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용감한 아줌마.....

| 조회수 : 16,180 | 추천수 : 3
작성일 : 2012-11-13 20:59:58

오오~

사람들은 다말하지

안될것은 안된다고

무쇠로된 냄비없인

냄비밥이 안된다고

 

 

오노~

제발 선입관은 그만해

내게시물을 읽어봐

안될건 하나없어

 

 

한숨대신 함성으로

걱정대신열정으로

포기대신 죽기살기로

 

 

압력솥만 있다면

맛난 냄비밥도 할수있어~~

 



 





 






 

 

쌀을 씻어 20분간 불려줍니다.

압력밥솥에 쌀을 넣고  물은 평상시 보다  2mm  높이 만큼 더 넣어줍니다.

커다란 추옆의 보조로 김을 빼주는 추를 옆으로 제껴둡니다.

10분 전후 센불에 가열하면  가운데 추가 달그락 거립니다.

중약불에 5분전후시간이 지난후 약불로 줄여 또다시  5분전후  시간이지난후  가스불을 끕니다.

(누릉지를 원하시면  중약불에 7분전후 약불에 7분전후 더가열합니다.)

김이 자연스럽게 빠질때까지 불을 끄고 그대로 놔둡니다.

김이 다 빠지면 바로  밥을 풉니다.

 




 




 

 

잡곡밥도 맛난 냄비밥이  됩니다.


 

 

 

 

별것 없는 게시물이라고 ...

%^&*&^*^&^*(((%%^%&@@@@@

  이렇게 생각하신분??!!

분명! 그냥 지나칠 수 있었을텐데요..........^^

 

 

 

이 아주머님 오늘 왜 이러시는걸까요?

 

 

  혹시 그 꽃그지?^^

 

엉뚱한곳에 돈쓰고 나서는

 

아끼고 살려구 그런다나 어쩐다나.....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12.11.13 9:53 PM

    오백원 내야 하나요?
    그 돈 쓴 엉뚱한 곳이 궁금하면요?

  • 2. remy
    '12.11.13 10:08 PM

    넘 좋은 정보네요~
    전 압력밥 맛이 싫은데 어쩔 수 없이 현미 때문에 압력솥으로 하는데
    이렇게 해봐야겠어요.

  • 3. 바다조아
    '12.11.13 10:20 PM

    웰케 안오셨데요
    너무 기다렸어요.
    반갑습니다.

  • 4. 고독은 나의 힘
    '12.11.13 11:29 PM

    저도요.. 바다조아님 찌찌뽕이에요..

    김치의 계절이 되니..노니님 생각이 많이 납니다.. 반갑습니다.

  • 5. 진현
    '12.11.14 7:35 AM

    이런 실험정신 높이 사요.^^
    곤드레 밥, 콩나물 밥 할 때 좋겠어요.
    따라할래요~

  • 6. 수늬
    '12.11.14 2:30 PM

    노니님 여러분야에서 언제나 도전?실험하는 정신,,저도 높이삽니다..
    가만생각해보니,우리집은 고기넣은 김치밥,콩나물 밥 자주하는데 딱 이렇게하면 좋겠군요..;.

  • 7. 해바라기
    '12.11.15 10:31 AM

    노니님~
    어제 알려주신데로 압력밥솥에 콩나물 굴밥을 해
    먹었어요
    그런데 제 압력밥솥은 도무지 추가 움직이질않는거예요
    결국 불안한 맘에 김빼주는 추를 세워서 사용했는데요
    혹 원인이 뭘까요?

  • 노니
    '12.11.16 1:17 AM

    해바라기님

    추가 움직이는정도는 보조가스배출기를 그대로 두었을때처럼
    아주 요란하게 추가움직이는것은 아니고 약간 달그락 할까? 말까? 정도의 추의 움직임입니다.
    요란스런 추의 움직임은 아니거든요!


