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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톳밥

| 조회수 : 9,037 | 추천수 : 3
작성일 : 2014-02-06 09:12:29


톳밥

톳과 무말랭이를 넣고 밥을 해서

양념장에 비벼 먹는 겁니다.



마른 톳과 무말랭이를 물로 한 번 헹궈서 (불리는 과정 없어도 됨)

무말랭이 톳 대충 자르고 압력솥에 밥 안치면서 넣습니다.



양념장은

간장 6큰술, 매실액 2큰술, 파 (쪽파가 좋은데 없어서 대파로 했음) 잘게 썰어서 3큰술

마늘 3쪽 다짐, 풋고추 1개 반 정도 잘게 썰어서 넣고

고춧가루 반큰술, 통깨 반큰술 넣습니다. 

※ 참기름은 나중에 밥 비벼 먹을 때 직접 넣어요.

무말랭이 넣은 톳밥... 굴냄새가 나는 듯 하면서 맛있어요.^^

 

소금빛 (wishes37)

수놓기를 좋아하고 음식도 되는 선에서 만들어 먹어요. 소금빛자수 blog.naver.com/wishes3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14.2.6 11:49 AM

    오오~
    무말랭이를 넣는군요.
    달달할 것 같아요.
    오늘 저녁 메뉴로 당선되었습니다^^
    점심은 고구마 쪄서 간단히~~

  • 소금빛
    '14.2.7 10:59 AM

    당선되었다니...이영광을 우리어머님께 돌립니다. 기분좋은데요! 맛있게 드세요~~ㅎ

  • 2. 유시아
    '14.2.6 12:11 PM

    좋은 정보네요
    그동안 톳만 넣고 해먹으면서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무말랭이를 넣으면 식감도 좋겠네요
    불리지 않아도 된다니 번거롭지도 않고요,,,,감사해요

  • 소금빛
    '14.2.7 11:00 AM

    무말랭이가 이때가 가장 제철인듯 합니다.
    겨울김장무로 만든 무말랭이는 밥에 넣어도 맛있어요.
    콩나물과 무말랭이 넣고 밥지어서 양념장에 비벼먹어도 맛있습니다.^^

  • 3. 마더스푼
    '14.2.7 8:15 AM

    건강식이에요. 오늘 저녁때 장보러 가면 꼭 사야겠어요. 톳과 무말랭이

  • 소금빛
    '14.2.7 11:07 AM

    마른톳이 잘 안보일거예요~ 그 좋은 먹거리를 일본이 많이 사간다네요!
    딴나라 보낼 것 없이 좋은 먹거리는 우리나라 사람이 많이 먹었으면 합니다. 희망사항...^^

  • 4. 해피
    '14.2.8 8:46 PM

    톳울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간단하고 쉬워서 저도 해먹어보고 싶어요..
    톳은 물에 구냥 행궈서 먹나요?
    감사...

  • 소금빛
    '14.2.8 8:57 PM

    쪄서 말려둔 톳이라 물에 한 번 적셔서 밥을 해 먹기도 하고
    감식초 매실액 같은데 불려서 초무침처럼 먹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좋은 음식이라여기고 소개합니다.^^

  • 5. 해피
    '14.2.8 9:28 PM

    어머? 아이디가 익숙해서 보니
    소금빛 자수님이네요~~
    도서관에서 본 자수책속 주인공...
    반갑습니다~~*^^*
    저는 많은 꽃은 못하지만
    작고 심플한 꽃
    몇개만 배워서 여기저기 넣어보고 싶어요..^^

  • 소금빛
    '14.2.8 10:05 PM

    ㅎㅎㅎ 옆방 리빙데코에서 놀다 건너와봤어요~ 여기서도 종종 봅시다.^^

  • 6. nervi
    '14.2.10 9:15 AM

    마른톳말고 그냥 생톳으로 하면 안될까요?
    맛있어보여요. 이런종류밥 너무 좋아요.

  • 소금빛
    '14.2.10 9:44 AM

    생톳으로는 안해봤어요.^^; 괜찮을까요? 호기심 발동합니다.^^

  • 마중물
    '14.2.10 4:09 PM

    생톳으로 하셔도 되어요.
    톳에서 물이 나오니 평소보다 밥물을 적게 잡으시면 되는데, 톳을 많이 넣으셔야 간간하니 맛있어요.
    저는 쌀 분량만큼 넣었는데도 좀 더 넣을걸..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그리고 생톳으로 하실땐 톳만 넣으셔도 괜찮습니다.

  • 소금빛
    '14.2.10 7:26 PM

    생톳으로도 해먹어봐야겠네요!ㅎㅎ

  • 7. 칠천사
    '14.2.10 7:13 PM

    찐톳은 어떨까요?

  • 소금빛
    '14.2.10 7:25 PM

    톳을 데쳐서 말린 것을 팔더라구요. 그것으로 밥지었는데 양념장과 어울려 먹을만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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