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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그저 평범한 반찬 몇 가지 올려 보아요.^^

| 조회수 : 24,572 | 추천수 : 223
작성일 : 2008-08-19 03:27:52
요즘 제가 귀차니즘에 빠졌습니다.

이것 저것 다 귀찮고 뭐, 그냥저냥 그냥 그렇게 살고 있는 요즘 입니다.ㅠ,.ㅠ

남편도 두 달 넘게 출장을 떠나 외롭기까지 합니다. 흐...흑..!!

이렇게 외롭고 쓸쓸한데 제가 있는 이 곳은 날씨까지 우중충 합니다. 이런...

한국에 계신 엄마도 보고 싶고, 친구들도 만나고 싶고...



휴가도 못 가고 방콕하고 있는 저...저를 좀 위로해 주세요.^^



아...처량한건 그렇고 우리 아이들 하고 먹던 평범한 음식들을 올려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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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인 감자전.

요즘 햇감자가 한창이니까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재료]--밥수저와 종이컵(200ml)계량이예요.(2인분)

감자(4개...주먹만한 크기), 양파(반개), 소금(0.3큰술), 식용유



-이렇게 해보세요-

감자와 양파를 준비해서










감자와 양파를 곱게 갈아주고









체에 바쳐 물기를 20~30분 빼주고









체에서 내린 물을 10분 정도 놓았다가 윗물을 따라 버리고 가라앉은 녹말과










건더기를 섞어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식용유 3큰술 두른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주면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인 감자전이 된답니다.^^



**

감자, 양파를 같이 갈아서 준비하면 감자의 갈변현상을 막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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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보들보들~ 연두부냉채.

더운데 불쓰지 말자구요.^^



[재료]--밥수저와 종이컵(200ml)계량이예요.(2인분)

연두부(반모...200g)



[양념장]

간장(2큰술), 설탕(0.3~0.4큰술), 다진파(0.5큰술), 마늘(0.2큰술), 통깨(0.5큰술),


고추가루(0.2큰술), 참기름(0.5큰술)



-이렇게 해보세요-

연두부를 준비해서









물로 헹궈주고

(두부가 잘빠지기 위해 칼로 가장자리를 잘라주세요.)










준비한 양념장을









두부에 얹어주면









말랑말랑~ 보들보들~ 연두부냉채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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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 양념장에 버무리면 완성되는 상추무침.

입맛이 살아 납니다.^^



[재료]--밥수저와 종이컵(200ml)계량이예요.(2인분)

상추(20장)



[양념장]

간장(4큰술), 식초(1큰술), 설탕(1큰술), 통깨(0.5큰술), 고초가루(0.5큰술),


참기름(0.5큰술), 다진파(1큰술), 다진마늘(0.5큰술)



-이렇게 해보세요-

양념장을 준비해 놓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상추에










양념을 넣어 무치면

(먹기 직전에 무쳐 주세요.)









입맛이 살아나는 상추무침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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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물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으로 차린 저녁밥상.



매일 잡곡밥만 먹다가 간만에 외도를 한 흰쌀밥.









두부와 감자, 양파를 넣은 된장국










꾸물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잡채









해물를 넣어 만든 김치전









달콤 짭짜름한 불고기










2008. 08. 05 꾸물이들 밥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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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에 빠졌을 때 왕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감자채볶음.

샤샤샥~~ 볶아 보세요.^^



[재료]--밥수저와 종이컵(200ml)계량이예요.(4인분)

감자(2개), 양파(1/2개), 프랑크소세지(2개), 굵은소금(1큰술), 물(1컵)

식용유(2큰술), 통깨(0.5큰술)



-이렇게 해보세요-


감자, 양파, 프랑크소세지를 채썰어주고









물(1컵)에 굵은소금(1큰술), 감자채를 넣어 15분 정도 담궈주고









2~3번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고










식용유 두른 후라이팬에 볶아주고









어느정도 익었을때









프랑크소세지를 넣어 2분 정도 볶아주고

(모자르는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통깨를 뿌려주면









귀차니즘에 빠졌을 때 왕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감자채볶음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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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하고 깔끔한 깻잎장떡.

