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장게장~ 너무 맛나네요~~ㅋ

| 조회수 : 9,819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6-21 20:16:12

꽃게는 대청도산 입니다.

그날잡은 꽃게 바로 배송받았습니다.

그날 그날 바로잡아 살아숨쉬는 싱싱한 꽃게인 만큼 가격도 비싸지요~

그래도 싱싱하고 좋네요~ 몇마리 쪄먹었는데.. 정말 시중에서 파는거랑은

차원이 틀려요~ 완전대박 이였습니다.


다시마, 황태포, 건새우 등을 넣고 육수를 끓여 준비했습니다.

그냥 생수로 해도 되지만..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다싯물을 사용했습니다.

당근.. 모든재료는 국산만 사용했습니다.



간장과 다싯물 냄비에 준비했어요~

생수는 다싯물 낼때 넣었구요~

양조간장 4병에 생수 2병 분량의 다싯물이 들어갔습니다.

양조간장과 다싯물은 1:1 비율이 좋구요

그냥 생수로 해도 상관 없답니다.


생강, 마늘, 양파, 대파, 고추, 표고버섯준비..

여기에 표고버섯을 깜박했어요,

표고버섯도 들어간답니다.

첫번째 야채 준비끝~~^^


위에 준비된 다싯물과 간장을 섞은 냄비에..

위에 준비해둔 "첫번째야채"

생강, 마늘, 양파, 대파, 고추, 표고버섯을 넣고 끓여 줍니다.

팔팔 끓으면 중불에 약 20분간 끓 여 줍니다.


"포인트"

한약재를 첨가 했습니다.

한약재등을 첨가해 맛을 더했답니다.

한약재가 들어가면 맛이 이상하실까 걱정되시죠? no !! no !!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대신.. 너무 많이 너으시면 안되요

 

 야채를 넣고 끓인 간장에, 야채를 모두 건져내고 한약재를 넣고 20분정도 끓여줍니다


"두번째 야채" 준비..

양파. 대파. 마늘. 청고추. 홍고추.

양파. 대파. 마늘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    

청고추와 홍고추는 "바늘" 이나 포크를 이용에 "콕" 찍어 준비합니다.

아~!! 통후추도 함께 준비하세요~^^


싱싱한 꽃게를 "하얀배"가 보이게 통에 담고..

준비해둔 "두번째야채"

양파. 대파. 마늘. 청고추. 홍고추, 통후추 를 담은후..

끓인 간장을 부어 줍니다.

 

  간장은 완전히 식힌후 넣습니다.

완전히 다식히지 않으면 꽃게가 익어 상하게 됩니다.

 

완성된 게장을 "2일"에 한번씩 "3번" 끓여 주면..

 

맛나는 "밥도둑 간장게장" 완성~~!!!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이들
    '12.6.21 8:58 PM

    파는거보다 더 맛있어 보이네요. 진짜 밥도둑
    요즘 게 끝물이라 비싸던데요.

  • 내마음의선봉
    '12.6.22 11:23 PM

    끝물이라 알도 많이 빠지고 살도 많이 빠졌더라구요~~

  • 2. irom
    '12.6.21 9:08 PM

    와웅 제가본간장게장 중 제일 맛있어보여요

  • 내마음의선봉
    '12.6.22 11:23 PM

    맛나네요~~~ㅋㅋ

  • 3. 현선
    '12.6.21 11:12 PM

    맛있겠어요~~

    한약재는 뭐가 들어갔나요?

  • 내마음의선봉
    '12.6.22 11:24 PM

    황기 감초 당귀 대추 결명자 가 조금씩 들어갔어요~~

  • 4. 은날
    '12.6.22 4:06 AM

    간장게장 좋아하는데, 집에서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

  • 내마음의선봉
    '12.6.22 11:26 PM

    지금은끝물이라 꽃게가 않좋아요~가을에 10월 중순쯤에 해서 드셔보세요~~ 아주 맛날거예요~~ㅋㅋ

  • 5. 파란사과
    '12.6.22 11:03 AM

    한약재 한가지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호두같기도 하고 당귀 황기 대추 감초 계피는 알겠는데 한가지가 뭔지?

  • 내마음의선봉
    '12.6.22 11:26 PM

    결명자예요~~ㅋ 그래도 다아시네요~~

  • 6. 남서풍
    '12.6.22 8:57 PM

    2~3일에 한번씩 끓인 것을 몇번 더 부어 주고~ 언제부터 먹을 수 있나요?

  • 내마음의선봉
    '12.6.22 11:28 PM

    3번 더 끓여 부어주시고 마지막 세번째 끓여부우신후 2틀 후부터 드시면 되구요
    그전에 드셔도 상관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4 행복나눔미소 2025.11.05 4,892 6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6 챌시 2025.11.02 7,507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396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751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773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553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285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564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307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1,981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732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079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08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23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34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310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63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69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33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47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177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33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67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176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263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592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847 7
41102 꽃게철 14 수선화 2025.09.22 4,657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