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도 오늘은 비가 억수로 내렸습니다.
그 해는 오늘처럼 아주 더운 여름날이 며칠 없었던걸루 기억합니다.
새벽3시부터 시작된 진통...
것도 모르는 얼레벌레...초보엄마는 4시간을 그냥 굴렀습니다.
오늘 아닐꺼 같은데...ㅡㅡ
구박함서 데리고 당겼던 부부교실의 효력을 발휘합니다.
남편왈..
야~~5분간격이다...얼렁 가자..
새벽5시 이슬비추고...화장실 갔다오고
배고프면 힘못쓴다는 언니들의 경험담으로 누룽지끓여먹고(신랑이 끓이고...^^;)
대충 샤워하고..(이때꺼정은 그냥 저냥 정신이 있었나봅니다..ㅎㅎ)
그러고 나왔는데..비는 억수로오는데..
차없으면 머리라도 있을껏이지...ㅡ.ㅡ
남편은 아파트 단지앞 버스정류장에 날 세워두고..
택시 잡으러 건너편으로 가버렸습니다..
(이부분 울신랑 아직도 저에게 구박을 당합니다..ㅡㅡ 콜택시라는 제도가 우리나라에 있단다~~~)
7시에 도착한 병원~
힘주기만 2시간을 하고...
오전 10:39 울 아이를 만났습니다.
그녀석이 오늘 네번째 생일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래도 초는 다섯개를 꽂는다지여~ 아 헛갈려..^^)
엄마가 떡은 못해...그냥 약식을 하여
케익처럼 꾸며봤으나...
너무 허술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으로
잡채, 미역국, 약식케익
불고기대신 햄버거 스테이크...등
오늘 아침 상을 차리고
울 아이 건강하고 똑똑하고
엄마,아빠 말씀 잘듣는 이쁜 아이가 되게 해주세여~~~ 소원을 빌었답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울 아이를 위한 약식케익~
로즈 |
조회수 : 4,374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6-08-07 13: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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