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한 통이 다 들어 간다니 만들까 말까를 꽤 오래 고민했어요
칼로리 때문에 코코아 가루 넣는 레서피도 들여다 보았지만
처음 한 번은 순수초코브라우니를 만들어 보기로 하고 시도했습니다
제가 사용한 다크초코가 55%이고 여기에 설탕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우노리님 레서피에서 설탕을 120g->100g으로 줄이고
호두는 15개->10개로 넣었어요~
맛은....... 후회가 없네요!!

궁지에 몰린 호두


간편하고 맛나는 레서피 감사합니다:>



전 입에 넣을 용기가 없어요 ㅠㅠ
정말 미국 디져트들은 그 지방성분이 어~~~~~~~~~~마~~~~~~~어~~~~~~~~마해요!!!
저두 오늘아침 이거 만들어서 얘들 간식주었습니다.
흰설탕 대신 황설탕을 넣었더니 달지 않고 딱입니다.
칼로리면에서는 무(모)한 도전일 수 있죠 ㅋㅋ
사 먹을 땐 별 생각 없었는데
재료 준비하면서 보니 정말 덜덜덜
근데 한 입 넣고 나니 맛나서 덜덜덜-ㅠ-
아침점심때만 먹는 걸로 어케 좀 커버해 보려구요 ㅋㅋ
ㅎㅎㅎ 모두들 다이어트땜시 덜덜덜 하시네요?
전 맛있어서 덜덜덜 하는뎅~~^^
여몽님 사실 원조 레시는설탕이 더 들어가요.
제가 여러번 해보면서 설탕 팍~~!! 줄이고 한거랍니다.
이곳 사람들은요... 아주 설탕을 퍼 먹어요 퍼 먹어~~^^
근데요...
정말 맛나게 만드셔서 오늘 저도 부라우니 만들랍니다.
레서피 잘 골랐다고 사람들한테 자랑을 마니 했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