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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병원 도시락이요-

| 조회수 : 8,183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7-04-02 02:37:06
병원 밥은 맛이 없다 - 굶어라 그럼.

주사도 맞기 싫다 - 당신 몇살이야?

약은 버렸다 - 잘났다 정말..



정신 연령 8세

덩치는 28세



밥, 국, 배추김치, 깍두기는 기본

계란말이 낙지젓갈 산나물 시금치 고추피클

밥, 국, 배추김치, 깍두기는 기본

호박전 달래초간장 스팸 오이소박이 홍삼다린물





이런, 남친계의 수뤠기 ㅋㅋ


+++ 남친이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어요ㅠㅠ 다행히 큰 탈은 없지만 어깨 허리 다리가 쑤시고 결린다나 뭐라나..
밥이 맛 없다. 약도 싫다. 주사도 아프다.....사람 들들 볶습니다. 아아아...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시마로
    '07.4.2 4:51 AM

    맛있겠당~^^*
    정성이 대단하셔요~
    남친께서 감동 하셨겠어요... ^^

    '남친계의수뤠기'에 넘어갑니다...
    아~무 이유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

  • 2. 불량토끼
    '07.4.2 9:03 AM

    우하하하하~~~~ "남친계의 수뤠기 "~~~~ 뒤집어지네요 ^^

    덧: 남자들은 아무리 나이들어도 정신연령은 대략 그 즈음이니
    많은 걸 바라지 마세요.

  • 3. 키티맘
    '07.4.2 9:41 AM

    제남편은 병원입원 1달! 병원밥못먹는다 난리 쳐서 한달 내내 도시락 싼사람 여기 있습니다.
    남편계의 수뤠기군요. 병원은 약냄새와 환경때문에 고소하고 담백한것 보다는
    얼큰하고 매운것이 좋습니다. 칼칼한걸로 싸다주세요.

  • 4. 츄니
    '07.4.2 10:26 AM

    퇴원하기 싫겠네요~^^*

  • 5. gongzhu
    '07.4.2 11:01 AM

    마시마로님 칭찬 감사합니다^-^ 아~무 이유 없어!! ㅎㅎ
    불량토끼님 우리 남친은 진짜 8살 인가 봅니다. 아주 우울해요 ㅋㅋ
    키니맘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한달 동안 고생 많으셨겠어요. 저는 일주일 입원에도 헉헉거렸는데ㅠㅠ
    츄니님 지난주에 퇴원했어요. ㅎㅎ 실컷 먹여놨더니 퇴원하자마자 싸웠다지요. 진정 남친계의 수뤠기 입니다 ㅋㅋㅋ

  • 6. 시골풍경
    '07.4.2 2:04 PM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버릇돼요,,병원밥 맛만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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