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쉽지 않은 꼬막무침
사실 예전에 한두번 한게 전부이고...얼마 만에 한건지 기억이 안 나네요...
너무 오랫만이라 여기저기 물어보고 레시피 찾아보고 심혈을 기울였어요..
우선 깨끗이 아주 여러번 씻어주고
많이 삼기면 질겨진다고 부르르 끓으면 일분 있다고 불 끄라는 글도 있고
입을 열기 시작하면 불을 끄라는 글도 있던데..
실제로 끓이다보니 하나 둘 입을 여는데 부르르 끓질 않는거예요...거래서 몇 개 더 입 열리길래 불 끄고
양념장 만들어놓은 후에 뚜껑 떼서 양념장 끼얹었어요...
입 안 열린 애들 뚜껑 여는거 넘 힘든데 82에서 검색해보고 반대쪽에 숟가락 넣어서 벌려주니까 쉽게 열리데요..
근데 하다가 몇 개는 사진에서 처럼 조개 뒷쪽이 떨어져버려서 젓가락 찔러넣어서 벌려줬어요....
소금기가 많아서 그런지 뚜껑 벌릴 때 손이 너무 따가웠어요...
엄마가 해줄 땐 아무 생각 없이 먹었는데 직접 하려니까 손이 참 많이 가는 럭셔리 음식이네요...
양념장을 하나하나 끼얹는데 예술하는 기분이더라구요...ㅋㅋ
손이 많이 가지만 신랑이 좋아하는 반찬이라 앞으로도 가끔 하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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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까이꺼
'08.10.10 4:43 PM조개류는 삶았을때 입안열린 애들은 상한거라 그럽니다.
억지로 입열어 먹어보면 냄새가 지독해 먹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러니 억지로 열려 하지 마시고 기냥 버리시지는것이 좋을듯합니다.2. 혼스비
'08.10.10 4:52 PM꼬막은 입열리도록 삶으면 맛있는물이 빠져나간다고 열리기 전에 끄라고 하더라구요..
더 끓이면 저절로 열리는데 미리 불 끈거예요..^^;3. 돼지용
'08.10.10 5:05 PM꼬막이 어떤 종류는 특히 안열리는 것들 있어요.
상하지 않았어도요.
저도 귀차니즘으로 못해 먹는건데 마음 한 번 내 봐야겠습니다.
맛있겠어요.4. 지윤마미..
'08.10.10 5:17 PM저도 먹고는 싶으나 귀찮아서리..일일이 칫솔로 다 닦아야하니 자잘해서 너무 어려웠던 기억이나요.
뜨거운밥이랑 먹음 정말 맛있겠어요~~5. Blue
'08.10.10 5:27 PM저도 굉장히 오랜기간 입 안열리면 죽은걸로 알았는데 입안열리고 삶은 꼬막이 더 촉촉하고 연해서 맛있어요. 입벌린건 육수가 빠져나가서 상대적으로 조금 더 질긴것 같아요.
정말 두세게 입벌리기 시작하면 불 바로 꺼야하더라구요6. 소소
'08.10.10 5:32 PM저도 꼬막 좋아하는데.. 오늘 저녁은 저메뉴로 해볼까나? ㅎㅎ
7. 소소
'08.10.10 5:35 PM앗.. 저의 엄마는.. 장이 맛나게 묻어야 한다고 하나하나 조갯살을 다 떼서 무친담에.. 다시 꼬막껍질에 넣어주세요.. 완전 정성..;; 글 계속 읽어보니 웬지 자신이 없어진다는;;
8. 맑은시냇물
'08.10.10 5:43 PM먹고 싶포용 냠~냠 굴꺽
9. dkwnaak
'08.10.10 6:50 PM주인장님의 꼬막 삶는 법 한 번 보세요.
저도 그런 방법으로 만들어 먹어요.
너무 맛있어요.10. 얼음공주
'08.10.10 7:36 PM장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특별히 맛있는 장으로...
11. 옥당지
'08.10.10 9:46 PM내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
도토리묵무침...꼬막무침...12. 배낭여행
'08.10.10 11:11 PM서울 경기일원분은,,,꼬막을 데친후,,,양념한것을 드시지요
해안가(서산,전라도쪽은,,,펄펄 끊는 물에,,,샤브샤브처럼 해서 드셔요)
도전해 보세요
짭조름한게,,,별미거든요13. 천하
'08.10.10 11:41 PM맛있고 영양도 충분하고 정말 좋죠.
14. capixaba
'08.10.11 12:42 AM정말 너무 맛있는 반찬이에요.
손은 많이 가는데 먹는 사람은 그 정성을 알아주지 않는....
혼스비님 닉넴 보니 혼스비에 사는 조카가 보고 싶어집니다.15. lovelyn
'08.10.11 8:59 AM히히..저도 어제 해먹었는데^^
마트는 꼬막도 넘 비싸요. 한팩에 한끼먹을 분량이 4000원..흐미~
그래도 신랑이 좋아하니...손이 간질간질해도 자주 해먹게 되네요^^;16. 해피심퀸
'08.10.11 9:29 AM맞아요~ 꼬막은 끓여도 입안벌리는 것도 많아요~
17. 미조
'08.10.11 11:05 PM저희 신랑도 좋아하는데 ㅋㅋ
근데 이것두 쉽지 않더라구요.
실력이 있어야한다는 ㅠㅠ18. 민용기럭지♡
'08.10.12 11:24 AM입 안벌린거 다 버렸었는데,,,ㅜ.ㅜ 정말 먹어도 되나요?
19. realize-A-dream
'08.10.12 11:30 PM제목 보고...사다먹었습니다. ㅋㅋ (한 팩에 3천원주고)
20. 데이지
'08.10.13 9:22 AM저도 신혼때 남해에서 살었었는데 그땐 코막 정말 많이 해 먹었는데
애 둘 생기고 나니 귀차니즘이 발동해여 어떻게 하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21. 가을날
'08.10.13 9:38 AM꼬막은 입벌리게 삶으면 안되는뎅..
어렸을 때 꼬막 못삶는다고 엄마한테 엄청 혼났었어요-,.-
꼬막을 여러번 박박씻어 소쿠리에서 물을 빼준다음
끓는 물에 바로 투입하지 말고
소쿠리를 몇번 까불까불해주면
꼬막이 익어도 입을 벌리지 않아요~
껍질을 깔때는 윗분처럼 숟가락을 이용하거나
십원짜리 동전 등을 이용해서 뒤를 비틀어주면
쉽게 열리죠..
맛있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