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돌정도에..동네에 우리애보다 한살어린애가 있었는데요..
그애는 우리애만 보면 좀.. 머랄까? 막대한다고 할까요?
저한테는 귀한자식이구먼..
우리애가 같이 놀자 하니까~~ 머라머라 하면서 손을 뿌리쳐서..
우리애가 운적이 있었어요..
한두번도 아니고 자꾸 머라머라 하니.. 우리애도 스트레스죠..
지금은 어린이집 다니고 선생님 말로는 범생이고
만약에 쿠키만들기를 했다면 쿠키 만들기를 젤 잘해서 쿠키만드는 곳에서 칭찬받았다고 합니다..
오늘은 머 했는데.. 00이가 젤 잘했어요..
00선생님한테 칭찬받았어요..
첨엔 그냥 듣기 좋으라고 하시나 보다 했는데요..
우리애 데리러 가면 다른엄마들도 데릴러 오고 그러잖아요..
그럼 우리애가 머 잘해서 칭찬받았다고 얘길 해주시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친구들이랑 놀다가 00가 같이 안놀아준다고 선생님한테 일렀다고 하고..
00가 나 싫데!
이러는게 친구들과 관계를 잘 못갖나 싶어서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그렇지도 않데요..
우리애 자존감? 형성같은거 해주려면 어찌해야하죠?
리더쉽도요....
밝고 활동적이라.. 놀이터에서 노는거 보면 애들이랑 잘어울려서 노는데요..
가끔 "00이가 나한테 00했어..." "그럼 속상했겠네.. "
"어떻게하면 좋을까?" 하면 ... "어린이집 다니지 말아야지.." 이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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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여아..자존감? 형성해주고 리더쉽있게 해주려면 어찌해야할까요?
자존감 조회수 : 755
작성일 : 2010-04-30 23:50:13
IP : 61.101.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30 11:55 PM (119.195.xxx.95)그나이엔 그럴수있어요. 우리아들 밝고 자신감도 강하고 하지만 어느날 여자이름을 말하면서 그애가 나랑 안놀아줬다고 속상해했어요.
그래서 그럼 엄마가 말해줄게 그랬더니 절대로 말하지말라고 비밀이라고..ㅋㅋ
암튼 전 웃으면서 넘겼는데..넘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엄마가 너무 예민하면 애들은 자기생각보다 엄마가 듣고싶은 대답을 하기도 한답니다.2. 음
'10.5.1 1:39 AM (118.217.xxx.116)두돌때 얘기는 무슨 연관이 있는건가요? 그 개월수에 너무나 흔히 일어나는 일이잖아요..님 아이를 막대했다는 한살어린 아가는 두돌도 안된 아가일텐데 뭘 바라나요....^^;; 제가 보기에돈 별 일 아닌일에 너무 예민하신 것 같아요....자존감형성하려면 좋은 가정분위기 부모의 사랑과 믿음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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