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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청산도/약호박죽^^

| 조회수 : 4,708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4-09 04:57:49


느림의 미학....

슬로시티...슬로푸드/슬로길로 요즘 세상에 조금씩 소개가 되고있는 아름답고,건강한섬...

청산도에서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언제나 , 아름답고,감동을 주는 일출의 풍광은 건강을 선물합니다.

 

 

작년에 수확한 약호박중 가장큰호박을 씨앗을 받고,호박죽을  쑤으려합니다.

 

 

호박의 씨앗을 깨끗이 긁어내고,햇볕이 너무 좋아 몇일전 이웃할아버님께서  짚으로 손수짜서 선물로주신

귀한 멍석위에 약호박을 잠시 햋볕을 쏘이게 하였습니다.

 

 

 

 

 

건강한 약호박씨는 올해도 많은 크고,잘생긴 호박들을 수확하게 하여 줄것입니다.

 

 

콩의 껍질의 모양새가 전통갓의 끈을 닮아 "갓끈동부"라는 귀한 토종씨앗을 10여립을 분양받아 오늘 모판에 심었습니다

 

 

 

 

슬로우 .쿡커에 8시간 타임을 예약하고, 약호박죽 조리를 시작합니다.^^

 

 

맛있고,영양만점의 약호박죽이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으른농부
    '12.4.9 5:08 AM

    ㅎ~ 오늘은 약호박죽이 땡깁니다. 쩌업~
    근데 그보다도 멍석이 너무 맘에 들어요. 너무 이뻐요~ ^ ^*

  • 냉이맘
    '12.4.9 8:44 AM

    농부님 ~~오늘 주인공은 호박이라니까요.... ㅎㅎㅎ

  • 2. 열무김치
    '12.4.9 6:14 AM

    줌인줌에서 본 멍석을 알아보는 1인입니다 ^^
    호박이 이쁜 멍석에서 봄볕에 일광욕을 하네요~~ 맛있겠어요 !

  • 냉이맘
    '12.4.9 8:46 AM

    예리하십니다 ㅎㅎㅎ그런데 전 갑자기 열무김치가 먹구 시포요^^

  • 3. 윤아맘
    '12.4.9 8:47 AM

    호박씨 말리고있는 그릇요 학독이지요 ,, 요즘 열심히 보고있는대 넘 비싸내요 넘 반가워서 ,, 엄마보고싶내요

  • 냉이맘
    '12.4.9 9:55 AM

    아~이름이 학독이군요.손잡이도 따로 있는데 그걸로 고추도 갈고 동네 할머니들은 그러시더라구요.

  • 4. 모나미
    '12.4.9 9:40 AM

    청산도에 가 보고싶어요.

  • 냉이맘
    '12.4.9 9:56 AM

    한번 다녀가세요.마침 요즘 슬로걷기대회 축제 기간이에요 사월말경이 피크일것 같습니다.

  • 5. 겨니
    '12.4.9 12:42 PM

    저는 학교 들어가기 전에 엄마가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2-3년 정도??? 내려보내서 어렴풋이
    시골 생활이 기억이 나요...(지금 생각하니 엄마가 셋 키우기 귀찮으니 막내를 걍 보내버린듯...ㅋㅋ)

    할아버지는 저녁 드시면 바로 주무셔서 새벽 3-4시부터 쇠죽 끓이시고 두분이 하루종일 일하느라
    정말 바쁘셨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심심했구요...딴엔 서울 애라고 다칠까봐 시골애들이랑 매일 못
    놀게 하셨음...나중에 서울 올라와서는 시골애라고 애들이 놀렸던 기억이...뭥미...ㅡ,.ㅡ)

    느림의 미학....그 느림과 평화로움을 지키기 위해서 사시는 분들의 얼마나 많은 노고와 땀이 들어가는지...
    어쩌다가 한번 지나가는 여행객들은 절대로 모를 일이지요.
    동네 어르신들 수발 드는것도 꽤 큰 일일텐데 냉이맘님, 여러모로 존경스럽습니다...^^

  • 냉이맘
    '12.4.9 6:31 PM

    동네 어르신들 놀러오심 죽한그릇 수발드는일 슬로쿠커가 다 합니다 겨니님 무지 반갑죠.?ㅎㅎㅎ

  • 6. 무명씨는밴여사
    '12.4.9 2:40 PM

    멍석이며 학독이며 모두 탐나는 것들 뿐입니다.
    호박을 살짝 말리는 이유는 더 단맛을 내기 위해서?
    호박죽을 슬로우쿠커에 해도 되는지 첨 알았어요.
    저도 다음 부터는 불 옆에 붙어있지 않고 슬로우 쿠커를 이용하면 되겠군요.

