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겨울 국 요리 물메기탕 해장국,추운 겨울 국 겨울 밥상 요리 최고입니다.

| 조회수 : 18,328 | 추천수 : 2
작성일 : 2013-12-02 22:27:51

겨울 국 요리 물메기탕 해장국,추운 겨울 국 겨울 밥상 요리 최고입니다.

.

겨울철 국요리 뭐 해 드세요.

요즘 삼천포 수산시장 먹거리들 겨울 요리 물메기탕이라고 하기도하고

물텀벙 고기 가라고 하는 물메기탕 요리 올려보겠습니다.

배누리가 살고있는 이곳에서는 물메기라 물리우는 생선 물메기 국

비린내가 전혀 없어 부담없이 즐기수 있는 겨울 생선 물메기 (물텀벙) 입니다.

겨울 국 요리 최고 이면서 해장국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뜨근하고 달큰한 초간단  물메기 탕

추운 겨울 국 겨울 밥상 요리 최고입니다.


삼천포 새벽 수산 시장 가면 요렇게 싱싱한 물메기 착한 가격에 구입 해올수있습니다.

두마리 살아 있는 놈으로 될꾸 왔습니다.


물메기는 끈적한 껍질을 감싸고 있는데 머리부터 벗끼면 잘 벗겨져요.

싱싱하면 더욱 더 잘 벗겨집니다.






 

재료: 물메기

 무

대파

양념: 조선국간장

마늘

겨울 국요리 재료들이 싱싱해서 별 재주 없어도 물메기 탕 맛있게 끓일수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무우 썰어 넣고 국간장 대강하고 한소큼 끓이 다가 물메기 넣어야 살이 풀어 지지 않습니다.



겨울국요리,겨울에 생각나는 물메기국, 해장국,초간단겨울국,추운겨울국,겨울밥상,

끓는 물메기탕 물메기를 넣고 나면 위에 거품 뜨오르는 것 걷어 주세요.

그러면 국이 맑고 시원하고 좋아요.



겨울국요리,겨울에 생각나는 물메기국, 해장국,초간단겨울국,추운겨울국,겨울밥상,

조금 끓고나면 대파 풍덩 해주세요.

요 대파가 물메기탕  십프로 부족함을 꽉 채워줍니다.

그리고 국간장으로 간 해주세요.



어때요 한대접 하고 싶지요.

물메기탕 겨울 해장국도 좋지만 추울때 뜨근한 것 한그릇 하고 나니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몸이 팍 풀리는 것 같습니다.



별 반찬이 있나요.

제철요리가 최고이지요.

요즘 가을 뒤끝이라 과일도 풍부하고 먹거리 충만해서 행복합니다.









행복이란게 어렵고 멀지만은 않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을이면 가을 좀 타주고, 겨울이면 추위 좀 타주고 ^_^


계절이 바뀌면 그 계절만의 즐거움을 오감으로 느껴보는게 행복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행복한 12월 보낼 준비되셨나요? 우리 모두! 그느낌 아니까~ ^_^

많이많이 행복하시고, 기쁨으로 연말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리
    '13.12.2 11:01 PM

    오우~~
    오늘 우리집 저녁 메뉴입니다
    우리는 묵은지 넣고 끓여서 먹었습니다
    물메기 살은놈 한마리 오천원에 저녁 해결했네요

  • 배누리
    '13.12.3 6:00 AM

    그쵸 제철 식품 재료로 맛있게 해 드셨군요.
    묵은지 넣고도 끓이는 군요.
    이겨울이 가기전에 저도 묵은지 넣고 물메기 국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

  • 2. 자끄
    '13.12.2 11:46 PM

    아.....야밤에 물메기 사러나가야만 할 것 같은 마음입니다

  • 배누리
    '13.12.3 6:03 AM

    물메기가 싱싱해서 한맛더 나더군요.
    이겨울이 가기전에 한번 끓여 드셔보세요.
    속풀이 국을로 최고입니다

  • 3. 우향
    '13.12.3 12:34 AM

    배누리님!!

    잘 지내시죠?
    전라도에서도 물메기라 합니다.
    깔끔한 맛이죠~~
    오래전 주택살때 한동네 살던 동갑내기 친구가
    이맘때쯤이면아버지가 좋아하신다며 물메기를 샀었지요.
    내일저녁 메뉴로 당첨 합니다. ㅎ

  • 배누리
    '13.12.3 6:07 AM

    오랜 친구같이 늘 반겨주시는 우향님 반갑습니다.
    건강이 잘 계셨나요.
    김장은 하셨나요.
    어르신들께서 즐겨 드시는 메뉴 같습니다.
    물메기라는 것이 물컹하니 겨울 국요리 최고입 것 같습니다.
    요즘도 그림 많이 그리시나요.
    외출 하실때 따숩게 입고 외출 하세요.

