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마스카포네치즈로 만든 푸르츠치즈파이~

| 조회수 : 3,495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7-04-30 19:51:13
ㅋㅋ 쑥스럽게도 오늘이 제 생일이군요~
그냥저냥 넘어가려다가... 케이크 대신으로.. 치즈파이 하나 구웠어요~

파이지 : 박력쌀가루(중력분이나 통밀이 없어서) 150g, 슈가파우더 2큰술 정도, 소금 약간. 노른자 1개, 우유 30g, 버터 120g
(버터의 양은 조금 줄여도 좋을 것 같구~ 단 걸 좋아하시면 슈가파우더나 설탕은 좀더 늘리셔도 될 것 같아요~
파이가 달지 않아서 전 좋았어요~)
치즈필링 : 마스카포네치즈 250g(유통기한 며칠 지난 것이 있어서 급히 처치하느라... --;;), 슈가파우더 30~40g
레몬즙 1~2큰술(전 살짝 새콤하게 먹으려고 2큰술을.. 보통 1큰술 넣으심 돼요~), 푸르츠통조림 1개(작은 사이즈)
장식 재료 : 병조림 체리 적당량, 초콜릿과 생크림 적당량, 슈가파우더...

1. 블랜더에 체친 박력분, 슈가파우더, 소금 넣고 윙윙~ 섞은 뒤,
2. 계란과 우유와 버터(작게 썰어) 넣고 윙윙윙~ 살짝 뭉쳐질 정도만...
3. 볼에 2를 붓고 손으로 대충 3절접기식으로 몇 차례 접은 뒤, 봉투에 넣어 냉장고에서 30분 이상 휴지~
4. 3을 꺼내 반죽에 포쿠로 구멍을 송송 뚫은 뒤,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25분 정도 구운 뒤, 완전히 식히기
(반죽에 구멍을 뚫고 누름돌로 눌러 구워야 모양이 이쁘지만... 누름돌 없으니 구멍만 송송~)
5. 그동안.. 마스카포네치즈를 잘 푼 뒤, 슈가파우더 넣고 잘 휘핑~
6. 5에 레몬즙도 넣고 휘핑~ 푸르츠도 물기 빼서 넣은 뒤 잘 섞기~
7. 4에 6을 넣고 고르게 편 뒤, 병조림 체리도 물기 빼고.. 콕콕 심어 넣기~
8. 초콜릿 중탕해서 녹이다가 생크림 약간 넣어 묽게 한 뒤~
9. 7에 8를 줄줄~ 그어가며 모양내기....
10. 9를 은박지로 싸서 냉동실에서 몇 시간 정도 굳히기....(잘 부서지므로 틀은 그대로..)

굳힌 뒤, 꺼내서 먹을 때... 슈가파우더 살짝 뿌려 장식하기..

주름틀 3호 1개와 손바닥만한 하트타르트틀 1개 나왔어요~
아직 굳히기 전.. ^^

굳지도 않았는데... 못참구선 딸애랑 하트는 나눠 묵었지요~
먹으면서.. "오늘은 엄마야 생일이니까 엄마가 더 많이 묵자~" 하면서 ㅎㅎㅎ;;
마스카포네치즈가 크림치즈보다처럼 시큼하지 않구~ 밍숭맹숭한 것이.. 그냥 크림틱하거든요~
그래서.. 치즈의 맛보다는... 푸르츠통조림과 병조림 체리, 레몬즙의 맛이 더 많이 느껴져요~

큰 파이틀에 구운 건, 괜히 옆에 모양낸다고 포크자국 냈어요~ 너무 잘 부스러져서..
이럴 땐 정말 타르트틀이 더 쓰기 편한 것 같아요~

맛은 레몬즙을 듬뿍 넣어 살짝 새콤~하면서.. 통조림과일들의 달달함도 느껴지고..
파이지가 비스켓처럼 파삭거려서... 맛있어요~
굳혀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마스카포네치즈가 냉장실에서도 잘 안 굳으니까.. 냉동실에서 굳혀야 단단하게 굳을 것 같아요~
.
.

생일이라고 아이랑.. 파이 먹음서, 혼자 생일 노래 불렀어요~ ㅎㅎ;;
궁상 좀 떨었지만, 얼른 먹어야 하는 마스카포네 정리할 수 있어서 속이 다 시원합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얀이~
    '07.4.30 9:06 PM

    아.. 맛있겠어요.
    요리도 그렇고 사진도 엄청 잘찍으시는군요.
    생일 축하드려요. ^^

  • 2. 쾌걸
    '07.4.30 10:16 PM

    생일 축하합니다!

  • 3. 시월소하
    '07.6.11 2:58 AM

    오~~ 정말 맛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1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16 소년공원 2026.02.16 4,458 3
41160 애기는 Anne가 되고,.. 13 챌시 2026.02.13 5,173 4
41159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8 써니 2026.02.09 6,670 3
41158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0 솔이엄마 2026.02.04 7,857 5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7 행복나눔미소 2026.01.28 5,726 5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0,751 4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5,530 3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4 jasminson 2026.01.17 9,473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9,542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833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7,394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781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574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863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1,963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345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5,915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7,080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3 소년공원 2025.12.18 7,364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564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5,138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897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806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405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263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856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535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282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