  • 냉이맘
    '12.4.9 6:12 PM

    우리집에 동네 어르신들이 수시로 놀러 오십니다.
    죽을 저녁에 앉혀놓으니 아침엔 간단한죽으로 해결하니 아침시간도 한가롭고
    어르신들 놀러오심 한그릇씩 퍼드리고 유용하게 잘씁니다.^^

  • 냉이맘
    '12.4.9 6:34 PM

    말리는이유= 없어요 그냥 호박이 멍석위에 놓고 사진찍어줄라고 ㅎㅎㅎ

  • 7. 엥겔브릿
    '12.4.9 5:26 PM

    그러게요. 슬로우쿠커 참 편하겠습니다. ^^*
    예전에 왠지 호박죽이 먹고싶길래 엄마가 주신 늙은 호박으로
    끓여봤는데 팍팍 튀고..주방 벽에도 막 튀고. 그 다음부터는
    무서워서 ( -_-) 못끓여먹는, 하지만 먹고싶은 호박죽 그대(ㅜㅜ)입니다.

  • 냉이맘
    '12.4.9 6:15 PM

    오늘저녁엔 냉이넣고 된장 조금넣고 냉이죽을 앉혀놓고 잘라구요.내일아침 먹기만 하믄 되요 ㅎㅎㅎ

  • 8. 쐬주반병
    '12.4.9 7:11 PM

    잘 지내시죠?
    죽은 참 좋아하는데, 호박죽 단팥죽을 안먹어요.(단맛이 싫은듯)
    그래서, 일광욕 하는 호박은 부럽지 않은데..멍석은 정말 탐 나네요.
    코끼리 조로도 정말 귀엽네요.

  • 냉이맘
    '12.4.9 7:18 PM

    요즘 쑥캐느라 바빠요
    저는.호박죽은 억지로 살 뺄라고 먹고 ㅠ.ㅠ 단팥죽은 먹음 신물 올라와서 안먹고 ㅠ.ㅠ
    죽 끓이는건 순전히 동네 어르신접대용.ㅠ.ㅠ 코끼리조로는 요기 장터에서 샀어요 ㅎㅎㅎ

  • 9. 고독은 나의 힘
    '12.4.9 8:59 PM

    청산도에 꼭 가보라고 누군가가 추천해주시던데.. 그렇게 좋은 곳에서 사신다니.. 부럽습니다.

  • 10. 은당
    '12.4.9 10:55 PM

    정겹게 느껴져요

    얼마전에 청산도의 쑥이랑, 냉이, 시금치, 또 정성스럽게 달여 만든 조청까지 보내 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기억하고 기회가 되면 꼭 가 보고픈 마음입니다.

  • 11. 오늘맑음
    '12.4.10 12:17 AM

    아...... 해뜨는 풍경 사진에 하루 동안 쌓였던 피곤이 확 달아납니다.
    저기 보이는 나무는 이토록 아름다운 아침 하늘을 배경으로 삼아
    세세한 가지끝까지 빳빳하게 힘을주고 싱싱하게 서있군요......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

  • 12. 유시아
    '12.4.10 10:26 AM

    안녕하세요
    여전히 아름다운 청산도 입니다
    호박죽 너무 좋아하는데..
    멍석이 너무 예뻐요
    저역시 짚풀공예를 좋아해 시골장터에 가면 구매 1순위입니다

  • 13. ciao80
    '12.4.10 11:46 AM

    호박죽 넘 좋아하는데 만들기 넘 오래 걸려요. ㅠㅠ
    시간이 없네용...전 보통 단호박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늙은 호박으로 만들면 단맛이 약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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