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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식욕 ㅠㅠ

돼지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10-05-01 00:50:08
저녁을 부실하게 먹은 듯 하여 야식으로 교* 치킨 7조각과 맥주 한병을 방금 비웠어요.
(알딸딸하니 기분은 좋아요.ㅋ)
배는 가득 부른데 치킨의 영향인지 속이 너무 느글거려요.
컵라면 딱 하나 먹었음 좋겠는데 이거 완전 미친거죠?????

아무리 생각해도 정상은 아닌듯 하여 잠시 숙고 중입니다.
주전자에 물을 끓여~ 안돼~ 제 안에 천사와 악마가 싸우고 있는 중....
IP : 119.202.xxx.8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이올렛
    '10.5.1 12:56 AM (221.142.xxx.201)

    제발 악마한테 지지마세요.
    벌써 무리하신듯...
    아님 그냥 먹고 과식으로 배탈나세요 ㅎㅎ
    그럼 살은 안 찌실듯...

  • 2. ...
    '10.5.1 1:01 AM (121.140.xxx.10)

    거실에서 제자리 걷기 30분 하세요, 당장!!
    명령입니닷^^

  • 3. 치카치카
    '10.5.1 1:04 AM (121.166.xxx.93)

    양치하세요..^^

    전 참아야겠다 싶을땐 양치하는데 진정(?)효과 좋던데요..ㅋ

  • 4. 바이오렛
    '10.5.1 1:06 AM (221.142.xxx.201)

    전 양치해도 소용없던데요.
    미치게 먹고싶을땐 그냥 미친척하고 먹어버려요.
    그럼 꼭 배탈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본전 ㅋㅋ

  • 5. 저두..
    '10.5.1 1:13 AM (59.31.xxx.183)

    하루 종일 집에 있으면서 세끼 모두 잘 챙겨먹었는데 치킨이 땡기네요... 잠이 안오고 치킨만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 6. 돼지
    '10.5.1 1:15 AM (119.202.xxx.82)

    은근 먹어도 돼~ 라는 대답을 기대했었나봐요. ㅋ 양치도 안하고 거의 물 끓일 준비 하고 있다가 댓글 보고 정신 번쩍 차렸어요. 양치도 하고, 저희집 냥이들이랑 낚싯대로 운동도 했어요. 양치하고 나니 식욕이 많이 사라졌어요. 댓글 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해요. 굿나잇~~

  • 7. ///
    '10.5.1 1:18 AM (59.22.xxx.197)

    고마묵고 낼부터 다이어트 하삼

  • 8. ..
    '10.5.1 1:45 AM (58.141.xxx.119)

    드세요~~드세요~~까짓꺼 500칼로리 정도밖에 안되는데 뭘~~~
    드삼~드삼~~~~~양치는 무슨~걍 뜨거운 물을 부어 호호 불어가며 뜨겁고 매콤한 국물에 젖은 쫄깃한 면발을 한입 가득히 물어보아요.



    이상 악마의 소리였습니다. ㅋㅋ

  • 9. 헉!!!!
    '10.5.1 2:47 AM (112.158.xxx.67)

    저도 치킨에 맥주마시고...라면끓여먹고 싶은 욕망을 누르려고 82에 들어왔는데ㅠㅠ
    아...저도 냐옹님들 모시고 살고 있어요. 원글님과 저랑 도플갱어ㅋㅋㅋ
    저도 양치하고 자야겠죠ㅠㅠ

  • 10. 혼자 밥먹고 왔음
    '10.5.1 2:56 AM (121.160.xxx.209)

    12시 넘어 자게보며 게임하며 틈틈히 밥한공기 뚝딱한 미친 식욕의 소유자 , 바로 여깄습니다 ㅡㅡ;

  • 11. 이제 자려고.
    '10.5.1 3:17 AM (210.2.xxx.214)

    12시 넘어 남편이랑 짜짜로* 끓여먹고
    영화한편보고 이시간까지 안자고 있네요.

    저는 부부가 세트로 그렇네요...ㅠ.ㅠ

  • 12. 귀여우심
    '10.5.1 3:30 AM (122.37.xxx.52)

    ㅋㅋㅋ

    전 먹는거 참으면 잠이 안와서 그냥 먹어요~ 아니면 날밤 새거든요 ㅎ

    내일부터 화이팅 5월부터 화이팅^^

  • 13. 드세요
    '10.5.1 4:07 AM (222.233.xxx.165)

    같이 죽읍시닷!! ㅡ,,ㅡ

  • 14. 헉!!!
    '10.5.1 4:12 AM (112.158.xxx.67)

    라면에 김치랑 바지락 넣고 시원하게 끓여먹었어요.
    그나마 양심은 있어서 라면 반개만..... 나란 뇨자 쉬운 뇨자ㅠㅠ

  • 15. 우울한밤
    '10.5.1 5:36 AM (58.123.xxx.97)

    전 너무 배가 고파서
    라면 끓이려는데 참고 참고
    과일먹었어요 ㅠㅠ
    진짜 살빼고 싶어요 ㅠㅠㅠ

  • 16. 한번만
    '10.5.1 8:59 AM (116.121.xxx.199)

    참으면 뭐합니까
    평생을 참아야 하는데요 ㅠㅠ
    식욕 없다 밥맛 없다 라는 사람들 부러워요
    고추장에 밥만 비벼 먹어도 꿀맛이니 이노무 식욕을 어케 억제 해얄지 몰겠네요
    집에 애가 먹을 빵이니 과자니 남아나는게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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