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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올만에 ^^

| 조회수 : 8,032 | 추천수 : 83
작성일 : 2008-10-30 23:28:20
한동안 눈팅만 하다가 아는분들 닉이 많이 보여서
괜히 반가운 마음에.. ^^
그동안 해먹었던 사진이나 쫘르륵 올려보려구요.


먼저 빵 종류.
카모메 식당 보면서 침 꼴깍 삼키다가 대강 만들어봤어요.
강력분이 부족해서 걍 통밀 넣고 만들었더니 색이 좀 거무튀튀..

아이싱까지 올리면 좋겠지만 너무 달아서 그냥 우박설탕 넣고 말아서 구워봤어요.
그럭저럭 먹을만했어요.



요건 제빵기능사 실기 수업시간에 만든 시나몬 롤이에요.
이뿌게 만들었다고 칭찬받은 게 자랑 -_-v





이건 소프트 프렛쯜.
Baking illustrated라는 책 보고 했어요.


주변에 있는 테스터들한테 먹여보니(ㅎㅎ) 이게 반응이 더 좋더라구요.

혹 만드는 분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http://beentm.egloos.com/4628970
요 위에 가보심 되구요.



이건 호두파이.
그럭저럭 먹을만했어요.




100% 수제 잉글리시 머핀도 있네요.(ㅋㅋㅋ)
그냥 틀을 사면 좋겠지만 -_- 나가기 귀찮아서 집에 앉아서 도화지 오려서
이런 틀 만들고...




호일을 또 일일이 잘라서..




돌돌 말아서..




기름까지 살짝 발라서 굽고




초코쨈 발라서 애도 주고 저도 먹고 했던



근데 정말 틀은 그냥 사는 게 나을 듯 해요.
호떡처럼 구우면 모양이 너무 안예뻐서요.
음음.




홈메이드 홈*볼도 만들었네요.





이건 파인애플이 들어간 하와이안 케익.

왜 음식에 파인애플만 들어갔다하면 하와이안이 붙는건지 늘 궁금.




빵종류는 대충 끝났네요.



나머지는 뭘 올리나...
이건 엊그제 해먹은 해물순두부에요.




피더덕 사다가 껍질 벗겨서 더덕도 구워먹었네요.

그래도 더덕엔 잣가루가 꼭 올라가야 이쁘더라구요.



두부야 뭐 자주 사다 조림해먹구..




애호박 사놓은 게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얼른 썰어 소금뿌려 굽다 마지막에 간장 살짝 넣고 익혔어요.





애기용 식판에 이것저것.





비슷비슷한 반찬으로..





이건 ebs보고 메모해뒀다 만들어 본 안동찜닭.





진짜 배고픈 날 만들어 먹었던 해물듬뿍 넣은 스파게티.





사진 한 장이 좀 예쁘게 나왔길래 한 장 더 올려보는..ㅋ





가락시장 갔다 사온 대하가 남아서 -0- 떡볶이에 넣고 ..
음.. 맛이 기냥..





심심한 무국이 싫증 날 땐 좀 칼칼하게도 끓여보고..




코스트코 누구 따라갔다가 사태가 싸길래 사다 장조림도 해먹었네요.




같이 간 친구가 아스파라거스 많다고 좀 나눠주길래 야채랑 다 넣고 볶아서도 먹고..




바게트 만들었는데 좀 남아서..




마늘 버터 파슬리 넣고 대충 익혀서 먹기도 하고..




이건 황태부추찜인데요. 어디서 배워온거거든요.
맛이 괜찮았어요.




김치가 좀 많이 남았길래 대충 다 넣고 푹 끓여서.. 지진다고 해야하나.
암튼 푹 익혀서 먹었더니 밥이 기냥 쑥쑥 들어가요.




웻지 감자는 급할 땐 그냥 팬에다 해도 괜찮더라구요.




이건 닭고기 넓적다리 살을 사다가 히트레시피에 있는 맥적양념을 약간 바꿔서
재웠다가 오븐에 구웠는데 상당히 맛있었어요.
옆에 있는 가지도 된장 양념으로 같이 구웠는데 먹을만 하더라구요.





뱅어포는 구워놓으면 잘 먹으면서 왜 이렇게 하기가 구찮은지..
지금 사진 쭉 보다보니 조만간 사다가 다시 함 구워야겠네요.





그래도 저는 김치볶음이 젤 좋아요. 어흐~






마무리는 어제 다녀온 제주도에서 찍어 온 산굼부리 노을로..





^^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시시
    '08.10.30 11:35 PM

    어쩜... 넘 맛있어보여요...
    지금시간에 떡볶이를 해먹을까나 말까나...

