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구마 캤어요~

| 조회수 : 7,303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10-07 12:03:53






아침에 마당에 나가니 부모님께서 고구마 수확하셨더라구요.

맛탕이 먹고싶어서 여기저기 뒤져보고 도전해봤습니다.

82쿡 님들의 사진보단 많~이 허접합니다 ㅎㅎ

과정도 다 잘려나갔고 사진이 허접해도 이쁘게 봐주세요~~

근데 맛은 정말 좋더라구요.

아침 출근시간 시간이 없어서 넘 작게 썰은데다 양이 넘 적어서 아쉬웠어요.

내일은 쉬는날이라 다시금 재도전 해보려 합니다.

마지막 사진 검은깨를 뿌려줬더라면 더욱 좋았을것을 검은깨가 없었어요 ㅠㅠ

비주얼이 엉망이라도 이해해주세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짜렐라
    '13.10.7 12:16 PM

    검은깨 없어도 맛만 좋아 보여요.
    첫솜씨가 저 정도니 다음솜씨 기대해 봅니다 ㅎㅎㅎ

  • 파주힐링
    '13.10.7 12:24 PM

    사실 첫 솜씨는 아니구요 올해 첫솜씨입니다. ㅎㅎㅎ 요리를 좋아하지만 솜씨가 없어서 82쿡에서 사진 올려주시는거 군침만 흘리다 첨으로 해봤는데 엉성해서 올리기 창피하더라구요 ㅠㅠ근데 요리가 하면 할수록 늘긴 느네요. 아주 조금씩이지만요 ^^

  • 2. 탱고레슨
    '13.10.8 10:41 PM

    진짜맛있어보여요 이밤에 테러에요 흐미..침나와라...

  • 파주힐링
    '13.10.10 3:01 PM

    전 다시금 먹고 싶어서 만들었다 완전 실패했어요.
    첫번째로 만든 맛탕은 "운"이였나봐요 ㅎㅎㅎ

  • 3. 케롤
    '13.10.13 6:13 AM

    이거 진짜 맛있는 고구마 같아보니네요..
    여긴 미국 워싱턴지역인데 한국고구마값이 자꾸 올라서 파운드에 거의 2불돈이랍니다ㅜ
    이제 고구마도 세일할때 사먹는 비싼음식이 되려나봐요..
    부자이시네요 ㅋㅋ

  • 4. 나무
    '13.10.13 12:24 PM

    고구마 맛있어보여요. 요즘 같아서는 시골 전원생활을 해보고 싶네요.
    손수 농사지어 수확하는 기쁨.... 그런걸 누려보고 싶거든요.

  • 5. 이호례
    '13.10.13 10:06 PM

    고구마농사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저도 조금 고구마 케는데 조심조심
    해도 찍히고 부러지고
    하더군요
    물런 대량으로 하면 기계로 하겠지만요
    고구마 줄거리 따먹는 재미가
    좋았답니다
    저도 맛탕을 해봐야겠어요
    맛나 보입니다

  • 6. 밀크빈
    '13.10.15 9:59 AM

    맛있어 보여요^^ 노는 고구마 있는데 저두 오늘 맛탕 한 번 도전 해볼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97 벌써 6월시작인가요 3 메이그린 2024.06.02 213 0
40996 나만의 비법: 비루하다 쪼잔하다 흉보지 말아요 :-) 19 소년공원 2024.05.30 6,044 3
40995 5월이에요. 5월 12 뽀그리2 2024.05.28 5,708 1
40994 여성, 두 남성이자 군인의 엄마 30 백만순이 2024.05.28 6,033 10
40993 Happy Jasmine Day! -추모 모임 후기 42 발상의 전환 2024.05.26 6,808 16
40992 뭐 먹고 살았을까.. 20 juju 2024.05.25 5,778 2
40991 아름다운 5월이 다가네요~~ 34 챌시 2024.05.24 5,851 5
40990 2024년 봄 소식 2 42 주니엄마 2024.05.23 5,096 8
40989 짧은 소식 29 고고 2024.05.21 6,813 8
40988 모임 장소, 여기에요! 4 발상의 전환 2024.05.18 7,192 4
40987 음식으로 이어지는 인류애 26 소년공원 2024.05.16 9,172 8
40986 Jasmine 5주기 추모 모임 공지-5.18 일산호수공원 15 발상의 전환 2024.05.15 5,759 3
40985 171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4월 쭈꾸미삼겹살볶음과 .. 9 행복나눔미소 2024.05.11 7,477 6
40984 초록의 계절입니다 22 메이그린 2024.05.10 7,053 4
40983 jasmine님을 추억합니다 (추모 모임 5.18 일산호수공원).. 88 발상의 전환 2024.05.04 17,628 21
40982 레몬파운드케이크 이만하면 성공? 15 달짝 2024.04.29 10,396 3
40981 냥만가득 5월이 코앞이에요 17 챌시 2024.04.26 11,883 5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3 솔이엄마 2024.04.15 20,493 7
40979 봄봄 15 juju 2024.04.13 12,421 3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7 행복나눔미소 2024.04.11 5,750 5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9 솔바람 2024.04.09 7,636 3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31 소년공원 2024.04.08 10,392 4
40975 특별한 외출 20 Alison 2024.04.07 8,609 2
40974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26 김흥임 2024.04.06 7,456 2
40973 24년 봄을 맞이하며 .. 24 주니엄마 2024.04.03 10,443 4
40972 어느새 봄이네요 18 메이그린 2024.04.03 7,027 3
40971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5 바람 2024.04.03 10,383 0
40970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8,738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