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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봄동으로 만든 물김치

| 조회수 : 5,526 | 추천수 : 5
작성일 : 2013-04-16 11:25:06

동이 나기 사작한 봄동으로 여름에 먹을 시원한 물김치를 담아 보았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 담은거라서

맛이 어쩔지 몰라서 이제 보여드립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헐씬더 맛있어요..

이렇게 꽃대가 올라오는 녀석들을 .....

햇볕에 이틀정도 말려두었습니다. 수분이 좀 없어야 된다고 해서요..

여기서 부터 사진이 없네요..죄송

소금물에 담궈 간질을 하시고요..한 3시간 정도요..

간질 해 놓은 사이에 보리쌀을 께끗히 앃어서 물을 넉넉히 붙고 푹 ~~끓이세요..

보리쌀물로 육수를 할겁니다.

식힌 보리쌀 물과 봄동을 소금간을 약간 짜게 하세요.

짜면 생수를 부어서 먹어도 되지만. 만약 싱거우면 맛도 변할수도 있어요..

이렇게 해서 약 20일 정도 밖에다가 보관해 두었더니

약간 부글거린거 같아서 보았더니 완전히 익었네요..

짜짜잔......

먹어보니 아주 맛있어요.

조금 덜어서 그릇에 담고 약간 짠맛이 있어서 생수를 넣어주어었더니

국물도 아주 시원하니 맛있네요..

내년에는 일찍 가르쳐 드려야 겠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솔
    '13.4.16 7:07 PM

    시원하니 맛나보여요 내년에 봄동 나오면 담가 봐야겠어요

  • 2. 레몬티
    '13.4.16 8:09 PM

    때깔이 예사롭지 않네요...어떤맛인지 마구 상상이 되요...^^

    햇볕에 말린후 씻지 않고 소금물에 절이나요?

    또 소금물에 절인 봄동은 헹구지 않나요?

    확실하게 배워 둘려구요..ㅎㅎ

  • 3. 코코리
    '13.4.16 8:34 PM

    봄동소리만 들어도 먹고싶어져요 저는 낼장서면 열무사다가 쌉싸름하게 담그어 먹어야겠네요 맛있어보입니다

  • 4. 심심한동네
    '13.4.16 9:49 PM

    봄동으로 물김치도 담그는군요 좀 신기^^ 담글줄은 모르고 어디서 팔면 꼭 먹어보고 싶군요

  • 5. 유시아
    '13.4.17 4:04 PM

    맛이 참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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