  • 2. 꼬마
    '08.10.30 11:41 PM

    와~~ 시나몬롤 부터 침이 고이더니....사진 넘 하셨어요~ ㅠ.ㅠ 배도 빵빵한데....뭔가 먹고싶은 욕구가....같은 사시는분 행복하시겠어요~

  • 3. 올망졸망
    '08.10.30 11:46 PM

    저 홈런볼하고 떡볶이요....ㅠ.ㅠ
    정말 야밤에 테러에용~~~ ㅠ.ㅜ
    카모메식당보믄...진짜 시나몬롤 맹글어먹고싶은데....
    실천에 옮기셨군요. 역시..부지런하시다능.....

  • 4. onion
    '08.10.31 12:30 AM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오셨네요.
    요리에 매진하고 계셨었구나...몽땅 다 먹고 싶은 제 마음...먹자골목으로 달려가야겠어요.

  • 5. 달걀지단
    '08.10.31 1:56 AM

    여행잘 다녀오셨어라?
    블로그에서 보고 왔는데...아웅..정말 부릅네요
    전 아직;제주도를 못가봤는데 말이죠
    빈틈님 아이디를 보니 선물받은거 같이 반가웠는데
    역시나 종합선물 세트라는 ~이히~

  • 6. 수국
    '08.10.31 3:04 AM

    빈틈님~~ 아악.. 두부조림 예술이예요. 와~~~~~~~
    저도 저렇게 맛깔나게 해보고싶은데.................. 어떻게 비결좀..... 하하하^^

  • 7. 부관훼리
    '08.10.31 6:16 AM

    빈틈씨 올만이네요~. 제가 여기오고나서 게시물 올리는건 처음보는듯... ^^;;

    저 빈틈씨 제빵할때 테이스터하면 안되나여? 인간 마루타예요.

  • 8. 내천사
    '08.10.31 8:12 AM

    홈런볼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주세요........ㅠ.ㅠ

  • 9. nayona
    '08.10.31 8:24 AM

    우와~~~
    세상에...저 댁에 놀러가고 싶어요.^^

  • 10. soojung
    '08.10.31 8:50 AM

    지진 김치.. 저런김치로 만든게 젤로 좋아요 약간 질깃하면서 맛나죠
    친정엄마표 지진김치 너무 먹고싶네요

  • 11. 크레파스
    '08.10.31 9:20 AM

    이글루에 빈틈씨도 82에 계시군요. 와 ~
    근데 이글루에 예전 글들 없어져서 넘 서운해요. 가끔 예전 글들 사진들 보면서 웃었는데...
    해물 듬뿍 스파게티 한 입 먹고 싶네요 ^^

  • 12. 만년초보1
    '08.10.31 9:39 AM

    세상에 완전 요리사시네요.
    주말에 제빵에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 살짝 자신 없어져요.
    그래도... 불끈! ^^V

  • 13. 열쩡
    '08.10.31 10:42 AM

    저도 홈런볼 만드는법 궁금해요
    요즘 홈런볼 한봉지 1200원
    만들어 먹여주고 싶어요

  • 14. 둥이맘
    '08.10.31 10:50 AM

    프렛즐 레시피보러 슝~

  • 15. 예민한곰두리
    '08.10.31 5:35 PM

    황태부추찜, 닭다리살 맥적양념~
    해보고 싶은 메뉴예요.

  • 16. 순덕이엄마
    '08.10.31 8:54 PM

    와 맛있겠다 다~맛있겠다~~~
    그래도 난 저 쓰뎅 식판에 있는거 저걸루 주셈~^^

  • 17. 빈틈씨
    '08.11.1 12:29 AM

    아이쿠. 오늘 하루 종일 노느라 바빠서 제대로 처음 보네요. 리플이 우왕! 감격 ^^
    고맙슴다.

    onion님/ 요리에 매진은 아니구요 솜씨는 뭐 -_;;;; 여전히 별로에요.
    저두 방갑습니다. 방긋 ^_^

    달걀지단님/ 선물치고는 넘 후진거 아니냐능;;;ㅋㅋㅋㅋㅋ 반겨주시니 몹시 흐뭇 므흣 ^^

    수국님/ 그냥 대충 왼손으로 만들었어요 (전 오른손 잡이)
    이거 농담인데 통하려나 끙 ㅋㅋㅋ

    부관훼리님/ 아 머에연 안그래도 눈팅만 계속 하고 있었는데 우히우히;;
    마루타..가까이 계시면 소포로 보내겠지만 보내는 값이 더 든다능! ㅋㅋ

    홈런볼은 조만간 다시 자세히 올려야겠네요

    크레파스님/ 블로그 아직 정리 중이라서요 조만간 재정비 하겠슴다 ^^ 고맙슴다

    순덕엄마님/ 히히히히

  • 18. 바다랑셋이서
    '08.11.3 1:46 PM

    저도 홈런볼 궁금해요~^^;; 넘 맛나보여요...울딸 홈런볼 엄청 좋아하는데 요즘 과자들 맘놓고
    못먹여요...ㅠ.ㅠ 제가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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