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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랜만이에요^^(곰 있어요) - 수정

| 조회수 : 5,748 | 추천수 : 4
작성일 : 2012-03-04 08:04:49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겠냐마는 오랜만에 뵙네요

한 두달 새에 안좋은 일들이 차례로 겹쳐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느라

몸도 피곤 머리도 복잡 다이어리는 미어터져요

뭐하다 이제왔냐면

우선 오늘은,

친한 친구가 럭비선수라 가끔 홈경기를 할때면 가서 보고와요.

끝나기 30분전에 가서 마치 처음부터 있었던 것처럼 손도 흔들어주고ㅋㅋ

경기장이 동물원과 붙어있어서

늦은 주제에 어슬렁 거리면서 동물구경하고 들어갔어요


곰탕

(털썩) 어..엄마.. 고기가 먹고싶어요.. 싱싱한.. 싱싱한... 연어가 먹고싶어요 엄마 ....


근데 5번 넘게 봤는데도 룰을 모름ㅋ

그냥 공 뺏기놀이..?


 

파랑이가 홈팀. 크리스마스 스멜이 나는 친구들이 원정팀.


 

얘들아.. 싸우지마.. 사이좋게 놀아야지..

음 어디갔다 왔냐고 물으신다면 



이렇게 생긴 곳에 갔다왔어요


 


이런것도 먹구요

밤이 예쁜 이곳..


칼로리가 매우 위험해 보이는 이런 친구들도 먹고..

 

하루는 식당에 가서

웨이터 분이 '마실건 뭐로 할래?' 해서

물주세요 했는데

.

.

.

 

 

 

어이, 아저씨. 나 물시켰는데?

물 색깔이 이래도 되는건가?

맘대로 오렌지 주스를 등장시킴. .. 맛있어서 참았다 내가.

 

 


또..







이런 곳에 시장구경도 갔어요

 



 

블러드오렌지가 참 많고 맛있더라구요

그래도 그렇지 이 thㅏ람아. 물달라는데 이걸주나..



 

수산물이 싼 곳은 언제나 부러워요..ㅜㅜ

좋겠다 우이씨








옛날토마토.

귀하고 맛이 좋아서 일반토마토보다 더 비싸요.

 

 

 


열심히 추억을 만들었으니 다시 또 열심히 현실을 살아야겠죠

 


따뜻한 코코아한잔 하시면서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oosweet
    '12.3.4 11:45 AM

    무라노,부라노섬인거 같은데요, 맞나요?
    2년전 중딩 아들이랑 갔었던 곳인데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다시 가고싶네요,더구나 너무추운 곳에살다보니 더 더욱 그립다는... 잘 봤습니다.

  • 맛좋은크래미
    '12.3.5 4:54 AM

    유럽 한파때문에 이탈리아도 정말 춥더라구요 ㅜㅜ 카메라가 덜덜덜;;
    이제는 날씨가 풀려서 너무좋아요
    추운곳이면.. 북한사시나?

    ..아 이런 개드립녀.

  • 2. 순덕이엄마
    '12.3.4 9:24 PM

    오우 베네딕~^^
    대체 물 발음을 어떻게 했길래...
    비행기에서 옆자리아저씨가 스튜어디스에게 비어~ 했는데 미역? 하고 묻더니 밀크 가져다 주는것은 봤음.
    그아저씨도 끙;; 하더니 그냥 마시더라능.;;

  • 맛좋은크래미
    '12.3.5 4:53 AM

    그죠? 제 발음이 문제죠?
    앞트임을 고민할게 아니라 혀트임을 고민했어야 하는건가..

  • 순덕이엄마
    '12.3.5 6:54 AM

    이모티콘을 빼먹었더니 좀 까칠해 보이는 리플이 되고 말았음.
    그럴리야 없겠지만 오해 마시길..^^;;;

  • 3. 맑공
    '12.3.4 10:08 PM

    우왕~~반갑네요
    베네치아
    지난 초겨울에 갔었어요
    산타루치아를 멋지게 부르던 악사 아저씨가 생각납니다

  • 맛좋은크래미
    '12.3.5 4:52 AM

    우와 노래도 불러줬어요?? 신기방기. 노래 안불러준다고 타지 말라그랬는데;;

  • 4. elgatoazul
    '12.3.4 10:51 PM

    좀 전에 앤님 비보 듣고 눈물 찔끔했는데 이 글에 곰탕 사진 보고 육성으로 뿜었어요.
    울다가 웃으면.... 어떻게 된다던데... 쩝

  • 맛좋은크래미
    '12.3.5 4:51 AM

    명복을 빕니다 ▶◀
    그래도 웃으셨다니 다행이네요^^

  • 5. 부관훼리
    '12.3.5 2:05 PM

    저도 외국좀 가봤으면... ㅠㅠ 어시장에 싱싱한 생선들이 넘치네요. 과일가게들도 착해보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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