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초간단 마 샐러드 올려봅니다!

| 조회수 : 7,197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11-25 17:12:26

요즘 간단한 밥상에 꽂혀있는 직딩주부입니다.

간단하게 막 스팸에 밥, 김에 밥, 계란후라이에 밥...만 반복되다가

제발 건강도 챙겨야 한다는 제 비루한 몸띵이의 신호를 듣고는

요즘엔 좀 잘 챙겨먹자 싶어서

간단하면서 건강한 식단을 요리조리 궁리하고 있답니다.

82쿡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요.

 

제가 요즘 꽂힌 샐러드는 <마 샐러드>인데

정말 15초만에 만들 수 있는 샐러드라 완소 중인 방법이에요.

마가 몸에 좋은 거 다들 아시잖아요.

남자에게도 좋고

여자에게도 좋고

아이들에게도 좋은데, 아가들은 왠지 좋아하지 않는 음식일듯 ^^

 

1. 첫번째로 마를 썰어줍니다. (비루한 칼질...ㅠㅠ)

 

2. 썰어놓은 마에 올리고당 한숟갈 넣고 (설탕도 관계없고 달달구리 싫어하심 빼셔도 되어요)


3. 식초도 반숟갈~한숟갈(그냥 눈대중이로 넣어요.ㅋㅋ)


식초는 어디다 뿌리려고 하는 건지...

네... 제가 그래요...

 

4. 올리브유 한숟갈 넣어주고요


5. 간장을 두~세 숟갈 정도... (간장보다 쯔유를 좀 더 선호합니다. 쯔유의 경우 왕창 부어줘도 괜찮아서요.)


6. 완성

(여기에 가쯔오부시까지 뿌려주면 완전 굿이지만...

게으름뱅이에겐 상비 가쯔오부시란 읎고요... )

 

아삭아삭한 마의 질감과

새콤달콤짭쪼롬한 소스가 맛있었어요!!!!

진쓰맘 (jaandaa)

결혼 4년차 아줌마입니다!!! 82cook을 통해서 정보 공유 많이 했음 좋겠네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티
    '13.11.26 2:04 AM

    와..........진짜 생전 첨 보는 샐러드예요. 맛이 어떤지 상상이 안가는데요?
    마 세일하면 사서 한 번 해봐야겠어요~
    근데 특유의 그 끈적거리는 느낌이 있는 샐러든가요? 그럼 쫌 두렵기도 한데요...

  • 2. 이호례
    '13.11.26 8:21 AM

    와 저는 생으로 그냥 먹었는데요
    당장 해 보겠습니다

  • 3. 진쓰맘
    '13.11.26 3:32 PM

    일본에서는 마샐러드라고 해서 그냥 쯔유에 가쯔오부시 올려서 먹는데요~ 저는 살짝 제가 좋아하는 식으로 변형을 해보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46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2 늦바람 2025.05.24 356 0
41145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5 캘리 2025.05.21 5,089 2
41144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5 인생 그 잡채 2025.05.20 5,608 2
41143 더워지기전에 8 둘리 2025.05.19 6,008 2
41142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2 진현 2025.05.19 5,980 2
41141 자스민 향기에 취해... 8 그린 2025.05.18 3,327 2
41140 만두 이야기 19 진현 2025.05.15 6,915 2
41139 일년만에 6 미주 2025.05.13 7,724 2
41138 탄수화물 중독자의 메뉴들 ㅎㅎㅎ 19 벚꽃소리 2025.05.11 11,216 2
41137 2015-2025 레미엄마님을 추모합니다 54 행복나눔미소 2025.05.10 9,361 5
41136 분주한 부엌 일기 5 방구석요정 2025.05.10 5,656 3
41135 보고 싶은 은사님을 찾아서_스승의 날 특집(!) 18 발상의 전환 2025.05.08 6,444 1
41134 183차 봉사후기 ) 2025년 4월 향긋한 쑥전과 간단버전 깐.. 1 행복나눔미소 2025.05.07 5,216 5
41133 빵, 찬, 그리고 민! 16 고독은 나의 힘 2025.05.04 11,176 5
41132 연휴 일기 9 방구석요정 2025.05.04 7,363 3
41131 먹고사는 이야기 13 andyqueen 2025.04.27 12,070 2
41130 회복의 일기 6 방구석요정 2025.04.27 7,537 3
41129 10시에 시부모님댁으로 갈 반찬들. 10 진현 2025.04.27 10,606 4
41128 꽃순이의 먹고사는 이야기. 8 스테파네트 2025.04.26 6,793 5
41127 25년에도 족적을 남겨 봅니다. 10 김명진 2025.04.21 9,056 4
41126 혈당 다이어트 일기 4 방구석요정 2025.04.20 9,471 2
41125 봄~봄~봄이네요 4 남쪽나라 2025.04.16 8,572 3
41124 진짜 봄!!!!!(레시피 추가) 17 주니엄마 2025.04.13 12,151 4
41123 건강검진 일기 10 방구석요정 2025.04.11 8,815 4
41122 아직 아닌가 봄. 6 진현 2025.04.08 9,551 4
41121 봄이라서 10 둘리 2025.04.07 7,449 4
41120 이제야 봄 12 진현 2025.04.06 6,768 4
41119 부산 방문과 복국 13 방구석요정 2025.04.06 7,990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