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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즘 먹은 음식들 몇장

| 조회수 : 12,804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9-16 21:11:31

 

찍었던 사진들 몇장 더 올리고 갑니다. ^^

 

 

 

친정엄마 오셨을때 아침밥 먹은거예요.

^_^

 



 

어느날 저녁상.

맛있는 비지찌개.

김치를 안차려 냈더니 둘째가 김치 찾아서 급히 통채로~ ㅋ

 

 



 

동생네 왔을때 해먹은 육회

 

 



 

지난주 생막창 사와서 무쇠팬에 구워먹은날~

진짜 부드럽고 맛있어요.

 

 



 

뢰스티

혼자먹은~

 



 

버터에 냉동야채 넣고 볶다가 쇠고기 넣어 휘리릭~~

소금+통후추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6살 둘째공주 간식으로 구워줬던 또띠아피자.

 혼자 저걸 다 먹드라구요.

 

^^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벨롯
    '12.9.16 10:09 PM

    음...풋고추 하나 들고 슬그머니 꼽사리 끼어서
    비지찌개 다 흡입해 버리고 싶네요..
    저도 끼워주세요...진정~ ^^

  • 연인seo&rin
    '12.9.16 10:26 PM

    울 아파트앞에 새벽에 갓 만든 두부를 팔러 나오더라구요 여태 몰랐어요 ㅋ
    친정엄마 오셔서 새벽에 산책나가서는 뜨건 두부랑 비지한덩이를 사오셨는데..
    살찍 띄워 큼큼한 냄새가 살짝 나는 비지가 어찌나 맛있던지 ㅜㅜ
    담날 엄마가 또 사러 6시에 나가셨는데 비지는 일줄에 한번 정도 가지고 나온대요.
    그래서 엄마 가시고 그담주에 ㅋㅋ 평소에 일어나지도 못하는 새벽에 나가서 비지 열개나 사왔어요.
    냉동실 쟁여놓으니 든든해요. ㅎㅎ

  • 2. 여인2
    '12.9.16 10:58 PM

    한식도 양식도 맛깔나보이네요!!
    뢰스티는 뭔가요?? 감자볶음처럼 보여요.

  • 연인seo&rin
    '12.9.16 11:38 PM

    스위스 전통음식이래요 ^^
    채썬 감자를 부침개처럼 구은거. 진짜 맛있어요
    울 애들도 엄청 좋아해요.

  • 3. 올리브
    '12.9.17 6:02 AM

    띄운 비지를 아시는군요.
    쌀쌀해지면 진짜 맛나죠.
    저는 저기 조개탕양은냄비에 눈이 뙇!
    흡입하고싶스므니다!

  • 연인seo&rin
    '12.9.17 11:03 PM

    올리브님도 좋아하시는군요. ^^
    제가 시골서 자라서 시골밥상 무지 좋아라하거든요.
    서울 직장 다닐때 어느 식당 메뉴판에 비지찌개가 있어 반가운 맘에 시켰다 깜놀. ㅋㅋ 삶은콩을 갈아 끓여주잖아요.
    제가 아는 비지찌개가 아니더라구요 ㅎㅎ

    양은냄비는 친정갔을때 재래시장서 3개 사왔는데 요즘 자주 이용해요 가볍고 편해서 젤 손이많이가네요

  • 4. 꼬르륵
    '12.9.17 12:04 PM

    육회.육회.육회...음~꼬르륵!

  • 연인seo&rin
    '12.9.17 11:04 PM

    ㅎㅎ 저도 보니 또 먹고싶네요.
    육회는 울 딸들도 좋아하거든요

  • 5. 필로소피아
    '12.9.17 3:33 PM

    육회..........집에서도 만들어드시는군요 ....아 부럽 ~~

  • 연인seo&rin
    '12.9.17 11:08 PM

    단골한우집에서 사다 먹어요
    몇달전에 영천놀러갔다 육회 유명한 식당서 먹고 으.. 실망. 집에 오는길에 사와서 저녁에 푸짐히 또 먹었던 기억이. ㅎㅎ

  • 6. 조온
    '12.9.17 5:51 PM

    육회에... 조개탕.... 쏘주만 있으면.. 캬...

  • 연인seo&rin
    '12.9.17 11:10 PM

    캬~~~ 낼 건강검진때매 어제 오늘 참느라 힘드네요 ㅎㅎ

  • 7. 직장맘3
    '12.9.17 6:29 PM

    저렇게 정성이 듬뿍 들어간 밥상차려줬으면~
    이젠 제가 차려다 바쳐야 하니...가끔은 괜시리
    친정엄니가 생각나요.

  • 연인seo&rin
    '12.9.17 11:13 PM

    저두 그랬어요 요즘 이웃 엄마들 만나면 다들 그러더라구요. 남이 차려주는건 다 맛있다고 ㅋㅋ
    전 근데 요즘은 친정가도 대부분은 제가 음식해요 ㅜㅜ 엄마가 아직 젊으신대도 자꾸 물러나시네요 ㅋㅋ
    힘든걸 아는 나이가되니 대놓고 해달란 소리도 못하겠고 ㅜㅜ
    그래도 친정엄니 된장 고추장 집간장 김치가 제 입엔 최고예영 ㅎㅎ

  • 8. 영글이
    '12.9.17 6:51 PM

    막창 너무 맛있겠네요 집에서도 해 먹을수 있군요 생막창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 연인seo&rin
    '12.9.17 11:14 PM

    제가 사는곳이 대구여서요 전 가게서 포장해다 먹어요.^^
    애들 델꼬 밖에서 먹기 번잡스러워서 ㅎㅎ

  • 9. 백만순이
    '12.9.17 8:34 PM

    어머! 이분 내가 좀 아는 분이신거같음!!!ㅋㅋ

  • 연인seo&rin
    '12.9.17 11:16 PM

    큭.... 백만순이님 방가방가.
    스마트폰에 깔아놓고 구경하니 좋아서 최근에 종종 구경왔거든요.
    그러다 글 한번 남겨봤어요 ㅎㅎㅎ

  • 10. 베비뿡
    '12.9.17 8:45 PM

    님 혹시 요리사?! ^^* 정말 잘 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정말 ㅋㅋ

  • 연인seo&rin
    '12.9.17 11:18 PM

    베비뿡님 아구 ...
    ㅋㅋ 과찬이십니다. 부끄라와요
    걍 가족밥상 겨우 챙기는 아줌마예욤 ㅎ

  • 11. 솜이맘
    '12.9.17 11:20 PM

    아이가 어렸을땐 이것저것 해줬는데 중학생이되서 늦게오니 저녁만 먹이면되고 편해지긴 햇는데 요리가 늘지 않네요 간식해줄때가 요리솜씨가 좋았던거 같네요

  • 12. carry1981
    '12.9.18 9:23 PM

    가정식백반으로 시작해서 패밀리레스토랑으로 끝나네요~
    요즘은 엄마들이 푸드코트 요리사가 되야할것 같아요..
    한식, 중식, 양식..모두 소화해내야 경쟁력있는 엄마가 될것 같아요~

  • 13. 보금자리
    '12.9.21 10:27 AM

    정성이 묻어나는 식탁의 모습
    넘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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