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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랜만에 키톡에 글 올려 봅니다^^ 크리스마스 초콜렛 만들어 보았어요~

| 조회수 : 7,230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12-29 14:21:06
82식구 여러분들 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정말 오랜만에 글올려 보네요,. 저를 기억 못하실 분들이 대부분이시겠지만, 그렇다고 처음으로 글을 올리는건 아니라 키톡 신고글이라고도 못하겠고..ㅎㅎ 암튼 한 동안 인터넷에선 잠수를 탔었는데 이제 자주 글도 올리고 덧글도 많이 남기고 하면서 82의 가족적인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좀 낑겨 볼까 합니다~~



크리스마스에 여기저기 선물 할곳이 있어서 만들었어요.
근 2년만에 만들었더니 처음엔 탬퍼링이 잘 안되서 망친게 좀 있어요,,ㅠㅠ
그나마 간신히 애들 선생님과 주변 지인들에게만 선물했네요^^
종류는 화이트 쵸콜렛 두 종류와 밀크 쵸콜렛, 다크 쵸콜렛 이렇게 4가지 만들었어요.
화이트 쵸콜렛안에는 그린티 가냐슈와 라즈베리 가나슈 이렇게 두가지 만들고요,
밀크 쵸콜렛안에는 밤페이스트를 섞은 가나슈와 다크 쵸콜렛 안에는 오렌지향과 그랑 마니에르 술을 약간 넣은 가나슈를 만들어 넣었어요.
비록 작은 쵸콜렛이지만 받으신 분들이 맛있게 드셨길 바랍니다.^^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ana
    '11.12.29 2:27 PM

    아! 되게 반갑네요/

    저도 산호세 마운틴 뷰에서 살았었는데 지금도 저희 언니가 살고있구요.

    .참 정갈하게 만드셨네요...

  • livingscent
    '11.12.29 2:43 PM

    lana님, 반가워요~ 산호세 사셨었군요..
    근데 제 프로필을 거의 7년전에 쓴거라 지금은 저도 산호세에 살지 않고 있어요.
    지금은 뉴저지에 살고 있답니다. 이제 제 프로필을 바꿔야 되겠네요~

  • 2. 랑이
    '11.12.29 3:54 PM

    아웅~ 넘 멋지네요..
    템퍼링 잘 되서 다다다다~ 떨어질때의 기분 정말 짱인데 말이죠...ㅎㅎㅎ
    한때 초콜릿에 빠져서 책이며 도구들 잔뜩 사모으던때가 있었는데..
    애 키우며 살다보니 도구들 꺼낼 엄두가 안 납니다...
    이쁜 전사지들 몇년이나 지났는데 이젠 사용할 수 없을 듯... 전사지도 유효기간이 있겠죠?

  • livingscent
    '11.12.29 10:38 PM

    랑이님~ 맞아요,,ㅋㅋ 다다다 떨어질때 그 느낌,, 만들어 본 사람은 다 알죠 그 심정..
    전사지는 오래 되도 쓸수 있는거 같아요. 저도 집에 있던 전사지로 이번에 쓴건데 그게 사둔지 3년정도 된것들이거든요. 이번에 쓰는데 아무 문제 없었어요^^
    돌아오는 발렌타인때 멋지게 초콜렛 한번 만들어 보세요^^

  • 3. soo
    '11.12.29 4:52 PM

    와.. 오랜만이시네요.. 옛날 분ㅋ 뵈니 굉장히 반가워요. 솜씨는 여전히 좋으시고... 자주 뵈요.^^

  • livingscent
    '11.12.29 10:40 PM

    soo님^^ 절 기억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닉네임 뵈니 넘 반가워요~

  • 4. acidalia
    '11.12.29 5:02 PM

    리빙센트님 정말 정말 정말 오랜만이에요.

    여기서 다시 뵙네요. ^^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 livingscent
    '11.12.29 10:41 PM

    acidalia님^^ 제가 정말 정말 정말 오랜만에 왔죠^^;;;;
    앞으론 자주 글 올릴게요~~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 5. 핑크러버
    '11.12.29 6:39 PM

    어머 리빙센트님 정말 오랫만이시구 반갑습니다.
    리빙센트님께 글쓰려구 로긴했어요,
    가끔 리빙센트님은 요즘 요리 잘안하시구 계시나 아님 몸이 좀 안좋으신가 하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자녀분들도 많이 자랐겠네요,
    이렇게 뵙게되서 너무너무 반갑구요,,,,,,, 자주 뵐수있음 더 좋겠습니다,

  • livingscent
    '11.12.29 10:43 PM

    핑크러버님~절 이렇게 반겨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걍 잠수타고 있는 절 그렇게 걱정까지 해주셨다니 이젠 죄송한 기분까지 드네요..
    네,,저희 애들도 많이 커서 큰 아들은 키가 저보다 더 큰 징그런 놈이 되었답니다 ㅎㅎㅎ
    앞으로 자주 글 올릴게요^^ 고맙습니다~~

