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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쩌다 82쿡질 하다가...

전업주부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10-04-30 23:56:27
보니 벌써 12시가 다됐네요.
제가 8시쯤부터 여기 로긴했으니까 거의 4시간을 보낸 셈인데...
얼마나 흥미롭던지....순식간에 지나갔네요.
리플도 한 50개정도 단거 같아요.
여기 넘 넘 잼있네요.
사실 가입한지는 오래됐는데...3년정도 됐나?
그냥 요리정보면 살짝보고갔지 자게는 오지 않았었는데..
어쩌다 오늘 자게글 읽기 시작해서 리플달고 그러다 밤새겠네요.
완전 흥미로운게 참 다들 82쿡 열광팬이구나...싶게 글도 실시간으로 많이 올라오고...
남의 일에 흥분하고 관심갖어주고 위로해주고...
참 82쿡 훈훈하네요 ^^
이상한 글도 가끔 있지만...요.
사람 사는데니 머 이상한 사람있는거야 어쩔수없겠지요 ^^
암튼 고맙고 잼있고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이제 남편과 좀 놀아줘야할듯 ^^

*앗
지금 제 정보 보니까
제가 가입한게 2005년 1월 17일이네요.
그럼 장장 몇년을 잠수타다 왜 오늘 불이 붙었을까요? ㅎㅎ
IP : 221.142.xxx.20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 12:09 AM (110.14.xxx.173)

    제가 점장이는 아니지만 예언을 하나 하자면..
    님은 이제 오늘 아침부터는 히로뽕보다도 더 무시무시한 82쿡의 자게마법에서 벗어나질 못하십니다.

    WELCOME TO 자게늪!!!! 흐흐흐....

  • 2. ,,,
    '10.5.1 12:12 AM (119.71.xxx.171)

    WELCOME TO 자게늪!!!!2222
    저는 82쿡 관리자도 아닌데 매일 자게 들러 새로 올라온 내용 거의 보는게 유일한 낙입니다.

  • 3.
    '10.5.1 12:19 AM (183.98.xxx.163)

    그러시면 아니되옵니다.ㅠㅠ
    지금이라도 빨리 발을 빼심이....

    저도 호환마마보다 더 무섭다는 자개질에 빠져서

    아침일 대강 끝나는 11시에 들어와서
    훈훈한 글에 댓글 달아주며 못읽은 글을 다 읽고
    다시 돌려서 댓글 달았던 글들이 어떤 댓글로 반응을 당하는 지 또 살펴보고
    그러다 지치면 살돋가서 뭔 물건이 싸게 들어왔나 한 번 살피고
    또 자개와서 그 동안 올라온 새 글들 읽고
    정 읽을 게 떨어지면 어제, 그제 관심있었던 글들의 댓글을 쫙 읽고....

    한마디로 애들 돌아오는 시간까지
    (중간에 점심 차려와서 컴터앞에서 먹어주며)
    하루내내 폐인생활 하고 있습니다.

    제발 원글 님은 정신차리셔서 발을 빼세요. ㅠㅠ
    전 자개를 지키고 있겠습니다.^^

  • 4.
    '10.5.1 12:19 AM (183.98.xxx.163)

    진정한 자게폐인이 자게를 자개라고 하다니...
    너무 늦은 시간까지 컴터앞에 있다보니 정신도 혼미해졌네요.^^

  • 5. 전업주부
    '10.5.1 12:19 AM (221.142.xxx.201)

    ㅎㅎㅎ 맞는듯....
    12시 넘어선 남편과 놀아준다 해놓고 아직도 이 자게페이지를 벗어나질 못했네요

  • 6. ㅎㅎ
    '10.5.1 12:32 AM (118.222.xxx.229)

    원글님께서 남편과 놀아주러 가시려다가 댓글이 궁금하여 다시 이 글을 보셨다면,
    당신은 82쿡 폐인이 될 확률 90%이상이십니다...ㅎㅎ

    저도 처음엔 가볍게 시작했어요...근데 그 끝이,,,심히 창대해졌다는...--;;;

  • 7. ㅎㅎ
    '10.5.1 12:33 AM (118.222.xxx.229)

    원글님 댓글을 못보고 댓글을 달았는데
    역시 제 짐작이...후훗~
    Welcome to 자게world~~~

  • 8. please
    '10.5.1 12:43 AM (211.214.xxx.74)

    제발...
    밥 비벼서...밥에 국말아서...
    컴터앞에만 오지 마세요...
    내가 쓴글의 댓글 초단위로 확인하지 마세요...