  • 4. 재키 송
    '13.12.3 1:17 PM

    곰치하고 같은건가요?

  • 배누리
    '13.12.4 5:34 AM

    재키송님 맞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경남 삼천포에서는 물메기라고 불리웁니다.

  • 5. 백설공주
    '13.12.3 1:23 PM

    저도 묵은지 넣고 해장국으로 끓여먹어요~~시원하니 맛있겠어요

  • 배누리
    '13.12.4 5:36 AM

    tv에서 묵은지 넣고 끓이는법 봤습니다.
    그것도 시원하니 맛있을것 같아요.
    아직 시도 못해 봤는데 함 해봐야겠네요.

  • 6. 월요일 아침에
    '13.12.3 3:29 PM

    저는 물메기가 민물생선인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곰치라는 바다생선이군요!
    곰치 하면 어릴적 어느 영화에선가 동굴에서 슥 튀어나와 다이버를 위협하는 거대한 괴물고기로 봤던 기억이 생생한데
    이렇게 자그만(?) 녀석은 먹기도 하는군요. 맛이 담백한 생선인가봐요.

  • 배누리
    '13.12.4 5:38 AM

    물메기는 바다 생선이라고 이곳에서 불리웁니다.
    이물메기는 겨울 생선이라고 하네요.
    겨울에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아주 담벽하고 뼈와 살이 물컹하답니다.

  • 7. 부관훼리
    '13.12.6 2:05 AM

    꽁치하고 고등어만 먹어서 그런지 생소한 물고기네요. ^^;;
    대구지리처럼 시원~한 맛일것 같은데.. 그런가요?

  • 배누리
    '13.12.6 1:36 PM

    그쵸 한겨울에 나오는 생선이라 생소 하지요.
    물메기 조금 말려서 된장 발라 쩌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 8. ally
    '13.12.6 10:41 AM

    저번주에 삼천포시장 갔었는데..ㅋㅋ 반가워라..이렇게 요리하면 될것을...몰라서 못사서 왓네요..증말 싸서 놀랬어요 2마리 5천원?? 이던가...

  • 배누리
    '13.12.6 1:43 PM

    어머 그래요.
    삼천포 시장 다녀 오셨군요.
    제철이라 가격도 착하고 맛도 일등이지요.
    담에 가시거던 망설이지 마시고 구입해서 요리 해보세요.
    아주 담벽 시원 겨울 국 추천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46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1 늦바람 2025.05.24 154 0
41145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5 캘리 2025.05.21 5,031 2
41144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5 인생 그 잡채 2025.05.20 5,554 2
41143 더워지기전에 8 둘리 2025.05.19 5,955 2
41142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2 진현 2025.05.19 5,938 2
41141 자스민 향기에 취해... 8 그린 2025.05.18 3,312 2
41140 만두 이야기 19 진현 2025.05.15 6,895 2
41139 일년만에 6 미주 2025.05.13 7,711 2
41138 탄수화물 중독자의 메뉴들 ㅎㅎㅎ 19 벚꽃소리 2025.05.11 11,191 2
41137 2015-2025 레미엄마님을 추모합니다 54 행복나눔미소 2025.05.10 9,339 5
41136 분주한 부엌 일기 5 방구석요정 2025.05.10 5,642 3
41135 보고 싶은 은사님을 찾아서_스승의 날 특집(!) 18 발상의 전환 2025.05.08 6,432 1
41134 183차 봉사후기 ) 2025년 4월 향긋한 쑥전과 간단버전 깐.. 1 행복나눔미소 2025.05.07 5,206 5
41133 빵, 찬, 그리고 민! 16 고독은 나의 힘 2025.05.04 11,163 5
41132 연휴 일기 9 방구석요정 2025.05.04 7,355 3
41131 먹고사는 이야기 13 andyqueen 2025.04.27 12,057 2
41130 회복의 일기 6 방구석요정 2025.04.27 7,529 3
41129 10시에 시부모님댁으로 갈 반찬들. 10 진현 2025.04.27 10,599 4
41128 꽃순이의 먹고사는 이야기. 8 스테파네트 2025.04.26 6,787 5
41127 25년에도 족적을 남겨 봅니다. 10 김명진 2025.04.21 9,050 4
41126 혈당 다이어트 일기 4 방구석요정 2025.04.20 9,464 2
41125 봄~봄~봄이네요 4 남쪽나라 2025.04.16 8,568 3
41124 진짜 봄!!!!!(레시피 추가) 17 주니엄마 2025.04.13 12,145 4
41123 건강검진 일기 10 방구석요정 2025.04.11 8,812 4
41122 아직 아닌가 봄. 6 진현 2025.04.08 9,548 4
41121 봄이라서 10 둘리 2025.04.07 7,447 4
41120 이제야 봄 12 진현 2025.04.06 6,764 4
41119 부산 방문과 복국 13 방구석요정 2025.04.06 7,987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