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허전함씨를 위해한 캠핑 골뱅이

| 조회수 : 4,916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4-30 14:19:46

사랑합니다.♥ 정가네 김혜정입니다.

 

요즘은 해가 길어지다보니, 밤에 잠자는 시간도 늦어지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긴밤에 어김없이 찾아온, 허전함씨~

 

사는 곳이 시골이다보니, 배달문화 없습니다.

 

전화 주문 후 찾으러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뱃속에 허전함씨를 달래기 위해서 냉장고를 뒤지기 시작했더니,

 

깡통 골뱅이가 나오기 시작하여 , 그 뒤로 오이양과 당근양, 오이고추님이 눈이 띄더군요.

 

아~ 오늘의 요리는 골뱅이무침으로 당첨!

 

 

솔직히, 저녁 밥 할 때도 반찬 준비만 해도 1시간정도 걸리고,,,,

 

만약, 야식을 1시간 정도의 기다림이 생긴다면,,,

 

야식 준비하다가 지쳐 잠들어 버릴것 같아서,,,,

 

20분만에 야식 준비를 했지요..ㅋㅋㅋ

 

준비하는 동안에 나무꾼님께서 냉장고 구석 구석 뒤지다 보니, 상추도 발견해서 추가로 넣었답니다.ㅎㅎ

 

(양념 - 고추장 2숟가락, 고추가루 1스푼, 설탕1스푼, 마늘,참기름약간,간장약간)


이렇게 초 스피드로 할 수 있었던 결정적 배경은 바로,,,,

 

큼직 큼직하게 야채를 썰었답니다.ㅎㅎ

 

 

 


아래의 사진에 보이는 것이 골뱅이입니다.

 

일반 호프집에 가면 골뱅이 찾기도 어렵고,,,몇 개 먹지도 못 하지만,

 

수아종맘의 골뱅이는 금방 알아봅니다.

 

왜냐고요?

 

골뱅이가 통째로 들어 있습니다.ㅋㅋㅋ



저희 나무꾼님,,,,

 

골뱅이 메뉴가 나오자,,,"어떻게 했길래 금방했어?"라는

 

 말과 동시에 눈으로 본 골뱅이 무침을 보고,,

 

한 말,,,

 

"우리가 캠핑왔어? 아따 야채도 제대로 썰지,,, "

 

이렇게 수아종맘의 초스피드 골뱅이 무침은 다 팔렸습니다.

 

아니 , 골뱅이가 아까워서 배 부른 상태에서도 다 먹어 버렸답니다.

 

아~ 여자들은 저녁 밥 먹고 치우면 부엌 가기가 싫기 마련인지라,,,

 

올 해 수아종 가족 회의 때는 건의 해야겠습니다.

 

저녁 시간 이후로는 수아종 아빠가 요리하기로~

 

그래도 걱정이네여,,, 작년에 제가 몸살이 나서 누워있을 때 나무꾼님이 죽 끊여 준다고 해서,,,,

 

감사하게 맛있게 먹고 몸 좀 추스리고 부엌에 갔습니다.

 

부엌 문을 열자마자

 

"뜨아~ 온 냄비면 숟가락이며,,,저는 부붸 요리사가 왔다갔나 했습니다."

 

진짜 하기 싫은 설거지만 잔뜩 만들어 줘서

 

또 다시 앓아 누었답니다.ㅋㅋㅋ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딩딩
    '12.4.30 3:32 PM

    와 저걸 20분만에 만드시다니 진정 능력자 ㅠㅠ
    저는 한시간도 더 걸릴 듯.. 부엌은 당근 폭탄맞구요 ㅜㅜ
    저희가족은 아무도 야식을 안먹어서
    야식 사진을 보면 막 기분이 좋아져요. 재밌을 것 같고,
    저희가족은 좀 심심한..? ^^;;;

  • 2. 게으른농부
    '12.4.30 5:59 PM

    우와~ 야식으로 정말 굿이죠. 너무 맛있겠습니다.
    나무꾼님은 그냥 체중이 불어 날 것 같습니다. 맛난거 맘대로 먹고......

    근디 설겆이를 않으면 선녀가 날라갈텐데......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0 애기는 Anne가 되고,.. 7 챌시 2026.02.13 3,234 2
41159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8 써니 2026.02.09 5,749 2
41158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0 솔이엄마 2026.02.04 7,148 5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7 행복나눔미소 2026.01.28 5,459 5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0,311 4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5,271 3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3 jasminson 2026.01.17 9,083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9,236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745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7,247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634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513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791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1,798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272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5,461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7,028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3 소년공원 2025.12.18 7,303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504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5,072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858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770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341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205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821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474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223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573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