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나쁜 어린아이들한테 도움된다는 대구간유구는 만들기가 쉽습니다
제일 쉬운방업법은 생물대구를 큰것사서 대구애를 [간] 꺼내어
손톤끝만한 파란색 주머니인 열을 터지지않게 칼로 잘라 제거하고
물로 살짝헹궈서 소쿠리에 담아 잠시 물끼를 뺍니다
그리고 헌냄비나솥에 물을 붙지말고 대구간을 그대로 넣어서
은근한 약한불에 끓이면 기름이 나옵니다
국을 끓이듯이 금방 되는것이 아니고 긴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렇게 기름이위로 떠오르면 국자로 기름을떠서 다른그릇에 퍼담아모아서
가제같은 거름망으로 한번 걸러줍니다
주의할점은 끓이는중에 고소한 냄새가 매우많이나서 나중에는 머리가 띵할정도니
환기를 잘 되는곳에서 하시면 좋습니다
또 부엌에서 만들면 집안에 냄새가 찐하기 때문에 집안에 냄새가 배일수가 있으니
환기가 잘되는곳에서 끓여주세요
아이들에게 먹이는 방법은 모르지만 아주 쬐끔씩 캠슐같은것에 넣거나
약숱가랃으로 조금씩 먹이면 될것같습니다
이렇게 하는 기름짜는 방법은 식용유가 귀했던 예전 어촌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재래식 방법입니다
내어릴때 50여년전만 하여도 상어애와 개복치애로 기름을 짜서 식용유대신
당근을 썰어서 밀가루와 반죽하여 덴뿌라를[튀김] 해서 먹기도하고
밀가루 부침개[노치]를 부치거나 풀빵을 구울때 바르는 기름으로 사용했습니다
요즘은 냉장고가 있어서 냉장이나 냉동하여 오랫동안 보관할수있지만
저가 어릴때는 유리병에 넣어서 부엌 기둥에 매달아두고 보관하며
오랫동안 두었다가 먹으면 짤내가 났습니다
이 짤내를 없앨려고 기름에 소금을 조금넣어서 한번 더 끓여 병에담아 기둥에 걸어두고 보관했습니다
옆지기는 이렇게하는것을 처음본것이라 먹지 못한다고 버리라고 하는데
요즘 신세대 젊은분들은 귀찮고 냄새난다고 싫어할 예전 재래식





간유구 만들기입니다
대구 간유구를 사서 먹일라고 하지말고 직접 만들어 먹이세요
[참고]저는 대구 간유구가 시력회복에 좋다고 말만들었지 약효는모릅니다
사진은 개복치애[간]로 기름짜는 모습입니다
[주의]
겨울에 잡히는 복어간으로도 간유구빼서 암치료제 약이 곧 나온다고 합니다
복어간[애]는 독이 많이 들어있어 일반인들은 기름짜서 먹으면 죽을수도 있으니
일반인들은 암에 약한다고 복어애[간]기름을 짜서 먹으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