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 조회수 : 8,109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8-06-18 18:46:49
와아~~ 너무 오랜만이지요^^

한동안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다가 오늘에야 겨우 빵구울 여유가 생겼어요.

백만년만에 갓구운 빵냄새가 어찌나 좋은지~

이번 레시피는 정말 부드러운 식빵인데 남은 밥을 이용해서 만드는 레시피라 호기심 불끈!^^



정말 보드라~운 식빵^^

집에서 쬐끔 남은 밥 처치 곤란이다 하실 땐 밥식빵 한번 만들어보세요.

이 레시피는요~ 싸이의 이지혜란 분이 일본웹에서 보시고 올려주신 것입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

(약 20cm 식빵틀 1개분)



밥 80g

물 100ml

강력분 210g

생이스트 8g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 4g)

설탕 17g

소금 4g

버터 20g

우유 60ml



190도 25분



------------------------------------------------------------------

1.냄비에 밥과 물을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불을 끄고 뚜껑을 덮고 밥이 퍼지게 잠시 둡니다.

버터만 남기고 제빵기에 우유, 설탕, 소금 그리고 퍼진 밥과 밀가루를 넣고

이스트는 마지막 밀가루 위에 얹고 살짝 밀가루로 덮어서 반죽합니다.

버터는 반죽이 뭉치면 넣어주세요.



2. 제빵기에서 꺼낸 반죽을 공기 살짝 빼고 둥글려서 볼에 담고 랩이나 젖은 면보를 덮어서

부피가 2배 정도되게 발효합니다. (약 1시간 실온 발효)


3. 반죽을 3등분으로 나누어서 한개씩 공기를 빼고 둥글려서 면보 덮어 20분 정도 둡니다.


4. 다시 반죽을 한개씩 공기빼고 모양을 만들어서 식빵팬에 넣고 젖은 면보 덮어서 팬의 80% 높이로 부풀도록

2차발효합니다.


5. 19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25분 구워냅니다.



아래 사진은  곧 학교에서 돌아올 우리 큰 아이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

르 꼬르동 블루 (Le cordn Bleu)에서 나온 장미쨈 ♡

잼 속에 장미 꽃잎이 들었어요^^

(사진 속에 보이시나요? 디카로 어설프게 찍는 솜씨라 눈 크게 뜨고 보셔야해요^^;;)

향이 강하면 어째~~ 하고 걱정했는데....

정말 달콤하고 은은한 장미향이 코끝을 사알~짝^^

실제로는 잼이 굉장히 투명하답니다.

근데 너무 비싸서 자주는 못사먹을것 같아요 ^^;;

250그램에 무려 2만오천원 @.@

스트레이트 티에 이 장미잼을 한스푼 넣으면 러시안티가 된답니다^^

러시안티의 맛은 다음에 알려드릴께요*^^*

긴 장마가 시작되었으니 빵굽기에는 좋은 날씨네요^^*




http://blog.naver.com/unij64
물푸레 (unij64)

맛있는 요리랑 베이킹 좋아해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빈
    '08.6.18 7:52 PM

    저도 하얀쌀을 안먹어서...
    넘 유용한 레시피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아직 5분빵도 안 만들어 봤는데 매일 레시피만 접수하네요

  • 2. 하나
    '08.6.18 11:54 PM

    밥과 밀가루로 만든 빵이라~ 신기하고 무슨맛일까 호기심 발동~!! ^^

  • 3. 칼라스
    '08.6.19 9:06 AM

    참말로 독특한 레시피네요.

    어떤 맛일까 호기심 발동! 먹는것에 호기심 많은것 절대 나쁜것 같아요.. 뱃살만 뽀롱뽀롱 나오고.-.-

    귀한 레시피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푸레님 부지런하기도 하시지....

  • 4. 마리나
    '08.6.19 9:25 AM

    5분빵을 두차례 실패후...(실패의 원인이 이스트)
    세번째는 대성공...
    하도 먹어서 질려버렸어요....ㅎㅎㅎ
    세번째 구운거 남은거는 일단 냉동실행...
    이번 식빵도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이스트를 빨리 써야 할거 같아서....

  • 5. 물푸레
    '08.6.19 9:35 AM

    하늘비님... 실제로도 부드럽고 맛있는 빵이에요^^
    저도 잡곡밥 먹는데 첨엔 레시피대로 해봐야해서 즉석밥 이용했어요.
    오늘은 잡곡밥으로 만들어볼까해요. 아마도 쬐끔 덜 부드럽긴해도 고소한 맛이 있지 않을까요?

    로빈님... 건강을 위해서 잡곡밥을 먹어야지요^^ 저도 평소엔 잡곡밥이지만 가끔 아주 하얀 쌀밥이 먹고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5분빵은 많은 분들이 너무나 잘 활용하셔서 즐거워요^^
    역시 82cook 식구들은 응용력도 센스도 만점*^^*

    하나님... 그냥 식빵이에요^^ 근데 아주 부드러운 맛이라 애용할것 같아요.