별식으로 만들어 보세요.^^



[재료]--밥수저와 종이컵(200ml)계량이예요.(4인분)

깻잎(20장), 풋고추(1개), 대파(1뿌리),

물(1 1/4컵...250ml), 고추장(1큰술), 된장(0.5큰술), 밀가루(1컵), 소금(0.2큰술), 식용유



-이렇게 해보세요-


깻잎은 돌돌말아 채썰어 주고 풋고추, 파는 잘게 썰어 놓고









물에 된장, 고추장을 잘 풀어 주고









밀가루를 넣어 섞어주고










썰어 놓은 깻잎, 풋고추, 파를 넣어









소금(0.2큰술)으로 간을 맞추고









식용유(3큰술) 두른 후라이팬에 조금씩 떠서 윗면이 거의 익으면 뒤집어 고루 익혀주면










칼칼하고 깔끔한 깻잎장떡이 된답니다.^^



이상 기분은 꿀꿀하지만 주부의 임무를 수행(?)하며 지킨 몇 가지 평범한 반찬이였습니다.^^




www.unolee.com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좌충우돌 맘
    '08.8.19 3:35 AM

    너무 깔끔, 정갈한 반찬이 참 맛나보입니다.
    뒷뜰에 깻잎 따다가 깻잎장떡 해 봐야겠네요.
    근데 고민이....
    왜 저는 저렇게 작게 안되냐구요....ㅠㅠ

  • 2. 우노리
    '08.8.19 3:40 AM

    ㅋㅋ 저도 뒷뜰에서 깻잎 따다가 장떡을 만들었어요.
    봐도봐도 예쁜 깻잎...보기만해도 든든해요.^^

  • 3. 돌돌이
    '08.8.19 5:19 AM

    우노리님 방가방가..
    계란과자 했는데 옥수수가루 찾느라.. 여기는 미국 - 콘밀
    바닐라 설탕은 아직도 찾고 있어요. 남편이 바닐라 빈과 설탕
    섞어서 만들자고하는데 바닐라 빈이 8달러..윽~그래서 바닐라액으로
    대체했는데 넘 맛있내요. 그리고 게맛살은 아무생각없이 grind해서
    야채들이 죽... 다음에는 케잌에 도전하려구요. 그럼 건강하세요.

  • 4. unique
    '08.8.19 7:07 AM

    맛나 보입니다.. ^^ 제가 좋아하는 반찬만 있습니다. 으~

  • 5. 밍키짱
    '08.8.19 7:18 AM

    저도 감자전 아이들 간식으로 해줘야 겠어요.
    살림에도 노하우가 있나봐요.
    날 더운데 요리하느라 힘든 우리 주부들 모두 팟-팅.

  • 6. 잘살아보세
    '08.8.19 9:47 AM

    감자전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 7. 해리
    '08.8.19 10:15 AM

    우노리님은 만드는 방법도 그렇고
    설명도 참 쉽게 잘 하세요.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감자전 한번 따라해봐야겠어요.

  • 8. 혀늬맘
    '08.8.19 11:36 AM

    전 항상 감자전 할 때 강판에 가느라 팔이 넘 아팠는데 믹서에 한 번 해 봐야겠네요.
    정성이 가득합니다^^

  • 9. 상하이송
    '08.8.19 11:40 AM

    저도요,,, 강판에 가는것 싫어서(팔아파서,, 2개 이상은 못갈음),, 안해먹는게,, 감자전인데,,,

    믹서로 갈면 되겠네요,,,,

  • 10. 신스
    '08.8.19 1:43 PM

    저도 25개월 된 아들주게 감자전 한번 해봐야겠네요~

  • 11. 홍선희
    '08.8.19 2:24 PM

    감자전 바로 실습들어갑니다

    지금 ㅎㅎ 믹서에 갈아서 물 빼고있어요 ^^

    감사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해주셔서~~

  • 12. mamonde
    '08.8.19 4:36 PM

    저 장떡 좋아하는데,,,
    먹어본지 오래됫네요,,^^
    맛있겟어요~~~

  • 13. 사랑니
    '08.8.19 5:00 PM

    평범한 반찬속에서,,, 비범함이 느껴지옵니다.
    레시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14. 배꼽마당
    '08.8.19 9:24 PM

    저도 저 감자전은 좋아해서 자주 해먹어요. 그런데 전 크게 아주 크게 (게으름이 묻어나오지요^^)

  • 15. 유림만세
    '08.8.19 11:36 PM

    와우~~ 저두 감자전 유림한테 자주해주는데 님 방법으로 해줘야겠어요.

