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하게 준비하는 간식...

| 조회수 : 9,891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6-20 11:02:08

얼마전 냉장고에서 본 바게뜨빵이 눈에 자꾸만 아른거리는 겁니다

빵,,,,

넵~ 저 빵슈니 셀라^^;;

한동안 빵은 조금 참아보자 하고 다짐을 했건만

냉장고안에 있던 바게뜨빵 구출 대작전~~~

30분이면 어렵지 않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간식거리...

바게뜨빵이지만,

식감은 파사삭~~~한게 전혀 빵같지 않고 과자같은 식감이랄까요

아흥~~~

 

오븐횽님,,,

뜨겁게 175도로 예열 들어갑니다

녹인버터에 연유와 설탕 적당히 넣고,  파슬리도 넣어서 쉐끼~쉐끼~

바게뜨빵에 발라서 구워주시면 되어요^^

앞면 노릇하게 구워준후

저는 개인적으로 뒤집어서 뒷면 1~2분정도 구워주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오븐 횽님품안에 앵기기전....

바로 구워져 나온 직후,,,

바삭한 식감이 참 좋아요^^

마늘만 추가로해서 만들면 마늘바게트가 되는게죠

집에서 먹을때는 마늘 넣어서 해먹구요

오늘처럼 사무실에도 데리고 올때는 마늘만 쏘옥 빼서~~~ 구워준답니다^^

둘다,,, 맛나요

집을때부터 식감이 느껴진다지요

파샤샥~~~

엄마가  보내주신 오미자 엑기스로..

이궁,,,

투명한 모습을 기대했건만,

성에가 바로 생겨서,,,ㅎㅎ

엑기스를 너무 많이 넣었는지... 

색이 좀 진하네요

엄마가 오디,매실,복분자,오미자 엑기스 주실때는

토도 안달고,,,

넙쭉~ 감사합니다^^ 하고 언능 받아오는 셀라랍니다

솔직히 제가 만들고 싶은대요

요런건 엄마표 갖다 먹으라고 하셔서 한번도 시도해보질 못했네요

올해는 매실 한 번 도전해볼까 합니다^^

 

오늘도 하루가 무지 뜨거울지 싶네요

시원한 음료로 하루 시작해볼까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마트럽
    '12.6.20 1:24 PM

    아...맛나겠네요. 바게뜨 사와서 저도 만들고 싶네요.
    근데 저 푸른 접시 어디껀지 여쭤봐도 될까요?

  • 2. 자수정
    '12.6.20 3:45 PM

    바로~접수.

    실은 냉장고에 하나 냉동고에 하나,바게트가 풍년이거든요.

  • 3. 주황이
    '12.6.20 11:35 PM

    와우~~정말 맛나겟어요...

  • 4. 해랑별이랑
    '12.6.21 12:09 PM

    오븐 갖고 싶당~~ ㅠㅠ 오븐이 없는 1인 좌절 중입니다.

  • 5. 백만순이
    '12.6.21 4:03 PM

    노릇하게 잘 구워진 바게뜨 한개 집어먹고싶네요
    집에 지금 바게뜨랑 연유, 버터까지있는데 날이 넘 더워 오븐 켜기 싫어요^^;;

  • 6. 효준맘
    '12.6.21 4:42 PM

    와~ 맛있겠당~ 한번 해먹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60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방구석요정 2025.08.08 37 0
41059 친구의 생일 파티 5 소년공원 2025.08.08 1,655 0
41058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28 Alison 2025.08.02 6,675 7
41057 7월 여름 32 메이그린 2025.07.30 8,188 3
41056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28 챌시 2025.07.28 10,547 4
41055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9,883 2
41054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5,862 3
41053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1,760 3
41052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8,823 3
41051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051 7
41050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3 솔이엄마 2025.07.10 15,659 6
41049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2,058 3
41048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10,332 5
41047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499 4
41046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3 쑥과마눌 2025.07.07 7,808 12
41045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885 3
41044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435 2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590 5
41042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9,091 4
41041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755 3
41040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948 3
41039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6,127 4
41038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854 3
41037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852 3
41036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434 3
41035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6,103 5
41034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342 5
41033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8,211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