  • 6. 삐짐고양이
    '11.12.29 8:12 PM

    아니...아무리 찾아봐도 망친건 안보이는데요???
    넘 예뻐서 먹기에 아까울 것 같아요!^^

  • livingscent
    '11.12.29 10:44 PM

    삐짐 고양이님^^ㅎㅎ 망친건 제가 빼고~~ 사진 찍었죵^^

  • 7. 시간여행
    '11.12.29 8:39 PM

    오오~~초콜릿 넘흐나 좋아하는 아짐입니다~~~
    여기 한상자 배달해주세요~~먹고싶어요~~~~

  • livingscent
    '11.12.29 10:45 PM

    시간여행님^^ 저도 배달 시켜 드리고 싶네요^^
    주소 불러주셔요~~ㅎㅎ

  • 8. 단비
    '11.12.29 9:48 PM

    어,,님아이디 기억나요..에전에 아무것도모를때 손으로 적어가면 도움마니 받앗엇는데...넘 방가워요..
    근데 솜시는 여전하시네여

  • livingscent
    '11.12.29 10:46 PM

    단비님~ 절 기억해 주시네요^^ 저도 반가워요^^

  • 9. 꼬꼬와황금돼지
    '11.12.29 10:09 PM

    완전 전문가 솜씨시군요~ 넘 이쁘고 맛있어보이고,...
    오랜만에 오셨나보아요~ 반갑습니다.~~
    지인들이 넘 좋아하셨겠어요~수제 초콜렛!^^*

  • livingscent
    '11.12.29 10:48 PM

    꼬꼬마 황금돼지님^^ 반갑습니다^^
    수제 초콜렛이 사실 가게에서 팔고 있는 초콜렛 보다 모양이나 맛이 못한건 사실이지만
    만들었다는 정성에 감동 받으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더 예쁘게 만들고 맛있게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 10. soll
    '11.12.30 4:06 AM

    저 딸기초코 기억나요 ㅎ 오랜만에 오셨네요
    자주자주 오셔요 :) 딸기초코보니까 또 샴페인 먹고싶네요
    스파클링 와인 + 딸기 + 초코는 환상궁합인데 말이죠 ㅎ

  • livingscent
    '11.12.30 12:52 PM

    soll님^^ 샴페인과 딸기~~~ 정말 연말 파티에 너무 어울리는 궁합인거 같아요^^
    올해 마지막 날 카운트다운 할때 샴페인과 딸기를 준비해야 겠네요^^

  • 11. blue violet
    '11.12.30 5:39 AM

    반가워요.
    정말 오랫만이시네요.
    저도 눈팅만 하다가 반가워서 로그인 했어요.
    자주 뵙고 싶어요.

  • livingscent
    '11.12.30 12:53 PM

    blue violet님^^ 정말 오랜만이죠~~ 넘 넘 반가워요^^
    그래도 절 이렇게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기쁘네요^^
    앞으로 자주 글 올릴게요~

  • 12. 지니
    '11.12.30 11:26 AM

    리빙센트님, 안녕하세요. 저는 옛날옛날 한옛날에 드림위즈 블로그 잠깐 하면서 리빙센트님하고도 블로그 친구였던 지니인데, 넘 오래되서 기억 못하시겠죠? 취직하면서 블로그는 거의 접고 지금은 제 블로그 주소도 가물가물해요. ㅋㅋ
    초콜렛이 완전 럭셔리해요. 초콜렛 전문점에서도 보기힘든. 맛나겠어요. ^^

  • livingscent
    '11.12.30 12:55 PM

    지니님^^ 저 님 기억해요^^
    저도 블로그를 접고 제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블로그 친구분들을 많이 잊어 버렸어요..
    그게 늘 아쉽더라구요..
    앞으론 여기서 자주 뵈어요^^

  • 13. 제닝
    '11.12.30 1:44 PM

    리빙센트님, 방가워요. 홀연히 사라지셔서... 가끔 미쿡 블러그도 보곤 했었는데..
    옛님들 보고싶어요.. 내맘대로 뚝딱님도 생각나네요.^^

  • livingscent
    '11.12.31 5:58 AM

    제닝님^^ 반겨 주셔서 고마워요~~
    앞으로 자주 글 올릴게요~

  • 14. lucas
    '11.12.30 2:38 PM

    예전에 글 올리실 때 솜씨에 감탄하면서 봤었더랬지요. 다시 오셔서 반갑습니다 :)

  • livingscent
    '11.12.31 6:00 AM

    lucas님^^ 반겨 주셔서 고마워요^^
    요즘 82쿡엔 정말 고수분들이 많으셔서 사실 기죽어서 글 올리기도 챙피할 지경이에요~ㅠㅠ

  • 15. 비타민
    '11.12.31 5:01 AM

    아~~ 너무너무 반가워서 로그인 합니다~~~!!!

    왤케 오랜만이세요~~~~ 진짜 방가워요~~!!!^^

  • livingscent
    '11.12.31 6:01 AM

    비타민님^^ 절 기억해 주셔서 기뻐요^^ㅎㅎ
    앞으로 자주 올게요~ 반겨 주셔서 고마워요^^

  • 16. 딸하나..
    '12.1.1 2:18 AM

    반갑습니다.

    미국와 있는데, 블로그 가봤다가 업뎃이 안되서 그냥 둘러보고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앞으로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미국에 와서 살아보니,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것인지는 몰라도
    요리 잘 하시는 분도 많더라구요.

    기대하겠습니다!!!

  • livingscent
    '12.1.2 12:05 PM

    딸하나님~
    제가 한동안 블로그 관리를 전혀 안하고 게으름을 피웠답니다.
    죄송해요.
    요즘 다시 홈페이지를 업뎃하고 있어요,,이젠 자주 놀러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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