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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내 피클이 이렇게 맛있을리 없어

| 조회수 : 11,086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1-10 02:48:19


 

웬일로 날씨가 맑네요

제가 사는곳은 겨울에 구름말고 하늘보기가 하늘의 별따기..ㅜㅜ

 

보통 '장'은 일주일에 한번, 주말에 아침부터 12시정도까지 서요.

근데 우리동네는 이상하게(?) 이주일에 한번, 평일인 목요일에 오후 1시부터 서요.

..읭..

 

피클용 오이를 팔길레 파프리랑 피클을 담았어요

 

피클담는가봐 피클

 


노랑이 파프리카는 힘으로 짓누르다가

po폭발wer

 


우다다 잘라서 통에다 모조리 담고 소금 살짝뿌려서 하룻밤 취침..

노랑이 파프리카한테 미안했는지 자꾸 찬조출연 시켜주네요

 

 

자고 나니 물이 요만큼 생겼어요

 

식초를 데워서 부어주고 다시 뚜껑덮어서 취침.

따뜻한(?) 냉장고 속에서.

 


호잇

 

오이는 아삭, 파프리카는 달달. 양파는...... ?!

 


연어 절여먹고 남은 딜을 여기에 몰래 버림

 


피클을 만든건 탄수화물섭취의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다!!

 


Guten Appitit

 


후식은

페레로 퀴센 2(x 5) 개.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덕이엄마
    '12.1.10 2:53 AM

    ㅎㅎㅎ 아 모야 본인 소개..ㅋㅋ
    전에 제 휴가 게시물에 "뼈를 맞추는듯한 댄스" 그 리플 쓴 온니 아니심?
    너무 재밌다아~ ^^

  • 2. 고독은 나의 힘
    '12.1.10 4:33 AM

    게시글에서 외쿡의 냄새가 풀풀!!

    저도 본인소개를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 3. 시간여행
    '12.1.10 10:35 AM

    하하~~이 분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 그 분이시구나 ㅋㅋ
    저두 자기 소개를 바꿔야 할까봐요~~너무 평범해서^^
    야채 피클이 넘 맛나게 보여요~~^^*

  • 4. 호호아줌마
    '12.1.10 12:25 PM

    글도 피클처럼 상큼합니다!!! ^^*

  • 5. 십년후
    '12.1.10 12:45 PM

    소개 몹시 맘에 듬. 덕분에 오늘 오후 즐거울 듯.
    Danke shoen!!

  • 6. 퓨리니
    '12.1.10 1:11 PM

    인상적인 소개멘트 자주 업데이트 해주세요.^^
    피클... 맛있을 것 같아요..^^

  • 7. 해밀
    '12.1.10 8:02 PM

    아....글에서 느껴지는 친숙한.....느낌.......82에 이런 덕후가 있을리 없어!

  • 8. 미모로 애국
    '12.1.10 8:15 PM

    이야~~~, 색감이 죽이는데요!!!!

  • 9. 소연
    '12.1.10 11:44 PM

    자기소개글에... 기죽음...
    ㅋㅋ 우리과.. 카페에 가보면 더 가관..
    전공자 들이 모여서 맞춤법 다 틀림... ㅋㅋㅋ

  • 10. annabell
    '12.1.11 6:55 AM

    피클보단 쏘쿨한 소개글에 더 많은 관심이,,,,
    외국 오래살면 맞춤법이 거의 다 틀리는듯해서 가끔은 글을 쓰기가
    겁이나기도하지요.
    일단 기억할게요.설거지와 담가....

  • 11. 예쁜당나기
    '12.1.11 11:29 AM

    저랑 같은책을 읽으시네요^^
    근데 저는 진도가 거의 안나간다는....

  • 12. sweetie
    '12.1.13 1:23 PM

    저도 피클보다 소개글에서...^^
    귀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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