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찌개가 먹고 싶어서 오래 전에 메주콩을 사다 놨었는데
잊어버리곤 또 사왔답니다. 요즘은 깜빡깜빡 하는 게 많아졌어요.
배추포기김치를 덮었던 우거지로 드디어 비지찌개를 끓였어요.
제가 어릴 땐 어머니께서 밤새 불렸던 콩을 멧돌로 갈아서
끓여주시곤 했는데 그 때 그 맛을 그리워하면서 비지찌개를 끓였지요.
평양이 고향이신 어머니는 만두, 빈대떡, 그리고
김장김치 솜씨가 특별히 뛰어나시답니다.
그래서 전 겨울철만 되면 만두와 빈대떡을 꼭 만들게 되지요.
이젠 저도 어린 시절 그 맛이 그리워지는 나이가 되었네요.
비지찌개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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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만두 (recipe): http://blog.dreamwiz.com/estheryoo/4257883 ..
녹두빈대떡 (recipe): http://blog.dreamwiz.com/estheryoo/4851768 ..
평양김치 (recipe): http://blog.dreamwiz.com/estheryoo/4533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