  • 9. 자게구신
    '10.5.1 2:42 AM (112.170.xxx.174)

    please님 ....설마 저보고 계신거에요? ㅜㅜ
    정말 자게는 늪이에요... 표현 딱 맞네요 헐 ~~~
    04,3월에 가입했는데... 재작년까진 82에 살돋이랑 키톡만 있는 줄 알고 살았거든요
    자게를 알고부터 여기서만 살아요;;;

  • 10. 윗님...
    '10.5.1 3:05 AM (121.160.xxx.209)

    닉 촘 짱이신듯~
    사실 저도 얼마전부터 자게 월드에 빠져서... 매일 이른 아침부터 이시간까지 이러고 있다는...

    아놔~~ 어떻해야 자게늪에서 헤어져 나올수 있는건가요....ㅠㅠ

  • 11. ㅎㅎㅎ
    '10.5.1 3:30 AM (122.32.xxx.10)

    그냥 자게늪에 몸을 맡기세요. 억지로 나오려고 노력하지요... 안되요. ㅠ.ㅠ
    자게늪에서 벗어나려고 컴퓨터도 치워보고, 82쿡에서 탈퇴도 해보고 별 짓 다 했어요.
    결국은 다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어디를 가도 이만한 곳이 없어요.
    지금은 뭐 밥 비벼서도 오고, 국에 말아서도 오고, 라면도 끓여오고, 빵도 뜯어먹고
    점점 더 메뉴만 버라이어티 해진답니다. 언젠가는 이 앞에서 한정식도 먹지 싶어요.. ^^;;

  • 12. ^^
    '10.5.1 6:06 AM (121.164.xxx.182)

    여기도 폐인 한 명 추가요~^^
    가입한지 이제 겨우 한 달인데,
    점수가 350점을 넘어섰다는...^^;

  • 13.
    '10.5.1 7:05 AM (125.177.xxx.70)

    글 하나 올리지 않고 댓글로만 1000점이 넘었답니다. 그러니 글을 얼마나 눈팅했겠습니까?
    친구 엄마들과 말할 시간이 없어요. 아~~ 이 무서븐 자게늪 ㅠㅠㅠㅠ

  • 14. 에효
    '10.5.1 7:28 AM (125.187.xxx.195)

    82쿡 댓글 인생 7년 키톡에 한 줄도 못 올려보고
    댓글로만 이천점 먹은 저는 뭐랍니까......
    82와 함께 자란 아이 등교시간 앞당겨지니까
    82 들어오는 시간도 같이 빨라집니다 ㅠㅠ

  • 15. .
    '10.5.1 9:13 AM (220.71.xxx.203)

    시어머니 오늘 올라오신다는데 이러고 있네요ㅠㅠ
    청소도하고 빨래도하고 음식도 해야되는데...
    이런날은 더욱 82만 하고 싶어요...

  • 16. 마치
    '10.5.1 10:50 AM (125.131.xxx.9)

    인간극장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에요. 여기 보고 있으면..

  • 17. ㅋㅋ
    '10.5.1 11:29 AM (58.227.xxx.121)

    전 가끔 글 올리려다가도 그냥 참아요.
    글 올리고 나면 댓글 올라오는거 계속 확인하게 되거든요..
    남들 올린 글이랑 댓글만 봐도 시간이 모자라는데 내가 글까지 올리면 답이 안나오네요. ㅋㅋㅋ

  • 18. 전업주부
    '10.5.1 12:17 PM (221.142.xxx.201)

    ㅋㅋ
    원글쓴 사람인데요.
    밤새 많이 달렸네요 ^^
    전 제가 가입한지 3년정도 된줄알았더니 5년이 넘었더라구요.
    그런제가 그동안 자게 한번도 안왔었는데 어제 완전 필 꽂혀서리...
    이제 제가 알았으니 늪에서 나오긴 이미 늦었죠.ㅎㅎㅎ
    제가 뭐든 한번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타입이라..
    5년넘어 레벨8이라니....

    흠...한번 달려보자구요 ㅎㅎㅎ

  • 19. 저도
    '10.5.1 12:42 PM (124.49.xxx.81)

    촛불전 몇년간은 들어와도 별...그러고 나갔는데
    촛불때 들어와서는 자게죽순이가 되어버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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