    칼라스님... 맞아요! 그 호기심 발동이 허리살 붙이는데 큰 원인이 되지요^^
    근데 오븐에서 금방 나온 빵맛에 길들여지면 조금 미숙해도 베이커리 빵맛보다 낫습니다.
    제가 따라쟁이라 저 또한 좋은 레시피 올려주신 분들께 항상 감사한 맘입니다.
    그리고 저 적당한~ 게으름뱅이랍니다^^;;;

  • 6. 물푸레
    '08.6.19 9:41 AM

    마리나님... 성공하셨다니 다행입니다^^ 하아~ 이젠 질리셨나봐요^^ 근데 이 5분빵 책을 보니
    그 레시피로 시간과 성형만 달리해서 정말 여러가지 빵을 굽더군요. 가끔 호밀이나 통밀도 섞어서 해보시고 견과류도 넣어보면 여러가지 맛의 빵을 맛보실수 있을거에요.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 쓰시면 잘 밀봉해서 냉동실에 두면 오래 쓰실수 있어요^^
    생이스트를 사용하신다면 얼른 만들어드셔야겠구요....

  • 7. 아나무라
    '08.6.19 10:40 AM

    근데요 제빵기있는데 제빵기에 재료 몽땅 넣고 해도 되나요?? ㅋㅋ
    시누집에서 슬쩍이 해온 옛날 제빵기가 있어요 ㅎㅎㅎ

  • 8. 연꽃
    '08.6.19 11:06 AM

    쌀식빵이라고 해도 될듯.오늘 당장 실습해야지 감사합니다.

  • 9. 단비
    '08.6.19 11:08 AM

    전 5분빵으로 냉장고에 반죽이 끊이는 날이 없답니다..
    벌써 6번을 해먹었지만 아직도 제가 이런걸 한다는거에 너무신기할띠름이에ㅕ..
    모양이면 맛이며..정말이지...이제는 통밀가루랄석어서하는데 어찌나 맛잇던지...그리구 만들기두 너무쉽구여..정말이지 캡입니다

  • 10. 물푸레
    '08.6.19 1:37 PM

    아나무라님... 닉네임이 혹시 <자, 먹어라>라는 경상도 사투리인가요? 재밌네요^^
    밥은 분량의 물에 한소끔 끓여서 푹 퍼지게 해서 넣으셔야 하구요, 제빵기에 재료를 넣으실 때에는 먼저 액체류 ㅡ> 소금, 설탕 ㅡ> 밀가루 ㅡ>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 순으로 계량해서 넣구요,버터는 반죽 시작하고 5분쯤 뒤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연꽃님...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단비님... 5분빵 잘해드신다니 저도 좋네요. 레시피 올렸을때 잘 쓰인다하면 가장 즐거운 일입니다^^

  • 11. 왕왕초보아줌마!
    '08.6.19 2:13 PM

    점점두꺼워지는 저의 배둘레햄때문에 베이킹이 겁났는데 물푸레님의 글을 보니 의욕 100배...
    오늘 알뜰장터에서 제빵기 구입해서 오후에 데리러 가기로 했네요.
    주말에 꼭 실천해봐야겠어요.

  • 12. 해피쏭~
    '08.6.20 9:14 AM

    어젯밤 레시피대로 해봤는데..
    반죽이 좀 질척거려서(밥 지을때 찰현미를 좀 많이 넣었었거든요)
    밀가루를 보충했는데도...ㅠㅠ
    결국 제빵기에 풀코스로 구웠습니다.
    실패하면 어쩌나 했는데...
    완성된 빵은....환*상 입니다..^^
    우리 가족들 오늘 아침 식사로 식빵 한덩이 뚝딱~
    물푸레님~좋은 레시피 감사드려요..*^^*

  • 13. 정경숙
    '08.6.20 12:56 PM

    신랑이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음 소화를 잘 못시켜서..
    요즘 빵을 자제하고 있었는데..보자마자 레시피 적어서..
    오늘 반죽하고 열심 발효 중입니다..
    이제 구울건데 넘 기대되요..
    물푸레님 항상 감사해요..넘 쉽고 맛있는 빵들이 많아서..

  • 14. vina
    '08.6.20 3:03 PM

    와~ 맛있어 보여요~
    언제 한번 흰밥(잡곡밥+검은콩 너먹어요;; 콩 싫은데..ㅠㅠ)
    해달래서 함 해봐야지~ㅎㅎ

  • 15. 잘살아보세
    '08.6.20 3:48 PM

    정말로 너무 완소 레서피가 될거 같아요
    낼 주말에 당장 실습 들어 갑니다

    소중한 자료들 항상 감사히 보고 있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와요!~~

  • 16. 정경숙
    '08.6.20 11:32 PM

    해서 먹었는데..정말 부드럽네요..
    갈라 보면 밥알이 보이는데 씹는 질감에는 없어요..
    쨈 발라 먹기 딱 좋은 식빵이에요..
    집에 골고루 만들어 놓은 쨈 처치 용으로 딱 좋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1 행복나눔미소 2026.01.28 1,333 2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17 소년공원 2026.01.25 5,840 0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8 주니엄마 2026.01.21 4,073 1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36 jasminson 2026.01.17 7,304 9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7,632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285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563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971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953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440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771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946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3,691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783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095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278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819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638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625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097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994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703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282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017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357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900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686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887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