발리에서 아침 부페에 알새우칩을 먹었는데
    우리나라 와서 보니 농심에서 나온게
    원산지가 인도네시아 였어요

  • 3. windori
    '08.12.4 12:55 PM

    어머, 저랑 같은 리조트였나봐요?
    롬복 노보텔 코렐리아~

    저 사진 보니 다시 가고 싶네요~
    저희 남편도 잘 만들었다고 탑 쉐프라고 칭찬 들었었는데...ㅋㅋ
    받아먹으니 참 좋더만요...

    그리고, 오복이 너무 귀여워요~
    활짝 웃는 모습이 어쩜 저렇게 귀엽대요...^^

  • 4. 골드키위
    '08.12.4 12:57 PM

    아 나시고랭~ 제가 진짜 좋아해요.. 미고랭도 좋아하고요..
    사진보니까 갑자기 먹고싶어지네요.. 요거 집에서 만들어먹을수 있음 좋을텐데요..
    수퍼에서 파는 나시고랭 소스는 저맛이 안나드라구요.

  • 5. 지니
    '08.12.4 2:07 PM

    저흰 롬복 홀리데이인..리조트였어요..
    제 기억에..소스가..간장,물엿,참기름그정도 들어갔던거 같던데요..(맛은 보장 못하다는거~)

  • 6. 뚱띠맘
    '08.12.4 3:03 PM

    ㅎㅎ 저두 지금으로부터 7년 전 이맘때 롬복에 있었는디...
    덕분에 신혼여행 생각이 솔솔... 적도 근처인디 한나절 누워있다
    홀라당 태워 화상으로 한달여 고생했던 울 남편 웃긴 모습도 생각나고,
    며칠 먹다 질려버린 인도네시아 음식도 생각나네요.
    아... 따뜻한 나라로 여행가고 싶어라~

  • 7. miro
    '08.12.4 3:13 PM

    오복이 너무 예쁘네요. 울다가 웃는 중인가요? 눈가가 촉촉~ ^ ^
    저는 나시고랭 못먹어봤는데, 인도네시아에서 잠시 살았던 남편은 나시고랭 얘기만 나오면 우쭐대요. 한번 먹어봐야하는데.ㅎㅎㅎ

  • 8. lpg113
    '08.12.4 3:15 PM - 삭제된댓글

    울 남편도 사업때문에 인도네시아 자주 가는데
    나시고랭과 사떼 이야기를 자주 하네요..
    너무 맛있다고요...

    중국출장은 음식때문에 고생많이 했는데
    인도네시아는 오히려 음식이 입에 잘맞는대요..

    한국에서는 그맛 찾기가 힘들다며
    인도네시아 근처도 못가본 저에게 염장질을 하신답니다....^^

  • 9. 순덕이엄마
    '08.12.4 4:31 PM

    역시 풀풀 날리는 쌀로 만든 불맛나는 오리지날 나시고랭 !!
    저도 인도네시아에서 한달간 머무른적 있어서 아주 자주 먹었지요.
    새우스넥하고 오이한쪽 곁들여주는데도 많아요^^

  • 10. 윤주
    '08.12.4 6:45 PM

    아이디에 나라 이름도 같이 썼으면 좋겠어요.
    가령...
    순덕이엄마(독일)
    부관훼리(미국).... 이런식으로...^^

  • 11. cook&rock
    '08.12.4 8:18 PM

    악~!!! 오복이 늠 귀여워욧! 정말 꽉-깨물고 싶네요 ^^

  • 12. 나나
    '08.12.4 8:29 PM

    나시고랭 미고랭 집에서 해먹을 정도로 좋아해요.
    아무래도 오리지날처럼은 안되지만...

  • 13. 열무김치
    '08.12.4 11:25 PM

    아앙아아앙앙 너무 보고 싶은데 사진이 안 보여용ㅇㅇㅇㅇ 흐엉흐엉흐엉

  • 14. 둘엄마
    '08.12.5 11:24 PM

    나시고랭....학교 후문에 무진기행이라는 레스토랑(?)에서 저걸 팔았어요. 김치볶음밥에 카레넣은 것 같은 맛이었는데...참 맛있었어요. 친구들이랑 나시고랭 먹고 커피마시면서 하염없이 수다떨며 놀았는데...그때가 그립네요. 그 곳 알바 학생에게 대쉬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

  • 15. 홍금보
    '10.5.28 2:25 PM

    추억의 무진기행 나시고랭을 부활하려고 준비중인 무진기행 쥔장이었던 mujin90입니다.
    무진기행이 1990년도에 오픈해서 제 아이디가 그러네요
    나시고랭의 추억을 살리고 맛있는 먹거리를 만들어보고 싶네요...
    알바 학생한테 대쉬를 받은 추억도 참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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