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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Pignoli(피놀리)쿠키 선물

| 조회수 : 7,342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12-09 13:57:38



M 엄마가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든 Pignoli 쿠키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이 쿠키는 버터와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건강식 쿠키라고 합니다.
almond paste와 껍질을 벗긴 almond를 갈아 넣고 잣을 듬뿍 뿌렸지요.
pignoli(피놀리)가 이태리말로 잣이라는군요.





오늘은 "기도하는 엄마들" 가을학기 마지막 모임날인데 멤버들을 위해
밤 늦게까지 쿠키를 구워 선물한 M 엄마의 마음이 예쁘고 고맙습니다.





제가 받은 쿠키 박스(이것도 손수 만든 것인데)를 열어보니
하얀 속지 위에 벙어리 털장갑 스티커가 앙증맞게 붙어있네요.





기도 멤버들이 M 엄마의 쿠키 선물을 하나씩 받으면서 감탄사와 함께 땡큐~를 연발합니다.
"고마워요 M 엄마, Thank you so much~" 짧은 겨울방학 동안 온 가족
건강하게 잘 지내고 뜻깊은 성탄과 새해를 맞아 하나님의 복, 많이 받으세요.
피놀리 쿠키를 뜨거운 블랙 커피랑 같이 먹으니 참 맛있습니다.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숲속
    '11.12.9 2:55 PM

    와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겨요. 보기만 해도 참 좋네요. 따뜻해보이기도 하고요. 베이킹 하신거 보면서 저도 올 크리스마스 케이크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잠시 고민해봤어요 ^^

  • 에스더
    '11.12.10 4:24 PM

    붉은 색과 녹색의 조화가 성탄절 분위기를 느끼게 하지요? 촛불을 켜서 따뜻하게 느껴지구요. 아~ 크리스마스 케잌을 만드실 계획이시군요. 궁금해요.

  • 2. 담비엄마
    '11.12.9 4:03 PM

    재료하며 그 마음까지 럭셔리 쿠키네요.
    쿠키레시피 모으고 있는데 과연 실행까지 하게 되려는지..

  • 에스더
    '11.12.10 4:25 PM

    참 좋은 수집을 하고 계시군요. 네, 럭셔리 쿠키 맞습니다.

  • 3. 쎄뇨라팍
    '11.12.9 4:58 PM

    ^^
    늘 정갈한 솜씨에 반하고 갑니다~

  • 에스더
    '11.12.10 4:25 PM

    앗, 이 번엔 제 솜씨가 아니랍니다. ^O^

  • 4. 자수정
    '11.12.10 2:21 AM

    에스더님 M엄마께선 저녘내내 정성을 다하면서도 마음 졸이며 쿠키를 구우셨을텐데,

    그 마음을 알아주시며 자랑(?)도 해주시고 따뜻하고 훈훈해요.

  • 에스더
    '11.12.10 4:29 PM

    M엄마는 아마 마음 조리시진 않았을 것 같아요. 정통으로 쿠킹 스쿨을 졸업하신 프로시니까 아마도 여유있고 즐겁게 만들 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동안 선물해 주신 갖가지 빵과 케잌을 다 자랑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 5. Xena
    '11.12.10 3:30 PM

    쿠키가 참 고급스럽고 맛있어 보여요.
    상자까지 만드셨다니... 그래서 더욱 멋지게 보입니다.

  • 에스더
    '11.12.10 4:29 PM

    맞아요, 고급스런 쿠키였어요. 맛도 모양도. 포장까지도요.

  • 6. 안드로메다
    '11.12.12 10:09 AM

    제가 에스더님을 몇년째 보고 있지만 가끔 상타림 코디가 너무 따뜻하고 예쁜것 같아요~이번 상차라미 대박이십니다^^한국에서도 구할수 있는 초랑 테이블보인지...크리스마스라면 저한테 중요한 명절이랍니다..
    천주교 모태 신앙이라서가 아니라.
    어릴때 부모님께서 집안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미셨다는거나 정말 싼타 할아버지가 타시던 미니어처 썰매라던지 커다란 살아 있는 소나무 트리라던지...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선묻들이 머리맡에 깜짝 놀랄정도로 푸짐하게 있다던지...
    식탁위에는 브레첼과 소세지들이 많은 가운데 성탄 4주전부터 켜져 있는 초 리스가 식탁위에 켜져 있다던지...
    그래서 아직까지 전 소세지와 치즈 그리고 빵과 아침을 먹고 있답니다 ㅋㅋㅋ(밥해먹기 귀찬은 핑계입니다)
    저 식탁보랑 초보러 인터넷의 바다에 빠지러 갈래요~
    에스더님 덕분에 즐거운 샤핑을^^ㅋㅋㅋㅋ

  • 에스더
    '11.12.28 1:15 PM

    "그래서 아직까지 전 소세지와 치즈 그리고 빵과 아침을 먹고 있답니다"가 충분히 이해가 되는군요. 네, 멋진 식탁보와 초를 샤핑하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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