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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까운 사과

| 조회수 : 5,416 | 추천수 : 83
작성일 : 2008-11-18 06:14:34
아까운 사과라고 이름 붙인 까닭은,
다른 분 들처럼, 안 먹고 굴러다니는 사과를 구제하기 위한 베이킹이 아니라,
그냥 먹으면 맛있게 먹을 사과를,
이렇게 베이킹을 해서 괜히 써버렸다는, 자조적 제목 되겠습니다 흑 흑...

식구들이 호응을 안해줘서 저 혼자서 몇 조각 먹고 말았습니다.
보기에도 맛없어 보이나요?
morning (hyeseongp)

요리만드는거 그냥 보고만 있어도 즐겁습니다. 그런데, 요리보다 더 많은 정보를 여기에서 얻어가곤 한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순이
    '08.11.18 6:52 AM

    사과요리 보니까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합니다.
    제가 먹지 않아도 다 먹은 기분이랄까요.ㅎㅎㅎ
    영양가득한 사과 많이 드셔요!

    너무 먹고싶네요~

    오늘은 제 생일 이거든요.
    제 생일 케익이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 2. 크리스탈
    '08.11.18 9:55 AM

    ㅎㅎ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맛좋아 보이는 사과로 만들었는데, 애들 간식으로요(네살,여덟살)
    그런데 쳐다도 않보더군요.....우리 딸은 " 과일 익힌거 이상한 맛이야 "..
    네살 짜리는 누나가 싫다니까 덩달아..
    우리 애들이랑 남편은 과일이 뭐가 다른형태로 변하는거 않좋아하네요.
    애플파이 같은건 그래서 생각도 않해요...
    저만 커피랑 이틀동안 포식했어요.
    한쪽 먹구싶네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 3. 하코
    '08.11.18 11:54 AM

    사과를 시럽에 적시지 않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전 간단하게 메이플 시럽에 담가뒀다가 쓰거든요. 그럼 윤기가 나던데... 한번해보세요

  • 4. morning
    '08.11.18 12:39 PM

    금순이님, 생일 축하드려요. 저는 어제였어요. 사실 제 생일 케잌이랍시고 만든거였어요. 요즘 사먹는 케잌 불안해서 제딴에는 직접 만들어서 식구들과 나눠먹으려고 했는데...성공 못했지만, 칭찬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것 아침에 읽고는 시간이 없어 이제 감사 ㅇ니사 드립니다. 오늘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길 바랄께요.

    크리스탈님, 제 심정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럴 때 그 기분을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신나서 만들어가지고는 아무도 호응을 안해줄때의 기분이란...제가 아직 철이 덜 들어서 그러나요.

    하코님, 과일 조각 그대로 브라운 색 나게 구워진 것이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길래 시럽 안 바르고 했더니, 역시 레시피대로 할걸 그랬나봐요. 도움 말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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