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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삼년만에 글쓴다고...ㅜㅜ 튕겨나가네요..ㅎㅎ (밀푀유 나베)

| 조회수 : 11,584 | 추천수 : 2
작성일 : 2013-12-02 21:30:26

친정서 생매실을 까서 짱아찌를 담구셨는데

방법은 몰라도 먹기는 잘해요.

오이지, 마늘장아찌와 섞어서 양념...새콤 달콤


이번 김장 맛좋네요...

언제부턴가 김치는 가위로 싹뚝~~

간만에 섬초사다가 조선간장으로 무칩니다.

오늘의 메인은...^^
요즘 포털사이트에 밀푀유 나베라고 유행입니다...


배추, 샤브용고기(저는 등심 얇게 해달라고 했어요, 불고기감),청경채 나 깻잎을

켜켜이? 겹겹이? 암튼 쌓아올려봅니다.


3~4등분합니다.


자른 단면이 이쁘다고 이름지어졌답니다.


저는 느타리, 표고, 팽이, 파 추가하고

멸치다시 육수 붓고 다진마늘, 국간장, 후추로 간을 합니다.

고춧가루 추가도 살짝....^^

식탁위 휴대렌지 놓고 끓여감서....


겨자, 간장, 맛술 마구 섞어서 찍어먹습니다.

 

정말 간만에 키톡 글쓰려는데 한번 튕겨졌어요..

작성다했는데..ㅡㅡ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면~
    '13.12.2 10:16 PM

    와!! 너무 예뻐요!먹기도 편하겠어요~~!

  • 2. 달걀지단
    '13.12.2 10:51 PM

    밀푀유 나베라는 제목 보고 밀페유 끓여먹는줄 알고 로그인한 1인.

  • 3. 로즈
    '13.12.2 11:21 PM

    배추가 맛잇는 시기라서 맛이 담백하니 좋네요.
    밀푀유가 천겹의 입사귀라는 뜻이라네요...^^;;

    달걀지단 님 댓글에 빵~~
    3년동안 눈팅할때 많이 뵙던 면~ 님 댓글에도 반갑네요...^^

  • 4. ghdWkd
    '13.12.3 1:09 PM

    오 아이디어가 정말 좋으시네요!!
    배워갑니다^^

  • 로즈
    '13.12.3 2:51 PM

    제가 개발한 건 아니구요...^^;
    전 따라쟁이인데 버섯을 좋아하니 버섯추가는 스스로 알아서..척척..

    4번정도 쌓아올려서 5등분이상은 해야겠네요. 3~4등분은 너무 커요...^^

  • 5. flower
    '13.12.4 9:12 AM

    많이 익숙한 느낌에 깜짝 ^^ ㅎㅎ ~~

    전 섬초무침이 너허무~~~ 맛있어 보이네요.. ^^

    오늘 해 먹을래요 ~~ㅎㅎ

  • 6. 비타민K
    '13.12.5 8:10 AM

    요리는 정말 끝이 없네요~ 요즘은 서구음식도 한식화 되는게 많아서 색다르고 배울게 참 많아요~
    덕분에 참 쉬우면서도 맛있는 요리 한가지 배워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7. 준2맘
    '13.12.6 8:00 AM

    ㅎㅎ 오랜만^^~
    글찮아도 지난주 샤브샤브해먹은 재료들 남아있는데 이번주말 메뉴로 낙찰.....역시 살림꾼이심다..ㅎ

  • 로즈
    '13.12.6 10:29 AM

    여기서 보ㅣ니 반갑습니다...^^
    야채 같이 먹일려는 맘이나...역시나 고기 끄집어내서 드시더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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