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글이 깁니다)

| 조회수 : 9,274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4-17 09:53:46

매일 마다 82로 출근하는 직장맘입니다

오늘은 뭘 해먹을까하고  도움도 받고 새로운 음식에 도전도 해보면서..

요즘 마늘소스가 대세라 함따라해보기로했죠

아들들은 엄마의 새로운 요리도전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일단 비쥬얼은 좋더군요 황금색으로 구워진 닭가슴살 에  새콤매콤

한 냄새를  풍기는 마늘소스

아들입으로 들어가는걸 흐믓하게 바라보던 그때

매워 원래 이렇게 매운거야???

허걱  1:3:3:비율을  3으로 통일해서 갈았으니

전 뭐든지 한번에 성공을 하지못하고 몇번의 실패를 거쳐야 한다는 슬픈 현실

한번에 성공하신분들도 존경스럽고 레시피올릴때마다 과정컷을 보여주신 모든 82고수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독은 나의 힘
    '12.4.17 10:46 AM

    짧은 글이지만 82를 정말 사랑하시는 해바라기님의 마음이 묻어납니다.

    마늘소스가 대세는 대세인가봐요.. 저도 어서 도전해봐야겠어요

  • 해바라기
    '12.4.17 11:42 AM

    감사합니다
    비율은 꼭 지키시구요^^

  • 2. 다미엔맘
    '12.4.17 11:02 AM

    혹시 그냥마늘소스만?
    그냥은 넘 강해요
    베이스로...뭔가를 더 넣어서
    치킨이라면 머스타드랑 마요네즈를 더함좋을듯해요..

  • 해바라기
    '12.4.17 11:44 AM

    그러게요 걍 마늘소스를 들이부었으니--;
    그래도 도전은 다시 한번 해봐야겠지요?

  • 3. 홍앙
    '12.4.17 11:24 AM

    저도 음식 잘하시는 분이 몹시 부럽고 샘나는(다른 건 별로 샘내지 않는 데) 1인입니다. 뭐든지 뚝딱 한상 차려내는 분들 가히 존경스럽다능~~~ 저도 양파소스 시도했다가 그냥 쓰레기 통으로 Go! Go! 누가 먹을까봐 겁나서리 ㅜㅜ

  • 해바라기
    '12.4.17 11:45 AM

    저도 버릴까하다가 무슨 오긴지 비율맞춰서 한병가득 만들어놨어요
    언젠가 사용할날이 오겠죠?

  • 4. 레몬쥬스
    '12.4.17 1:04 PM

    마늘 소스 맛있어요.
    생미나리에 넣어서 했는데 향이 어울리고 참 좋더라구요.
    근데 아침에 먹고나면 그날 하루종일 냄새가 나서...ㅋ

  • 해바라기
    '12.4.17 1:53 PM

    ㅎ 마늘소스만 쓰신건가요

  • 5. janoks
    '12.4.17 6:48 PM

    해외에서 오래 살다보니 무슨 소스인지 모르겠네요. 댓글 다신 분들이 맛있다고 하시니 호기심이 납니다.
    마늘소스를 구체적으로 알려 주시면 고맙겠네요

  • chrasy
    '12.4.17 9:13 PM

    janoks님, 키톡에 마늘소스에 대한게 요새 부쩍 많이 보이죠?
    희망수첩에 올라 있는 게 82에서의 시초인것 같네요^^
    희망수첩 4월4일자 "마늘소스로 맛을 낸 [닭가슴살 샐러드]"을 참고하세요.

  • 6. janoks
    '12.4.18 2:28 AM

    가입한지 얼마 안되었거든요. 자유 게시판만 클릭하고 글을 올리고 했는데, 얼마전에 어느 분께서 친절하게 키친토크에 글을 올리라고 하시더군요. 덕분에 희망수첩도 이제서야 알게되었네요. 82쿡에서 너무나도 많은 것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1 챌시네소식 7 챌시 2025.12.28 475 0
41150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27 발상의 전환 2025.12.21 7,275 16
41149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2 은하수 2025.12.20 4,482 4
41148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15 소년공원 2025.12.18 5,122 3
41147 올해김장은~ 8 복남이네 2025.12.17 4,621 2
41146 토마토스프 4 남쪽나라 2025.12.16 3,385 2
41145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5,414 2
41144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6,530 3
41143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5,904 3
41142 리버티 백화점에서.. 13 살구버찌 2025.12.09 5,940 3
41141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232 5
41140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502 6
41139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246 5
41138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6,727 5
41137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8,809 3
41136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6,977 2
41135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290 4
41134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214 3
41133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619 4
41132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150 3
41131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546 3
41130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685 5
41129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9 발상의 전환 2025.11.15 9,487 10
41128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6,202 5
41127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6,210 4
41126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6,992 10
41125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7 챌시 2025.11.02 9,931 5
41124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7 김명진 2025.10.29 7,508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