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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시원한 메뉴중 으뜸~청포묵 냉채^^

| 조회수 : 7,382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7-07 07:18:14

 

 

날씨가 많이 헉헉하죠~

오늘은

션~~하게 준비했어요

 

청포묵 냉채

 

사실은 이 요리두 얼마전에 쿠킹 스터디에서 배운 요리예요

샘께는 죄송하지만...

누설합니다..

하지만,제 나름대로 각색은 했슴다~^^*

예전에 배웠던요리이고 한식 시험 메뉴이기도했던..

 

 

재료 : 청포묵1개,다진쇠고기150g,오이1개,미나리5줄기,숙주150g,계란1개,홍고추1/2개,김가루

양념 : 식초2T,국간장1T,설탕11/2T,마늘1t,참기름1T

(1c:종이컵1컵,1T:밥숟가락 듬뿍1,1t:찻술 그득1)

 

 

재료준비

 

 

 

재료손질

 

 

소고기 양념: 간장1,설탕0.5,다진마늘,후추,다진파,참기름,깨(불고기양념)







오이는 돌려깍기(삐뚤빼뚤ㅋ)후 소금에 절여놓기


 

청포묵,미나리는 6cm 정도 길이로 썰고..

 

 






청포묵은 끓는 물에 투명해질때까지 데친후 냉수에 헹궈준후 참기름,소금으로

유장처리겸 밑간해줍니다





절여진 오이는 물에 헹군후 물기 제거후 센불에서 살짝 볶아요~



양념한 고기는 역시 센불에 볶아주세요~



미나리는 끓는 물에 데친후 역시 물기제거

 

아차!! 숙주를 빼먹었네요~

숙주는 끓는물에 데친후 물기제거후

약간의 소금과 참기름으로 밑간해주세요~

 



계란은 고명 지단을 만들어 놓고,,,


 

양념은 섞어서 설탕이 잘녹도록 저어주세요~

 

 

그리구,,,


고기,숙주,미나리,오이,양념을 넣고 잘~섞은후


 

묵을 넣고 살살 애기다루듯 잘~섞어주세요~

 

 

 

 


접시에 담고 고명얹고 김가루도 뿌셔서 올리고,,,

 



여름메뉴로 적극 추천합니다

 



 



 

 



 

 


 

 

 

 

저는 묵보다는 아삭아삭 씹히는

야채식감 땜에 더욱 좋았던 메뉴

청포묵냉채...

손님 상차림에 올려도 근사하겠죠~?!

끌리지 않나요~

 

오늘은 제차안에 온도가 31도를 알려주더라구요~

헉헉

이젠 정말 여름의 한가운데인가봐요~

이런 더위쯤 이기게 만드는 영양식, 그중 한메뉴로 추천해드립니다

청포묵냉채

그리구

올휴가 정상몸매(?)를 위한 다이어트 메뉴로도 손색이 없네요~ㅋㅋ

 

 

 

 

오늘도 건강한 하루되세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호천사
    '12.7.7 8:56 AM

    사진으로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내요. 너무너무 맛있어 보여요. 똑같이 따라해서 똥그랑배님 완성품
    비슷하게 나오려는지..꼭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자세한 설명과 사진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 깔끔하고 정결한솜씨 부럽습니다.

  • 2. 55qks
    '12.7.7 9:05 AM

    다이어트 중이라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3. 똥그랑배
    '12.7.7 1:39 PM

    다이어트!! 화이링~~~^^

  • 4. 수수맘
    '12.7.7 4:19 PM

    닉네임이 내껀데...이런 생각, 시어머님생신 때 시도해봐야지..이런 생각 들었어요....좋은하루^^

  • 5. 그남자의책
    '12.7.7 6:29 PM

    고급요리죠.
    정성이 정말 많이 들어가는..
    그러나 먹기는 잠깐..
    허무하더군요.
    늘상 먹고 싶지만 장만이 힘든..
    사진이 정말 예쁘고 정갈하네요. 리틀 스타님처럼..

  • 6. 배나온기마민족
    '12.7.8 12:13 AM

    오홋.. 손님상에 격있는 찬으로 제격입니다. ^^ 부럽..

  • 7. 똥그랑배
    '12.7.8 6:44 AM

    예쁜 관심,,
    수줍게 감사드려요~
    ㅎㅎ
    만드는 과정이 복잡해보이지만
    불을 많이 사용안해서
    여름에 할만하다는,,,^^*

  • 8. 희망찬
    '12.7.9 10:13 AM

    전문 요리사의 느낌이....드는 수준.....아 다들 이렇게 잘하는데 ....힘드느 요리의 세계

  • 9. 코스모스
    '12.7.9 12:08 PM

    시중에서 파는 포장된 청포묵을 썰어서 끓는 물에 데친다는 말씀인가요? 안데치고 그냥 요리하면 안되나요?

  • 10. 솔벗
    '12.7.9 3:30 PM

    손님상에 올려도 좋을만한 음식이네요.

    이런음식 받으면 제대로 대접받는 기분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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