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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봄소풍 도시락싸기 ^^;;

| 조회수 : 9,751 | 추천수 : 53
작성일 : 2007-10-03 00:13:46

아주아주아주~~~ 오래된 사진이네요.
내일 휴일을 기념해서(?)
오랫만에 컴퓨터 사진 정리하다가 찾았어요
사진도 밤에 찍어 이상하고..;;
그래서 그냥 버릴까... 하다가
몇가지 팁들이 있어서 올려보아요 ^^;;


올 봄 소풍 도시락이에요
애들 먹을께 아니고 선생님 도시락이요 ^^
10인분이었나? 13인분이었나.. 기사 아저씨들까지 한 15인분 싼것 같아요

롤만 할려다가 유부초밥 한통을 쌌는데
한 100개쯤? 반은 우리가 먹구;;ㅋㅋ
롤은 처음싸는거라 이상하네요 ^^;;

샐러드는 테이크아웃 투명 플라스틱 컵에 담아봤어요
오랜지 과육만 잘라내서 키위, 방울토마토랑 샐러드채소랑 가치 담았는데
투명한 컵이라 그런지 예쁘더라구요 ^^ 브로컬리도 살짝 데쳐서 넣고
새싹도 올렸는데.
드레싱은 오렌지 드레싱을 했어요
과육 잘라내고 남은 즙을 썼답니다~
그날 완전 인기 최고였다는 후문이..^^ㅋㅋ

야외 소풍이라
식사전에 손씻기 힘들것 같아서
레몬을 슬라이스해서 물수건과 함께 얼려서 보내드렸어요
일반 흰색 면 행주를 할까..하다가
어차피 버려질것 같아서
'빨아쓰는 키친타올'을 물에 적셔서 레몬 을 하나씩 놓고
비닐로 포장하고.. 끈으로 묶어서 냉동실에 전날 얼려두었다가
아침에 실어다 줬어요
(돌돌 말아서 사탕처럼 묶어도 예뻐요 ^^)


혹시 도시락 싸실분 계시면~
다른 통 찾지마시고
락엔락 제일 큰통에다가 하세요
높이도 딱 도시락 높이고..
나중에 도시락통 못돌려받아서 서운할 일두 없구요
가격도 저렴했던거 같아요.. 개당 천원 안팍이었나?
그냥 플라스틱 도시락보다 더 깔끔한것 같아요 ^^


날씨도 좋은데~
소풍가고싶어지네요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행의 꿈
    '07.10.3 12:35 AM

    레몬과 얼린 물수건 아이디어 멋지십니다~!!

  • 2. 강실이
    '07.10.3 12:48 AM

    와~깔끔하기도하고 님의 정성이 많이 보이네요....
    오렌지 드레싱 레시피 좀 주세요...

  • 3. 얼음동동감주
    '07.10.3 2:08 AM

    이야..! 능력자이신데요!
    롤 너무 맛있어 보여요..전 롤은 커녕 그냥 김밥도 못말아요.ㅠㅠ

    저 작은 고추요. 님이 직접 담그신건가요? ㅎㅎ 맛나보여요~ㅎㅎ

    빨아쓰는 키친타올 아이디어 참 좋으시네요! 일반 물수건 시중에 파는건 찝찝하드라고요.
    그손으로 입에 들어가는거 집어먹기가요..^^

  • 4. 오드리
    '07.10.3 7:55 AM

    아하...테이크아웃 컵에 든 샐러드...
    넘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이번주 금욜날 울 둘째 가을소풍 가는데 선생님 도시락에 저렇게 싸서 보내야겠네요...
    가을이라서 샐더드가 넘 썰렁하게 느껴질라나...ㅎㅎ...

  • 5. 717cook
    '07.10.3 10:08 AM

    음...너무 너무 맛있고 이쁩니다! 특히 콩나물(?) 너무 이쁘고 신선해 보여요. :)

  • 6. Joy
    '07.10.9 10:09 AM

    달콤님을 아이디어 뱅크로 임명합니다

  • 7. 코사랑
    '07.10.11 11:04 AM

    갑자기 배가 넘 고파지는데여~ ㅋ
    빨아쓰는 키친타올~ 오~우 넘 멋진 아이디어세여~ ^^*
    비닐은 어디서~ 구입하셨나여~? 남푠 도시락 쌀떄~ 저도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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