    훨씬 맛나고 깔끔할 듯...

    감사함다.

  • 16. 솔이
    '08.8.19 11:48 PM

    감자전 맛나보여요^^
    낼 해봐야겟어요~~~~

  • 17. 배시시
    '08.8.20 12:18 AM

    감자전, 김치전, 깻잎장떡 너무 너무 맛나보여요..
    그렇지 않아도 부침개가 땡겼는데..
    제가 잘 못하는 요리가 많은데..그중에 하나가 부침개.. 왜 그리 맛있게 안되는지..영..^^;

    귀차니즘에 빠져있으셔도 맛있는 요리를 만드시는 우노리님이 부러워요~~
    사진도 늘 그렇듯 훌륭하셔요~ 저두 샀는데 왜 많이 틀릴까요~ 하하!^^

    힘내시고 건강챙기시구요!

  • 18. 현하향기
    '08.8.20 4:20 AM

    음~ 저는 그 놈의 깻잎 키우기가 왜 그리 안되는 걸까요????

    여기서는 깻잎 사기도 키우기도 하늘의 별따기 같습니다.

    한국식품점에서 생 깻잎은 가뭄의 콩나듯 한번씩 번개로 팔기에

    그 자리에 지켜서서 물건을 보지 않으면 얻기도 힘들어요~

    으아~~

    깻잎향이 너무너무 그리워요~

  • 19. yeomong
    '08.8.20 5:11 AM

    감자전 만들때 양파와 함께 갈면, 갈변을 막을 수 있다!
    와우~
    귀한 요리정보입니다!
    당장 만들어 보아야겠습니다.^^

  • 20. 상큼레몬
    '08.8.20 5:17 AM

    사진이 너무너무 이뻐요.
    사진기 좋은거 쓰시나봐요.
    장떡 내일당장해봐야겠어요

  • 21. candy
    '08.8.20 10:20 AM

    깻잎이 많아 고민이었는데....레시피 감사해요~^^

  • 22. 연우맘
    '08.8.20 1:36 PM

    우왕~~ 저 임신중인데 정말 침넘어갑니다.
    저 감자전 시도해 봐야겠어요.
    오늘 비도 오는데 첫째아이 유치원에서 오면 감자전 해줘야겠네요. ^^

  • 23. 파란창문
    '08.8.20 4:34 PM

    "그저 평범한..."에 우선 좌절 함 해주시고...ㅜㅜ

    감자전.. 너무 맛나 보여요~ 오늘 저녁엔 저두 도전~ ^^
    깻잎 장떡도.. 재료 간단하고 좋으네요. 가끔 깻잎먹고 남아서 썩히는 경우 있는데... 요럴때 유용하겠어요~

  • 24. mimi
    '08.8.21 2:04 PM

    장넣었는데 짜지않나 싶네요?!

  • 25. 용인댁
    '08.8.21 2:47 PM

    바로 부엌으로 가서 장떡해 먹어야겠네요.
    정보주시는 모든분께 감사^^

  • 26. 세스영
    '08.8.21 5:21 PM

    유기농감자 세일한데서 한상자 사놓구 끙끙거리고 잇엇는데 감자전 해봐야 겟어요 양파랑 같이 갈아서..감솨~

  • 27. astrachica
    '08.8.22 9:29 AM

    감자전 저렇게 조금하게 만들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너무 깔끔하고 이쁘네요

  • 28. 양송이
    '08.8.22 12:46 PM

    감자전 정말 맛나게 구우셨네요. 전 몇번 실패했는데,,,은근히 어렵더라구요. 오늘 다시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사진과 비슷하게 나올수 있게 따라해봐야겠어요.

  • 29. 사랑하는걸
    '08.8.22 12:50 PM

    사진이시원스럽게 잘찍혔네요~~~장떡 준비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30. miai짱
    '08.8.22 10:59 PM

    존경스럽습니당

  • 31. 리나
    '08.12.30 12:26 PM

    감자전 맛있어보여요.^^
    한번도 안해봤는데...
    미리 해놨다가 나중에 데워먹어도 될까요?
    손님상 차릴 레시피 검색중인데...
    넘 맛있어 보이는게 많아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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