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뚱뚱이 Batch Buns~

| 조회수 : 3,818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6-02-12 22:13:31
지성조아님의 우리밀 batch buns를 만들엇어요.
제빵기를 얼마전에 구입했는데
거의 제빵기를 사게된 동기가 너무너무 이뻤던 batch buns 사진때문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닌.. ^^
그래서 첫번째는 기본 식빵해보고
바로 우리밀로 batch buns를 만들었죠!

레시피는 지성조아님것 똑같이했구요.. 개량제만 넣지 않았어요.
건포도를 조금 넣어주었고 우리밀이니까 글루텐은 레시피대로 넣었습니다.
우리밀 강력분이 나왔다는데 다음엔 그걸 구입해서 이용해봐야겠어요.

근데 원래 저 조각의 반정도로 해야하는데 (900g~1kg 정도 되는 반죽을 50g씩 소분..)
제가 발효빵은 생전 처음 만드는거라 저렇게 크게 되어버렸네요..
(저는 그냥 (100g 정도씩 나누었어요.. -.,-)
꼭 미니식빵 붙여놓은것 같아요. ㅋㅋ
어쨌든 아주 맛있고 혼자 뿌듯하던데요? ㅋㅋ
발효되는 모습을 지켜보는것도 꽤 재미..

2차발효할때 어느분이 알려주신건지는 잊었는데
오븐에 불을 잠깐씩 켜주고
스프레이로 물 뿌려줘가면서 발효시키니까 아주 발효가 잘되더라구요..
담번엔 좀더 작게 만들어서 모양도 좀 신경써봐야겠습니다.

내일 친구집과 친정엄마한테 좀 가져다 드릴려고
분해하여 넣어놨습니다.. ㅎㅎ 혼자 뿌듯.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누맘
    '06.2.12 11:21 PM

    사랑스러워 보이는 빵이네요~~커피랑 먹으면 더 맛나겠죠. 옆에 누구 친구하고 수다라도 떨면서~~

    아~빵만들어 본 적이 언제인지~~도전받고 갑니다.

  • 2. DollDoll
    '06.2.12 11:53 PM

    앗 비누맘님 말씀처럼 커피랑 먹으면 정말 굿ㅎㅎ
    왠지 건포도가 귀엽게 느껴지는걸요/ㅅ/

  • 3. aristocat
    '06.2.13 7:23 AM

    ㅋㅋ 빵이 뚱뚱해서 귀엽게 느껴지나봐요.
    조금 덜 구웠으면 더 좋았을텐데 좀 많이 구운 느낌이 들어요.
    180도에서 20분 굽는건데 오븐에따라 색을 봐가며 살짝 덜 굽는편이 부드러운 빵이 나올것 같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저같은 초보도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0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26 발상의 전환 2025.12.21 6,993 16
41149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2 은하수 2025.12.20 4,352 4
41148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15 소년공원 2025.12.18 5,013 3
41147 올해김장은~ 8 복남이네 2025.12.17 4,536 2
41146 토마토스프 4 남쪽나라 2025.12.16 3,320 2
41145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5,366 2
41144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6,427 3
41143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5,847 3
41142 리버티 백화점에서.. 13 살구버찌 2025.12.09 5,897 3
41141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212 5
41140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476 6
41139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205 5
41138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6,704 5
41137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8,770 3
41136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6,962 2
41135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274 4
41134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207 3
41133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605 4
41132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142 3
41131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541 3
41130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678 5
41129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9 발상의 전환 2025.11.15 9,467 10
41128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6,197 5
41127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6,201 4
41126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6,984 10
41125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7 챌시 2025.11.02 9,920 5
41124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7 김명진 2025.10.29 7,493 3
41123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4 강아지똥 2025.10.27 7,110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