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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점심을 가볍게~~사프란을 넣은 까르보나라 & 토마토피자~

| 조회수 : 7,664 | 추천수 : 3
작성일 : 2012-02-20 12:22:43

 

주말에 나가기도 귀찮고 집에서 뒹굴~뒹굴~

 

밥도 질리고...뭔가 특별하게 나만을 위해 만들어 먹어야겠다...싶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인터넷을) 외국사이트에서 보고 바로 군침!!

ㅋㅋ바로 만들어봤어요~

 

 

사프란을 넣어서 식감신이 강림하시게 하는 노란빛 까르보나라를 만들었죠~

 

 

 

 

 

귀찮아도 식탁매트랑 접시들 포크까지 정식으로 꺼내 먹었어요~

설거지할때 살짝 후회했지만....;;

 

점심이었지만...지난번 따놓은 와인도 한잔하며....

(한...두...세잔 가득채워 먹었다는걸 여기서 고백함돠~)

 

 



 

 

 

입은 심심하고!

나가기는 귀찮고!

빵이 넘 먹고픈데....암것도 없는 냉장고를 열었다...닫았다...를 반복하다가

오케이~~♡

토마토 피자를 먹으리라...생각하며 도우를 얼른 반죽했죠~

 


 

 

도우위에 바로 토마토랑 치즈만 얹으면 싱거울 것 같아서

루를 한번 바른다음 치즈랑 토마토를 얹어서 구웠어요~

 

그랬더니...와우~~

토마토가 이렇게도 맛있는 거였군요!

 

루의 고소함과 토마토의 신선함으로 완전 매력덩어리 피자가 만들어졌네요~^^

 




뒹굴뒹굴 밀린 티비랑 미드 보면서 피자 한판을 다 먹었어요~^^

 

 

 

좀 작은 사이즈로 구웠다고 내 자신을 합리화시키며...두둥~

 


 

이번에는 토마토소스를 바르고 버섯들을 듬뿍 얹은

버섯피자 되겠슴돠~~^^

 

토마토피자랑은 색다른 또 다른맛의 피자~~

어제는 하루종일 쉼없이 계속 먹었네요ㅠ

괜시리 걱정되는 맘에 자전거 1시간을 탔지만...

으음....이제서야 소화가 다되는느낌? 쿄쿄~

 




 

온뉘들~~주말 잘보내셨어요?

우리 이번주도 가볍게 달려보자구욧!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리엑스
    '12.2.20 1:55 PM

    사프란 넣는 크림스파게티는 처음봐요~ 오호~~ 신기하군요...
    사프란이 어떤맛인가요??
    이것도 어떤맛일지 너무 궁금한데요??

  • 콤돌~
    '12.2.21 10:25 AM

    사프란...빠에야에도 넣잖아요~
    고소~하면서도 식감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
    비싼게 흠이지만...ㅠㅠ;

  • 2. 수수꽃다리
    '12.2.20 2:28 PM

    토마토피자,간단하면서도 정말 신선한맛이 날것 같아요.
    문제는 도우인데...ㅠㅠ
    한번 만들어보고 싶네요.

    콤돌님의 프로필사진과 소개글을 보면 참 편안하고 웃음이 나와요.
    오늘도 사진보고 웃고 갑니다.^^

  • 콤돌~
    '12.2.21 10:27 AM

    제가 즐겨만드는 도우 레시피에요
    중력분 370g, 소금 1 1/2t, 이스트 1 1/2t, 따뜻한 물 320g

    저도 맨날 토마토소스발라서 치즈만 휙~뿌려먹었는데...이렇게 먹으니 색다르더라구요~

    와우~~~사진처럼 살고픈 세상행복일등쟁이 콤돌이에요~♡

  • 3. erika
    '12.2.20 11:25 PM

    샤프란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사고싶어요..

  • 콤돌~
    '12.2.21 10:27 AM

    남대문시장 수입상가에 있어요~^^

  • 4. 꼬꼬와황금돼지
    '12.2.20 11:53 PM

    사프란 저도 엄~~~청 좋아해요~ 사프란을 넣어서 색도 넘 이쁘고 넘 맛잇어 보이네요~^^
    집에서 해먹는 피자, 재료가 신선해서인지 전 레스토랑것보다 더 맛있더라구요~^^
    콤돌님의 피자도 먹음직해보여요~^^

  • 콤돌~
    '12.2.21 10:29 AM

    감사합니당~ㅎㅎ
    그래도 가끔 집에서 피자구우면서 화덕을 탐내하면 오바겠죠? ㅋㅋㅋ

  • 5. "찌니호야
    '12.2.21 10:19 AM

    ㅎ.ㅎ멋저요,,
    근데요,.촌그럽지만 루가 뭔지..
    저도 요즘 또띠아 잔뜩..
    하하 글쎄 80장이 넘게 만들었지 뭡니까?
    하하하 이제 열심히 해먹고 20여장 남았습니다..
    암튼 또띠아 구워놓은거 냉동실에 있어서 열심히 만들어 먹고 있거든요..
    루가 뭐죠?
    저는 주로 치즈만 얹어서 그냥 시럽에 찍어 먹었었는데..
    루?루가 뭐죠?

  • 콤돌~
    '12.2.21 10:40 AM

    루는 화이트소스의 농축액이라고 말해야 될 것 같아요~
    버터1T 밀가루1T 우유 3/4C(우유는 넣으셔도 되고 안넣으셔도 되요~) 넣고 약불에 뭉근~하게 끓여주시면 되요

    토마토처럼 신선한 재료에 그냥 치즈만 넣게 뭐해서 함 넣어봤는데....고소한 맛이 일품이네요~

    히히힛!
    저도 또띠아로 자주 만들어먹는데....ㅎㅎ
    바삭하기도 하고 뭣보다 편리함이 최고죠~~쿄쿄!
    담엔 루를 바른다음 토마토를 얹어보세요~^^

  • 6. cactus0101
    '12.2.21 12:00 PM

    저런 스파게티 그릇은 어디서 사요??
    저 요즘 식기 싹 바꾸려고 작정하고 있거든요 ㅋㅋㅋ
    콤돌님 깔끔하니 맛나보이는 스파게티, 피자 흐...거의 파는 비주얼이심! ㅋㅋ

  • 콤돌~
    '12.2.22 11:01 AM

    ㅎㅎ감사해요~
    그릇...전 싸게 인터넷에서 샀어요~
    아직 싱글이라 그릇에 투자하기가....ㅎㅎ

    사진으로 커버가 되서 다행이에용~^^

  • 7. 잎새달
    '12.2.21 1:09 PM

    사프란. .모르는 저는 섬유유연제가 생각난다는 ㅋ 집에서 간단피자도쉬운데 왤케 안해먹고사는지 다시반성들어갑니다 ㅡㅡ;

  • 콤돌~
    '12.2.22 11:01 AM

    저도 사실...첨에 샤프란을 적었다가 어? 쫌 익숙하네? 그래서 다시 바꿨어요~히힛!

  • 8. 모우
    '12.2.21 4:49 PM

    샤프란 넣은 진정한 빠에야가 먹고 싶어지네요. ^^

  • 콤돌~
    '12.2.22 11:02 AM

    저두요.....
    담에 시장가면 싱싱한 해물사다가 빠에야에 도전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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