    다만 저도 압력밥솥의 추가 희미하게움직일때가 저도 있었는데 이때는 압력솥 고무 바킹이
    약해졌을때 였습니다. (물론 보조로김빼는 것을 닫아두고 압력밥솥을 사용한경우인데도 말이죠!)
    혹시나 고무 바킹은 소모품이니 삭거나 해서 김이 바킹 주위로 조금씩 새는것은 아닌지도
    살펴보시면 어떨까 하고 고민을 해봅니다.

    어쩌죠 도움이 되었으면 좋을텐데...여기까지가 저의 최선입니다.^^

  • 8. 유시아
    '12.11.15 4:54 PM

    아줌마 최곱니다
    대한민국은 아줌마힘으로 성장합니다

  • 9. 노니
    '12.11.16 1:19 AM

    댓글 주신분들께 한분 한분 댓글 달아야 할텐데...
    쪼매 바쁜척 해봅니다요~^^

    조만간 몇가지 사진들고 다시올께요.
    댓글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7005 바닷가 사람들 김장김치 맛내기 19 어부현종 2012.11.15 14,887 4
37004 치즈케익 머핀처럼 만들기~~ 12 아미 2012.11.15 8,305 1
37003 보들보들 달달한 반건시 성공했어요~!! 30 livi 2012.11.14 9,614 1
37002 ** 첫눈 온 기념으로 고구마 맛탕 5 사랑愛 2012.11.14 9,134 1
37001 쌈채에 쌈 싸 먹고~ 4 금순이사과 2012.11.14 7,018 2
37000 멸치볶음,땅콩조림. 4 candy 2012.11.14 10,878 1
36999 그리스식 감자 요리 만들어 봤어요 13 새내기주부20 2012.11.14 11,110 2
36998 스크랩용 빵모음+막김치-스크롤압박 (신의폐인 모여봐요2) 131 jasmine 2012.11.14 22,781 14
36997 용감한 아줌마..... 10 노니 2012.11.13 16,180 3
36996 망둥이찜 / 가오리찜 7 게으른농부 2012.11.13 7,759 6
36995 실미도에서 탄산음료 마시는 법 53 발상의 전환 2012.11.13 13,854 11
36994 우리집 가을밥상 49 앤드 2012.11.13 16,542 3
36993 굽기본능 11 게으른농부 2012.11.13 10,336 7
36992 재료 간단 끓이기도 쉬워 아침밥으로 좋아요. [굴 김치국밥] 49 경빈마마 2012.11.13 15,384 2
36991 내 생애 마지막 다이어트, 닭가슴살 요리 열전 22 소년공원 2012.11.13 12,743 4
36990 두번째 키톡입니다~ 9 이주니맘 2012.11.12 4,901 3
36989 치킨탕 5 제시팬 2012.11.12 7,827 1
36988 아....살림하고 싶다!! 45 좌충우돌 맘 2012.11.12 20,304 4
36987 귀찮니즘 발동한 직장맘 생존기 8 슈퍼맘young 2012.11.12 11,655 2
36986 비오는 일요일.. 김밥과 오뎅탕 8 제주푸른밤 2012.11.12 9,223 1
36985 굴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굴밥이에요 49 감자대왕 2012.11.11 9,140 2
36984 위장에 좋은 흑마늘 밥이에요. 10 프리스카 2012.11.11 7,599 2
36983 뜨끈한 국물과 기름진 거 땡기는 요즘이예요 47 LittleStar 2012.11.10 23,356 6
36982 장터국밥..우엉잡채..기타등등... 48 봉이네 2012.11.09 11,812 2
36981 33차 모임후기(행복 돈까스)... 35 카루소 2012.11.09 11,004 17
36980 멸치볶음 49 배누리 2012.11.09 8,987 3
36979 딸아이와 컵케익 10 여름바다 2012.11.09 6,286 4
36978 장바구니 풀어볼께요 14 백만순이 2012.11.09 13,87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