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보리잎된장국과 꽈리고추찜

| 조회수 : 6,365 | 추천수 : 58
작성일 : 2008-01-14 10:51:29

제가 처음 끓여본 국이라 올려봅니다.

이맘때 보리잎이 피기 시작하면 끓여먹는 국인가봐요..

보리잎을 다듬어서 물에 씻고 조금 짤라준 다음 멸치다시국물에 된장 풀은 후 끓을때 넣고 한소끔 다시 끓입니다.

대파와 고춧가루를 넣고 마무리해서 먹으면 되는데 국물이 시원하네요..

보리잎은 조금 질긴 질감인데.. 풀어지는 시금치나 아욱보다 두고 먹기는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쓰는 도마랑 칼도 나왔네요.. 요즘 도마 얘기가 한참이던데 저도 도마가 네쪽으로 잘리는 아픔을 겪은 후

구매한 녀석이랍니다.

옻칠한 도마인데 여러번 칠한 아이는 도마라기 보다는 상 같아 보여서 조금 덜 칠한 아이로 구매했고..

쓰다보니 조금 색은 빠지네요.. 옻닭도 먹는 것이니 괜챦겠거니 한답니다..

칼은 우스토프에요.. 제가 칼 하나만 사서(세트가 아닌) 만능으로 다 쓰는 편인데.. 이칼은 여태 제가 써본 칼 중..

거의 최고인거 같아요.. 가격도 예쁜 녀석이랍니다.. 이베이나 그런 곳에 가시면 칼 중에 별 많이 달린 애가 얘랍니다..

칼 로고에 삼지창 같은 포크 모양이 있어서.. 삼지창 칼이라고도 불려요..

요리에 더 능해지면 종류별로 우스토프의 칼을 갖고 싶답니다..

꽈리고추찜은 200g의 양에 세컵 + 소금 한스푼의 물에 30분을 담가놓고..

그 사이 양념장과 찔 준비를 해둡니다.

양념장은 조선간장과 진간장 I큰술에 물 2큰술로 희석해서 다진마늘 다진파 고춧가루 참기름 참치액젖 1작은술이구요..

여기다가 찜기에 김이 올라오면 건져서 물기를 조금 없앤후 밀가루 4큰술을 묻치고 5분간 쪄줍니다.

쪄준 꽈리고추가 한김 나가게 한 후 만들어준 양념장을 묻혀서 완성한 다음 깨를 뿌린답니다.

이때 양념장은 조금 넉넉한 양이니 맛을 봐가며 조금 남겨서 두부를 조리거나 생선을 조릴때 이용하기도 해요..

다들 아시는 요리를 장황하게.. ^^

늘 해먹는 요리의 정확한 레시피가 구해질때 전 아래 레시피 북에 정리를 한답니다.

일단 프린트한 것은 a4 화일에 넣구요.. 제가 해본 다음 정해진 레시피는 손으로 사진 붙여가며 정리해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이디
    '08.1.14 12:01 PM

    일등? ^^ 맛있겠어요....

  • 2. 큰언니
    '08.1.14 4:09 PM

    구수함과 깔끔함이 느껴지네요..

  • 3. 참깨
    '08.1.14 6:26 PM

    저랑 똑같은 칼인것 같아요.저도 우스터프 산토쿠 8인치?!인가 쓰거든요.고민끝에 구입했는데 만족하며 잘쓰네요.한 몇년 쓰다보니 잘 갈아주는 실력도 필요한것 같은데 아직 칼을 잘 못갈아요.^^.싱크대 넘 깔끔하고 예쁘게 쓰시는것 같아요.물컵 담아놓는 웨지우드 와일드 스트로베리에 눈이 번쩍~~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92 남편이 차려준 저녁식사 온살 2026.07.05 460 0
41191 대혐오 시대를 극복하는 포용의 식탐 4 백만순이 2026.07.05 1,052 0
41190 미국 250주년 독립기념일 스테이크 런치 3 에스더 2026.07.05 996 0
41189 간장 된장은 익어가고 4 인왕산 2026.07.03 1,892 3
41188 6월 밥상 7 백야행 2026.07.01 3,394 2
41187 복숭아 오픈 샌드위치 만들어보아요. 15 챌시 2026.06.27 4,370 2
41186 사먹은 음식들이예요 - ♡ 14 beantown 2026.06.24 5,145 3
41185 대전 두부두루치기 소개 드려요 ! 30 챌시 2026.06.11 7,369 3
41184 미국의 졸업 시즌 21 소년공원 2026.06.08 7,779 4
41183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10 hoshidsh 2026.06.06 5,874 3
41182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6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6,271 5
41181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3,675 5
41180 오랜만에 왔어요 8 juju 2026.05.31 4,477 2
41179 아침은먹었나요? 10 하얀쌀밥 2026.05.25 7,175 3
41178 마늘쫑파스타 5 점점 2026.05.16 7,999 4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5 챌시 2026.05.15 7,786 6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8,845 3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718 8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6,570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6,320 4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10,445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615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512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6,098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983 6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579 4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3 소년공원 2026.04.08 11,282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10,196 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