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더워요! 더워!!

| 조회수 : 8,688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8-02 20:33:12

진짜 요 며칠간 너무너무 덥네요ㅠ

이런 더운날 가스불앞에서 요리하는건 고역입니다잉;;

그래도 먹고 살아야하니 먹긴 먹습니다만ㅎㅎㅎ

오늘은 그동안 외식하면서 먹었던 음식들 조금 올려볼께요^^

그..그렇다고 맨날 외식하는거 아닙니다ㅋㅋ

맘은 굴뚝 같지만은 가정경제 빵꾸날거 두려워하는 소심한 녀자입니다;;ㅎㅎ


달인에 나왔던 피자라는데 여기 단호박피자 완젼 맛있어요^^

음..일반 피자처럼 강한 맛이 아니라 단호박의 순한 맛? 자극적이지 않아서

피자 먹고나서도 물 그렇게 많이 안먹히드라구요.. 또 먹구 싶어요ㅠㅠ


요건 친구만나서 곱창볶음 먹었던거 같네요ㅎㅎㅎ

근데 별루 였어요ㅠ 냄새도 좀 나는거 같고..곱창이 질기기만 해서 무슨 껌씹는거 같았어요-_-;;

다시는 가지 않을거라고 다짐하고 얼마 안있어 이집 문닫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더운날 커피전문점에서 에어컨 바람 맞으며 시원한거 먹으며 수다 떨면서..

잠시나마 애들생각, 집생각 떨쳐버리기도 합니다;; ㅎㅎㅎ


오오 땟갈!ㅋㅋ 죽이지 않나요? 보니깐 또 먹구 싶어요ㅠㅠ

친정 아빠가 사주신 한우 모듬 구이에요^^

제돈 주고는 손떨려서 잘 못사먹어요ㅠㅋㅋ


요건 같이 주문한 육회!!


   보쌈두 먹고.. 입가심?ㅋㅋ 으로


보글보글 칼국수도 같이 먹었어요^^


    닭갈비도 사먹었었네요ㅎㅎ 전 떡볶이떡 완젼 사랑하는데 몇개밖에 없어서 슬펐고..

    그것조차도 간이 덜배서 진짜 말그대로 떡맛밖에 안나서 더더욱 슬펐던 닭갈비 되시겠습니다ㅠ

담번엔 리틀스타님 레시피대로 꼭 해보겠사와요^^


친정집 동네에서 유명한 수타밤짜장면 집의 쟁반짜장과


쟁반 짬뽕이에요~

면빨이~ 면빨이~~ ㅋㅋ 끝내줘요ㅠ

수타로 만들어서 그런지 엄청 쫄깃거리고...짜장과 짬뽕에 밤도 잔뜩 들어있드라구요ㅎㅎ

여기 완젼 산골에 폭 박혀 있는데도 입소문 나서 대기표까지 받고 기다렸다 먹는 일도 많데요ㅠ

오늘 저녁은 애들이랑 애들아빠는 집에 없어서 저 혼자에요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하는거 티나나요?오호호~

옥수수나 잔뜩 삶아먹고 저녁을 때워야겠습니다!!

제가 똑 옥수수킬러라는;;;;; ㅋㅋ

저녁들 맛있게 드시와요!!!! ㅎㅎㅎㅎㅎㅎ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월
    '12.8.2 8:40 PM

    저두 이집 피자 가끔 먹는데 정말 맛있어요
    단호박하구 고구마피자요

  • 츈심
    '12.8.2 9:14 PM

    그쵸? 전 단호박만 먹는데..고구마도 함 먹어봐야겠어요^^

  • 2. 마담소영
    '12.8.2 8:42 PM

    우와~ 피자는 어느 동네 피잔가요 ㅎㅎ
    닭갈비도 너무 아름다워요 ㅎㅎ
    눈으로 잘 먹고 갑니다~ 감사해용!

  • 츈심
    '12.8.2 9:15 PM

    요기 아마도 체인일꺼에요~ 저희 동네만 있는게 아니라ㅎㅎ
    눈으로나마 잘드셨다니 제가 다 기쁘옵니다ㅋㅋㅋㅋ

  • 3. queen
    '12.8.3 9:33 AM

    어느 체인점 피자인지... 갈켜주세영..ㅋㅋ

  • 4. 츈심
    '12.8.3 10:57 PM

    알볼* 피자에요ㅎㅎ
    검색해보시면 나올꺼에요^^

  • 5. Xena
    '12.8.4 11:57 AM

    쟁반짜장이 급땡기네요~
    글허나 아바마마께서 사랑하는 딸에게 사주신 한우가 최고^^

  • 츈심
    '12.8.5 9:21 PM

    ㅎㅎ날이 더워서 밥해먹기도 구찮아
    대충 빵먹구 후식으로 비빙수 만들어 일찌감치 먹었더니 배가 고파질라 그르네요ㅠㅋㅋ

  • 6. 샤리이
    '12.11.13 12:47 PM

    이열치열도 좋죠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0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27 발상의 전환 2025.12.21 7,125 16
41149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2 은하수 2025.12.20 4,411 4
41148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15 소년공원 2025.12.18 5,060 3
41147 올해김장은~ 8 복남이네 2025.12.17 4,580 2
41146 토마토스프 4 남쪽나라 2025.12.16 3,355 2
41145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5,387 2
41144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6,468 3
41143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5,870 3
41142 리버티 백화점에서.. 13 살구버찌 2025.12.09 5,925 3
41141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221 5
41140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488 6
41139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221 5
41138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6,715 5
41137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8,785 3
41136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6,968 2
41135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281 4
41134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210 3
41133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611 4
41132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147 3
41131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543 3
41130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679 5
41129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9 발상의 전환 2025.11.15 9,477 10
41128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6,198 5
41127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6,204 4
41126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6,988 10
41125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7 챌시 2025.11.02 9,925 5
41124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7 김명진 2025.10.29 7,497 3
41123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4 강아지똥 2025.10.27 7,111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